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문수산 / 서벽 국민의숲

  

간날 : 2010. 7. 25. 일요일         날씨 : 흐림. 비. 개임     

 

간곳 :  문수산 (文殊山) 1.206m  

위치 :  경북 봉화군 춘양면/물야면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 56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 -영주 IC - 36번 산업도로 - 봉화 - 915지방도로-

오전약수 - 주실령  -두내약수탕-느티나무식당 

 

산행코스 :  두내약수탕 - 춘양목산림체험관-서벽임도-문주산 등산갈림길 -

 숲해설 안내소 -춘양목 홍보전시관 - 숲속탐방로 -능선 등산로-

문수산 -축서사삼거리 -두내삼거리 -  두내약수탕(원점회귀)

 

  

일정 : 07: 50 (대구 출발)  11: 10 ( 두내약수탕) 11:30 (등산시작 ) 

 12; 00 (춘양목홍보전시관) 13: 10 (문수산 정상 )  13; 40 (하산) 

 14: 10 (두내약수터 느티나무식당) 17: 00( 약수탕 출발 ) 

 20: 10 (대구도착)

  주실령 고개모습 

                                                                

산(山)소개 :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태백산을 찾아 해매던 “문수보살”이 이산에서 화현하였다하여 문수산이라고하며 인근에 오전약수와 두내약수탕이있고  산 바로아래에는 신라시대 고찰 조계종 축서사가 자리잡고있다.

 두내 약수탕 유래

마을 지형이 말(斗) 속같이 생겼다고하여  두내(斗內)라고 부른다는 유래

 

대구산악회 2010 년 7월 여름 하계 야유회을 겸한 등산을 하는날 

날씨가  흐린 가운데도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여    동명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산행깃점인  주실령  옥석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니

갑자기 소나기가내려  모두들 등산을 포기하는 바람에  하는수없이 

두내 약수탕 옆에  미리 예약해놓은 행사장 느티나무식당으로 바로이동한다.

 

 비는 그치지않고 더욱 많이 내린다.  잠시모여  단체 사진을 찍고 

소나기가 조금 그치는것을보고  우산과 우의를입고  10여명만 정상까지

거리가 얼마안되는  문수산을 등산하기로하고  출발한다.  

 춘향목  홍보 전시관 개관으로   이렇게 좋은  도로를 따라 

  등산을 시작한다.

 춘양목  산림 체험관 우측으로난  춘양목 군락지방향  표시를따라

  올라가면는

  춘양면 도로  203호 서벽임도 을 만나고   왼편으로 조금가면는

 11: 40  약수탕에서 800m 지점  임도 우측으로  문수산 등산로가있고  정상까지 3.2km

여기에서 일부 회원은 올라가고 나머지사람은  도심3리 방향으로  임도를따라  조금더가니

 우측으로  쭉쭉 뻗은 춘양목 금강 소나무 들

 문수산  중턱에  101ha 면적의 국민의 숲을 조성하여  임도를 이용하여  산림레포즈와 산림문화를  누릴수있도록  국민에게 개방한   금강소나무와 숲 소개

 앞에보이는 통나무 초가집은

 숲해설 안내소

방명록에 대구 산악회를 대신해서  방문 서명을하고

 11: 50  임도에서 우측에있는  춘양목 홍보전시관  삼거리

 여기에서 임도를버리고 우측 홍보 전시관쪽으로 올라가야  문수산 정상으로가는 등산로가있다

 홍보관안에  안내원이 아니고  임진호  우리회원님

 목공예 체험관

 체험실 내부

 기둥에  체험 작품들 을보고

 체험실앞에  양 영숙회원과 김국장

 12: 05   체험실앞에 통나무 둥치로  쉼터를 만들어놓은 곳에서 잠시휴식을하고 좌측 능선으로 가는 산길따라  조금  올라가니

 12: 10     두번째  쉼터는 그냥 지나치고

12: 20 두번째 쉼터를 지나 조금 더올라가니  묘지하나를지나고  왼쪽으로 

 산림 체험장가는  길은 좋고   문수산  정상가는길은  희미하지만 

 옛산길따라 등산길은 뚜럿이있다.  

 12: 55  일행들에게 올라가는데까지만 갔다가  시간이 1시가되면는 하산을하도록하고 등산 안내표시기하나 없은  혼자서 희미한  잡목을 해치고  

 30분을 올라가니  이런 괴목을 만나 다시  오르막을 처올라간다.  

