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지리산 만복대 산행기

산새1 2011. 2. 8. 20:33
반응형
SMALL

 

 

간 날 : 2011. 2. 6. 일요일            날씨 ; 맑음   운무

간 곳 : 지리산 만복대(萬福臺, 1433m

위 치 : 전라남도구례군 산동면/ 전라북도 남원시

참가인원 :  한백악회 회원 50

                                             (야연님  사진중에서 한장)

찾아간길 :   88고속도로 - 남원 IC  - 19번 국도 - 지리산온천 (순천 구례방향)

                 - 지리산온천위 - 당동마을

         

  산행코스 :    당동마을- 당동고개 - 작은고리봉- 묘봉치 -

                      만복대 - 묘봉치  - 상위마을

 

                

  구간별 시간 : 

  07: 00 (대구출발)   08:00( 거창휴게소 아침식사) 10; 10( 당동마을입구 시산제 )

  10: 50 ( 등산시작 ) 12: 30 (당동고개 )  13: 10 (작은고리봉) 

  13: 50 (  두번째 헬기장 점심) 15: 25 (만복대)  15: 40 ( 하산)

  16: 15( 두번째 헬기장 ) 17:50(  상위마을 하산끝 )

  18: 00  (상위마을출발)     21: 20(대구도착)

            

산(山)소개: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과 전라북도 남원시 경계에 웅장한 모습으로 솟아 오른 만복대는우리나라 등줄기인 백두대간의 정기가 백두산부터 1600Km를 달려와 대간의 기를 모아 불끈 들어올린 지리산의 1000m급 고봉 20개 중 두 번째로 솟구친 봉우리다.


장쾌한 지리산 100리 주능선 상 서쪽 끝머리에 위치하고 정령치(1172m)와

성삼재(1090m) 사이 백두대간 능선에서 가장 높은 꼭짓점을 형성하고 있다.

지리산의 만 가지 복을 지녔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 만복대는 북풍한설에 피어난 설화가 아름답기로 유명하지만 지리산 최고의 억새 능선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어울린다

 

10:10한창 도로 확장공사가 한창인 당동마을입구 도로변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작은 다리를건너 조금 넓은 공터에서  한백산악회

한해 무사산행을 비는  시산제를지내고

 

 

                                    ( 시산제 사진은 야연님 사진중에서  2장)

 

10: 50  음복을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도로확장하는길을따라 올라가니  좁은 도로가나오고  민박 간판들이

즐비한 당동마을을 지나

마을 끝나는지점에서  좌측산길로  올라선다

 

음식물을 절대가지고 들어가지마세요.

조사를하겠다는  조홍래  앞사모 산악회 산대장

 

성삼재와 당동고개 들머리입니다.

 성삼재 3.0km  당동고개까지는 2.5km 입니다.

선우 산악회  장총무와  회원들입니다.

우측으로 개곡을끼고  등산길은   양지 바른곳이라 아직까지는  눈이없습니다.

이마을에 봄철의 소득원인  고로쇠  수액 채취하는  호수가 계곡을따라

설치되어있습니다.

119 구조번호가  29- 01번부터  시작하는지점입니다.

11: 20  주의해야할 지점입니다.

좌측으로 산악회 리본들이  붙어있고  바로가는길은  나무막대기로 막아 놓았습니다.

성삼재와  당동고개 갈림길인데  잘못하며  성삼재로 가기가 싶습니다.

우리 일행 선두 4명이  성삼재로 잘못가서  만복대를 가지 못한

지점입니다.

2번지점부터는  눈길이 시작됩니다.

11: 35    여기서부터 지리산 국립공원 구역입니다.

철조망으로 경계표시를하고 지금은  철문을 열어놓았습니다.

입산통제기간에는  문을 닫습니다. 

구조번호표시 3번부터는  우측으로 계곡을건너  점점 눈이 많아지는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가야합니다.

12: 00  오름길 중간 작은 능선에서 휴식을합니다.

선우산악회 장총무 친구들입니다.

12: 30   당동고개입니다.

성삼재에서 만복대로가는 능선 백두대간길입니다.

 

13:10   작은 고리봉 1.248m

 한백산악회 선두담당 여혜근 대장

  

 

 성산재쪽 조망이  운무속에 희미하다.

 

14: 00   묘봉치

두번째 헬기장   상위마을 하산 갈림길이기도하다.  

점심을먹고 하산지점에 차량진입이 불가하여  코스 변경을 유인철 산대장과

역순 산행팀과도 전화연락하고  선두팀들은  만복대갔다가 다시 이곳으로와서

상위마을로 하산을하기로한다.

14: 20  헬기장을 출발하여  만복대를향해  가는길에

전망좋은 바위에서  다른 산악회 회원들이 기념 찰영을하고있다.

15:05 만복대 바로아래 전망대

억새지역과  만복대 정상 모습

지나온 능선

만복대 300m 전 오름길은 한라산 정상가는 기분이다.

 

15: 25  만복대 1433.4m

 

 

 

15: 35  묘봉치쪽으로 하산을한다.

뒤돌아본  만복대

하산하는중

16: 15 다시 돌아온 묘봉치

잠시 휴식하면서  모두모여  인원확인을하고  마지막  배낭 재고정리를하고

 

 17: 00  국립공원 경계지점 도지나고

상위마을에서  묘봉치까지는  출입금지 구역으로 등산이 금지된 구역이다.

오늘같이 하산지점 고기리 입구 도로가 통제되어 어찔수없이 회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탈출로로 이용하였습니다.  

17: 40  상위마을 도착마을

산악인의집 민박집

전화번호를 알아두면는    네비케이션으로    찾아갈적에 좋을것 같아서

17: 45   마을 앞에 우리차가 보이고

모두들  하산주를하고있다.

대구 상록수  산악회 기경준대장이 마중나오면서 반긴다.

역순 산행팀 대리고  구룡계곡 산행후  일찍와서  기다리고있었다한다.

 

                                               ( 이 사진은 소나무님 작품 사진중에서 )

 

 18:00  상위 마을을 출발하여 지리산과 거창휴게소에  한번씩쉬고

 20:30  대구에도착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