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2010. 12. 5. 일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간곳 : 경주 무장산 ( 鍪藏山 ) 624 m
위치 : 경북 경주시 암곡동
참가인원 : 대구 한백산악회 회원 40명
구간별 시간
대구출발 ( 07: 00 )
암곡마을 회관주차장(09:15)등산시작국립공원 안내소 (10:10) 무장사지 ( 10: 40 ) 옛오리온 목장( 11: 10 )
무장봉 (11:40) 갈대밭 점심 (12:00) 하산시작 암곡 (14:20)
암곡마을출발 (15:00) 감포 (16:10) 감포출발 (17: 40)
대구도착 (21:00)
산행코스
암곡마을 주차장 - 입산통제소 - 무장사지 - 운제산 갈림길 - 무장산 정상 -
추령갈림길 - 임도- 암곡마을회관앞 주차장
산소개
무장산 의 뜻은 . 삼국유사에 의하면 태종무열왕이 삼국을 통일한 뒤 병기와
투구를 이 골짜기에 숨겼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에도 표기돼 있지 않은 무장산은 포항 오어사를 품은
운제산과 경주 토함산을 잇는 이른바 운토종주길상의 그냥 스쳐 지나가는
624봉으로 불리다 몇해전 한 산꾼이 정상의 조그만 돌에 '무장산'이라고 적은 이후
지금까지 '무장산'으로 통용되고 있다.
정상에는 동대봉산 무장봉 624m' 크다란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그렇다고 '무장산'이 전혀 근거없는 이름은 아닌 듯하다.
바로 이 산 중턱에 무장사지 삼층석탑이라는 보물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무장산은 무장사에서 비롯된 이름인 셈이다.
투구 무(鍪), 감출 장(藏) 자를 쓰는 무장사(鍪藏寺)는 태종무열왕(김춘추)이
삼국을 통일한 후 투구 등 병기를 묻은 곳이라고 삼국유사에서 일연은 적고 있다.
즉, 병기가 필요없는 평화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태종무열왕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경주시 암곡동에 위치한 무장산이 억새 산으로 변모한 것은 10여 년 전부터로
지난 1970년대 초부터 산 정상부에 젖소를 키우던 오리온목장이
1996년 문을 닫으면서 그 너른 초지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차츰 억새군락지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행기
대구 한백산악회제 60차정기산행에 참가하여 우리 도내 산으로 억새가
유명하여 요즈음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경주에 무장산을
답사하기위하여 아침 07:00 대구를 출발 경부고속도로 평사 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경주 무장산 입구 암곡 마을 회관앞에
09: 20분에 도착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
경주마을버스 암곡정류장앞
암곡 청년회에서 반기는 현수막을보고
육각정앞 쉼터에서 산행준비를 한후 단체 사진을 찍고
도로를따라 올라가는 우측 암벽은 덕동땜 상부 계곡으로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출입을 통제하는 계곡이다.
장성하고도 인사를하고
09: 45 주차장 공사를하고있고 소형차는 여기까지 올라올수있다.
드라마 찰영을 한곳인 모양이다.
포장길을따라 올라간다.
무장봉까지 6.7km
추억의 국화방 비닐하우스 가게
500m 간격으로 서있는 이정표
국립공원에 소속되어있어 이정표는 잘되어있다.
중간중간에 간이 식당들이 보이고
어느식당의 메뉴판
10: 10 국립공원 관리 안내소
옛 매표소 지금은 공원 지킴이로 산불조심으로 담배와 라이타등
화기 보관을하고있다.
계곡을건너
많은 안내 현수막들이 걸려있는 곳 오늘 동행한 앞사모 산악회 조홍래 산대장
산새도 힘찬 출발을 위해 한번 확인을하고
대구 한백산악회 안인수 회장입니다.
10: 40 무장사지 갈림길
무장사지 우측으로 100m
나무 계단길을 따라
무장사지
투구 무(鍪), 감출 장(藏) 자를 쓰는 무장사(鍪藏寺)는 태종무열왕(김춘추)이 삼국을 통일한 후 투구 등 병기를 묻은 곳이라고 삼국유사에서 일연은 적고 있다.
즉, 병기가 필요없는 평화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태종무열왕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무장사 삼층석탑
고개 마루가 보이고 간이 화장실을지나 조금 올라가며는
주능선에도착 운제산 갈림길
옛 목장지대
오선주 여 총무 형제분이 올라오고있네요.
11: 40 무장산 정상
그림 전시회
무장산 정상석
뒤면
12: 00 추령 갈림길 갈대밭에서 점심을 먹고
암곡 3.2km 을 보고 하산을 합니다.
하산길은 거리가 짧은 만큼 경사가 매우 심하다
13: 45 급경사 내리막이 끝이나고 임도에서
왕산 마을 집번지 다음에 찾아가실때에
네비케이션 입력하면 바로 갈수있어 좋을듯합니다......
왕산마을에서 암곡 마을 내려가는길에 말탄 멋쟁이
15: 00 암곡마을을 출발하여 감포로 이동을합니다.
16: 10 감포 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하여 하산주 안주
수재미와 가메기 준비하는 동안 가을 바닷가에서 추억을 만듬니다.
블랙야크 대구남구점 산악회 맴버들입니다.
17: 40 주차장에서 맛있는 하산주를하다보니 시간 가는줄모르고
어둠이 갈리는 바닷가를 17: 40 출발하여
21: 00가다 되어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산행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봉황산 ~ 금오산 종주산행기 2부 (0) | 2010.12.27 |
---|---|
여수 봉황산 ~ 금오산 종주 산행기 1부 (0) | 2010.12.27 |
김제 모악산(母岳山) 산행기 (0) | 2010.12.02 |
고흥 팔영산(八影山) 종주산행기 (0) | 2010.11.24 |
완주 장군봉(將軍峰) 산행기 (0) | 2010.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