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그룹명/동창회

영월 구봉대산 (九峰臺山) 산행기

산새1 2010. 5. 31. 06:29
반응형
SMALL

   

간 날 : 2010. 5.  29 . 토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영월 구봉대산  900.7m 

위 치 :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참가인원 :  성산초등학교 동창회 산악회 회원 51 명

                  (대형버스 1대  봉고 1대 )

 

  

찾아간길 : 대구에서  -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 신림 나들목

 

 

 

 

 

                 -402번지방도 주천방향 -수주면 -  법흥사 주차장

 

 

 

 

 

 

 

산행코스 : 법흥사 주차장 - 늘목재 -1~ 8봉 - 구봉대산 -

 

 

 

 

 

 

 

                 745봉 - 법흥사일주문

 

 

 

 

 

 

 

 

 

 

 

 

 

 

 

 

 

 

 

 

 

 

구간별시간 : 

 

 

 

          

 

              

 

 

 

               07:40대구출발  08:00 동명휴게소 (아침식사) 08:30

 

               11;00 법흥사   11; 10 등산시작  12: 00 늘목재

               12:10 (ㅣ봉 . 2봉). 12: 15 (3봉) 12: 25 (4봉) 12:30   (5봉)   

               13: 00  ( 6봉)   13: 10   ( 7봉)    13: 15  (8봉) 점심 13: 50 

               14: 00 ( 9봉 )   15: 40  법주사 일주문  16: 30  신라가든 출발  

               20: 00 대구도착    

 

 

산(山)소개

 

 

 

 

 

 

백덕산 (1350m)을 모산으로 서남쪽으로 뻗어내린 주능선 사자산을 거처서

 

 

 

 

 

 

 

명당 연화봉아래  적멸보궁을 점지하고

 

 

 

 

 

 

 

사자산에서 계속 남쪽으로뻗은 숨은 지능선에서 동쪽으로 아찔한 절벽을

 

 

 

 

 

 

 

이루며서 날카롭게 솟아오른 아홉 봉우리 를 구봉대산이라고한다.

 

 

 

 

 

 

 

 

 

 

 

 

  

 

 

     

지도에도 잘나타나있지않은 이산은 인간이태어나 유년과 청년 노년의 단계를거처

착한일을한 사람은 죽어서도 다시환생한다는 9봉 윤회봉으로 끝을맺고

주능선의 암봉과 암릉 기암과 노송군락은 한폭의 동양화속에 서있는 느낌마져든다.  

 

 5주전 토요일에 산행을 원칙으로하는 성산초등학교 동창회 산악회 올해  1월 시산제산행후  5개월만에  행사를한다.  최웅학 총동창회 회장의  많은 홍보와 권유로  참가회원수가 많아    봉고차를 한대  더 배차하여 

 

아침 7시 30분 대구를 출발하여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하고  제천휴게소에 한번더쉬고  신림 나들목을 빠져나가 402지방도 따라  주천면을지나   법흥사 주차장에  11;00에 도착한다.

 

동명휴게소  토요일이라 조용하다. (오늘 전용버스 김도기동문 대신 이용한 버스 ) 

 동명휴게소 에서 아침식사  배식중

 금강산도 식후경

 11: 00   법흥사 주차장에 도착

 5주째 토요일이라 주차장이  조용하다.

 법흥사  원음류 금강문앞에서  기념찰영

 단체기념 찰영을하고  늘목재 코스로 산행을시작 1봉에서 9봉을거처  법흥사 일주문으로 하산키로하고 (약 1.2km) 산행에 자신이없는 사람은  법흥사와  적멸보궁을 둘려보고  법흥사 일주문쪽에서  역순으로  산행을하도록하고

오후 3시 반까지  하산하기로한다.

 

 주차장  끝지점이  등산입구이고  안흥골과 가레골이다.

 날씨 화창하고 아직은 선선하여 산행하기 참으로 좋다.

 V 자를  표시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동문 회원들

  영월군수의 산행시 유의사항을  살펴보고

 

  등산 안내도가서있고

처음 참석한  허외순 동문  너무 좋아하지만는   중도에 포기했다는데...... 

 이은상 시인의  나무의 마음  시도  보고

 

   안흥골과 늘목재  갈림길 첫 계곡을 지나고

 주차장에서 400m 지점   1봉까지는  2km  남았습니다.

 두번째   가례골을 갈림 계곡을 건너

 등산로 유도표시따라

 숲속길을  들어서면는  

 늘목재 방향에서 내려오는  마지막 계곡

이정표가서있고  식수를  준비하라는  글귀가 있는것을보니  본격적인 능선으로

접어드는모양이다.