 드디어 하늘이보이는 정수리에 도착이되고 

 이동통신 안태나와 무인 감시카메라  통신시설이있는  문수산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가운데 헬기장이있고  양쪽 봉우리 중에서 서봉으로  올라선다.

 정상석은 동봉에있다.

헬기장에   산님들은  달비산악회   회원들이다.

진작알았으면  빨리가서 인사라도할걸 나중에 안일이지만는       

이번 산행은 산행후  래프딩한다고  빠리 내려갔다고한다.  

정상석이있는   건너봉에는  지름길로온  우리회원들이

소리치며  아는체한다.  

  헬기장을지나 태양열  이동통신  안태나도 지나고

 정상석이서있는  동봉 문수산 정상이다.

 산악회 안내 리본들이  많이 달려있고

 

13: 10     문수산  1205m 정상석 

 뒤면에는 2008, 9.21  봉화산악회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세운 정상석

춘양 11  1995년  복구한 삼각점 이있고

  지름길로 올라온  회원들을 만나  사진을 찍어주고

  산새도 증거를 남겨놓고

  다시 소나기가  한줄기 할둣한 날씨에  2시까지 하산할 시간을 마추기위해

후미에  올라오는 회원들에게  역순으로 하산 하도록

 전회통화후   서둘려 하산을한다.

 

 정상 바로아래  숲속에 오래된 등산 안내도

 13: 30  축서사  갈림길

 오늘 달비산악회   화원들이 올라왔다가 바로 하산한 축서사코스 

 달비회원들은  주실령쪽으로 가지말라고    길을 막아놓곳에서  

우리 회원들은   예배령쪽으로  바로 진행한다.

 근방이라도  소나기가 솟아질듯한  날씨

 13: 35  두내입구 삼거리

 정상에서 1.1km  주실령 4.5km  두내약수탕까지는  2.6km 지점에서 

  우리는 에배령쪽 능선길을 버리고  우측 두내로하산

  춘양목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지나 빠른걸음으로 하산을한다.

 기어히 솟아지는 소나기를  맞어면서  카메라와 휴대폰을  비닐로싸서

 베낭에 집어넣고

 14: 00   잘정비가된  능선 등산로를따라 한참을  내려가니  임도에서 처음 만나는 문수산 등산로  임도에 이정표를 만나고  

 춘향목 체험관을 배경으로 사진도찍고

 오늘가지못한  건너  옥석산이 구름속에  모습을 나타내고

 아침에  오전약수탕에서 넘어오면서  잠시 멈춘 

 915번 지방도로   잘룩한 곳이 주실령

 이곳에는 올해 비가 많이오지않아  게곡에 물이 많지않아  저 다리아래에서 

 오늘 흘린  땀을 씻고

  14: 10  행사장 느티나무식당에  도착한다.

 

모두들  식사를하고있는 행사장 모습 

  우리회원들이 직접 만들은  닭 백숙으로  점심을 때우고

 점심식사을 마친후

 조계환 직전회장님의 사회로 아침 차안에서 나누어준  번호표에대한 

 경품 추첨을하고 

 오늘 음식준비와   회원들 접대에 제일 수고한  김순이와 구영숙 회원  

 추첨에  당첨되어 좋아하는  구영숙씨 

 혹시 자기번호가 나올까  기다리는   회원들의 모습

 당첨 번호을 확인

 축하합니다.

산새도  52번 번호 당첨  선물받고

 경품 추첨후에  즐거운  디스코 타임  

 행사를 마치고

두내약수 원탕을 둘려보고

  두내약수 원탕인데   오후 시간이라  조용하다.

 

 

 17: 00  두내 약수탕 느티나무 식당을 출발하여

안동휴게소에서 휴식하면서  수박과 소주한잔씩 더하고

 

 안동휴게소를 출발하여  동명휴게소에 마지막 쉬고

 

20: 10  대구에 도착하면서  대구산악회 2010년 7월 야유회 산행 행사를 모두마친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복잡한 차속에서  자리도없이 고생한 

우리 회원님들 정말 고생하셨고 하루종일  음식준비에  회원들 심부름한

여 김덕인. 임성자  총무 두분과  도와주신 많은 회원님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많은  찬조와 협찬을해주신 회원님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행사 후기를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