간 날 : 2011. 8. 7. 첫째일요일 날씨 : 흐림 . 비
간 곳 : 영취산(靈鷲山) 1076m - 덕운봉 983m- 제산봉 853m
부전계곡
위 치 : 경남 함양군 서상면/ 전북 장수군 장계면
참가인원 : 한백 산악회 회원 43명
찾아간길 : 88 고속도로 - 논공휴게소 (아침)- 함양분기점- 대전-통영고속도로 -
장수 IC - 함양서상방향- 오동리 -논개생가 - 무령고개
산행코스 : 무령고개 - 영취산 - 덕운봉 - 제산봉 - 상부전마을( 약5시간 )
일 정 : 07: 10 대구출발 07:40 논공휴게소 (아침)
10:00 무령고개(등산시작) 10:30 영취산 -11:00 논개생가갈림길
11: 20 덕운봉갈림길 - 11:30 덕운봉 -
12:50 헬기장 13: 10 제산봉 14:45 부전계곡
15:10 상부전(주차장) 16: 00 상부전 주차장출발
19:3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영취산(1075.6m)은 백두 대간에서 금남/호남정맥 분기점이며
대간길이 함양 백운산에서 육십령으로 북상하는 도중에 거치는 산이다.
정상에서 조망은 북으로 남덕유산이, 서쪽으로 장안산이,
남으로 백운산이 조망된다.
부전계곡
함양이 자랑하는 용추 및 화림동계곡과 달리 함양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계곡이지만 요즈음 함양군에서 큰 주차장을 만들어놓았고
백운산과 영취산 산행후 하산코스로도 인기가 좋아 여름 가족단위 피서지로
산꾼들의 입소문과 인터넷으로 통하여 널리알려지고있는 숨은 계곡이다.
2년 전 환경부가 지정하는 자연생태계 우수마을로 선정된 부전마을을 지나면
만나는 부전계곡은 조선 후기 부계 전병순이 은거한
그의 흔적은 계곡 입구 '부계정사'라는 퇴락한 고가로 남아 있다
.
산행기
대구 한백산악회 8월정기산행은 산행후 비교적 조용한 함양 부전계곡에서
야유회를하기로하고 88고속도로 논공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거창을지나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함양휴게소에 한번쉬고 장수 IC로 나와
함양 ,안의 방향(육십령으로 가는길)으로 가는 26번 국도로 조금가다 우측으로
논개생가방향(무령고개방향)의 지방도로 접어들어 구불구불 고개를 올라가니
장안산과 백운산 산행들머리인 무령고개에 10시 안되어 도착한다.
.
태풍 무이파 영향에 도착지 조금 못미처부터 소나기가 세차게 솟아진다.
무령고개 도착 소나기를 피하여 우선 정자속으로 들어가
우의를 입고 등산 준비를한다.
09: 50분에 무령터널 지나기전에 우측에 주차장이있는
장안산과 영취산 등산깃점무령고개이다.
무령터널 통과하기전 우측이 장안산 좌측이 백운산
주차장
일단 정자안에서 단체 사진을찍고
한백산악회 안인수회장 사진 찍는중
오늘 답사할 영취산과 구간 백두대간코스
10; 10 처음부터 급경사로 나무계단을타고 올라간다.
계단이 끝나는지점 300m 통과지점쉼터에 평상을 만들어놓았다.
다시 돌계단길따라 올라가는회원들
10: 30 영취산 정상
무령고개에서 약 20분 이정목 육십령 11.8m 표시
백두대간 영취산 정상석
뒤면에 영취산에대한 유래가 적여있고
삼각점이있으며
단체 기념찰영
산새도 확인
한백산악회 유인철 산대장
영취산 정상에서 모습들
여기에서 A 팀은 백운산쪽으로 가다가 헬기장에서 부전계곡으로
바로하산을하는 계곡팀과 덕운봉 방향으로
능선을타는종주 팀이 갈라진다 .
종주팀에 합류 ......나중에 하산해서 봐유.........
영취산 정상에서 모습들
11: 00 논개사당 갈림길
영취산에서 고사리재를지나 우측으로 부전계곡으로 하산길을
하나지나고 논개사당으로하산길이있는 삼거리
산조아 365일 산악회 정병욱대장과 회원들
11: 25 덕운봉 갈림길
육십령으로 달리던 백두대간이 덕운봉과 제산봉능선을으로
갈리지는 봉우리다. 대간 갈림길 덕운봉에 올라서면 조망도 빼어나다.
건너쪽백운산을 비롯 괘관산 황석 거망 금원 기백 서쪽으로 장안산도
고개를 내민다. 동쪽으로 덕유산 1000m급 이상 고봉준령이
구름속에 희미하게 보였다안보였다를 반복한다.
지금까지 백두대간 맛배기 산행을 끝내고 우측으로 가지를뻗은
덕운봉과 제산봉 능선으로 향한다.
태풍 무이파 영향으로 바람이 무척불어 봉우리에 서있기조차 힘든다.
비가그치고 구름속에 깊고깊은 부전계곡 상부 골짜기 모습
이정목
힘들어하면서 올라오는 정병욱대장
오늘 종주팀들과 사진도찍고
한백과 선우산악회 젊은 일꾼들
송창섭 한달에 3번이나 같이 산행하는 산친구들
오늘 한백의 제일 예쁜 아가씨들 이군요
저넘어 구름속에 장안산이 살짝보이는군요
건너편에 백운산
백두대간을 벗어나면서 덕운봉 갈림길에서 한장
오늘 같이 산행하는 거북이산악회 진행한 표시
우리와같은 코스
백두대간에서 덕운봉방향은 내려서는길은 처음부터 경사가심해
조심해야할 코스입니다.
11: 30 덕운봉 983m
덕운봉정수리에는 잡목만 우겨져있고 조망은 전혀 안된다.
부산 낙동산악회에서 부착한 정상표시판만 하나 달랑 걸러있다.
증거만 남겨놓고 하산을 서두련다.
무명봉 894봉
덕운봉에서 잠시내려서던 등산길은 우측으로 부전계곡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을지나 다시 앞에 봉우리을치고오르며는
우측으로 우회하는 무명봉을 올라가보며는 좌측능선으로
희미한 하산길이있지만 혹시 다른곳으로 내려가는길이가싶어
가보지않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산에서 최고의 전망바위와 암봉이였다
멀리 헬기장에서 잡아본 모습이다. 다음에 가시는분들은
필히 답사하시길 바람니다. (하산길없음 다시 돌아와야함)
무명봉에서 하산길은 분재같은 소나무들이 잠시 발길을 잡는다.
산행기의 주연 앞사모산악회 산대장 조홍래대장
사거리 안부 우측으로는 부전계곡으로
좌측으로는 함양 옥산면으로 하산길이 희미하게 보인다.
12: 20 폐 헬기장을하나지나 조금넓은 공터에서 점심을먹고
12; 50 헬기장이다.
앞사모 산악회 조홍래 대장
지나온 능선
바로앞에 덕운봉 뒤쪽은 백두대간길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우측에 높은곳 영취산
좌측에 덕운봉 바로앞에 무명봉 우측에 바위 전망대
함양군 서상면 방향
영취산
백운산 구름속에 봉우리
백운산 서래봉 1174m
서래봉 뒤쪽 구름속에 괘관산
헬기장에서 단체사진
제산봉가기전에 부전계곡 하산길
모두 이곳으로하산하고 문희용님과 둘이서
13: 10 제산봉 853m
삼각점이 정수리표시 땅에 종이에 취암산. 천안이라 적어놓았는데
이산과 무슨 관계가있는건지 알수없고
삼각점 지점에서 문희용 님
산새도 증거를 남기고 하산
제산봉 바로아래 암봉 위에 물웅덩이
이런 마사토길을따라
국제신문 산행팀의 안내리본을 마지막보고
건너 백운산과 서래 봉도 마지막보고
하산길에 운반하다중지한 오래된 묘지 자판
우리보다 앞에간 일행들이 보인다.
지방가수 로 활약하는 권세윤. 황연옥님외 1명
마지막 묘지를지나
부전계곡 도로에서 중간으로 하산한 일행과
권세윤님 일행들 을 만나고 계곡에서 오늘 흘린 땀을씻고
도로를따라내려가면는 좌측에 부계정사가있고
현위치도 을 살펴보고
수량이 많지않는 계곡을 바라보면서
포장마차안에서 어느 산악회에서 하산주하는 모습이 보이고
도로위에 부전계곡 주차장과 뒤쪽에 화장실이있고
깊고깊은 부전계곡 뒤 골짜기를 바라보고
14: 10 바로앞에보이는 농산물 판매 전시장을 빌려 돼지한마리
바베큐를하여 소주 맥주 안주 로 하산주겸 여유회 뒤풀이를하고
.
16: 00 상부전마을을 을 출발하여 함양휴게소 논공휴게소를 휴식하면서
19: 30 대구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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