  이정표를 지나  산책길같은   등산로을따라 한참 올라가니   갑자기  가파른 급경사

오르막이 이어지면서  선두와 후미간의 거리가 멀어지고     능선 마루에 도착한다.

12: 00  늘목재이다. 

입갈나무가  군락을 이룬 늘목재 안부는

이정표가서있고   남쪽으로는 엄둔계곡으로 하산로가있고

서쪽으로는   1070봉을지나 가혜목을거처 사자산 백덕산  종주 능선인데

 줄을처 막아놓았고  구조번호판이서있다.

 잠시휴식하면서  정상 1.3km 을보고  다시 출발한다.

 12: 10   제1봉  양이봉  

인간이 어머니 배속에서  잉태함을 나타낸다

   1봉의 모습

 입갈나무 괴목앞에서  김미경 총무

 제 2봉  아이봉

인간이 세강에 태어남을  나타내며   1봉에서   100여 m  앞이다.

 41회  회장과  부회장 총무들

 3봉은  너덜을 조금 올라가야하는데

 12: 15  제3봉  장생봉

인간이 유년 청년기를 지나는과정을  의미하며 

  구봉대산의 첫번째  전망대이다.

 전망 좋은곳에서  사진을찍고

 건너 백덕산

  골짜기 법흥사 가 내려다보이고

 건너에  6봉이  높게 보이고

 3봉에서  김미경총무

 3봉에서 조금가니    구조번호 구봉대산 (나) 지점 표시가있는 헬기장도 지나고

 이런 숲길을 40여 m  지나니

12: 25         제 4봉 관대봉이다.

 관대봉은  인간이 벼슬길에  나아감을 의미한다.

 후미 팀들과  기념찰영

 35회  이상수  오늘 찍사 로  활약중

좋은 사진  카페에 많이 부탁합니다.

 4봉 모습

 4봉에서 바라보는 3봉 전망대

  가파른  급경사를 30여미터  올라서면는 

 안전 시설이 잘되어있어  급경사라도  안전하다.

 5봉 갈림길

 12: 30         제 5봉 대왕봉

인간이  인생의  절정을 이룬 뚯을 의미한다.

기념사진찍기  역광이라  많이 어둡습니다.

 바위위에  소나무  생명력이 대단합니다.

 5봉부터는  암능으로  전문등산인이아니면  우측허리길로  우회하는것이 좋습니다.

 동쪽으로 아찔한  절벽 단애에   오금이 저려집니다.

 5봉에서  6봉가는길은 400여m가되고  좌측으로는 이런 암능을 피해서

 안전시설이 잘되어있는 우회길을  이용하여야하고

 절벽사이로  요리 조리 돌아가는  이산의  최고 하일라이트  코스이다.

  이런 기암도 보고

 나무 데크  계단길도지나

 바위길을 올라가다가

 한번쉬고

 다시  안전시설 줄을 잡고  ㅡㅇ산객들이 많을때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코스

 이런 괴목도  구경하고  

 등산 안내 이정표  중간지점표시

좌측오르막으로 올라가야  6봉 올라갈수있고  바로가면는  7봉가는  우회 갈림길이다.

 12: 55      제 6봉  관망봉이다.

 관망봉은 지친몸을 쉬어감을 의미하며   9봉중에서 최고의 전망대이기도하다.

 고사목  사진 배경은 좋은데   바위끝이라   매우 위험하다.

구봉대산  봉이름에대한  유래가  적혀있다.

  죽어 천년을 지키는 고사목  

 대리석  구봉대산 표시석이 있고  해발 870m   봉이다.

 관망봉에는   대구에서왔다고하는 

 젊은이들   점심식사를하고있다.   풍기에  사는 친구들과  같이 등산왔다고한다. 

 먹을 복이있어 소주 한꺼번에 두잔을 얻어 마시고   상추에 삼겹살  안주까지 

 시장하든판에 꿀맛같았습니다.  

 모두들 산행 많이하고  건강하시고  대구에서 모임하는날

대구 안지랑 곱창 골목  잘아시던데    전화주시며   소주한잔 대접하겠습니다. 

 

   

관망봉은  암봉으로 조심해서  올라가고 내려가야하고 눈이나 비가 올적에는  올라가지 않은것이좋을것 같다.

 

 압봉을 내려서서 이런길을 20여미터  내려가서  다시 올라가며는

 13:  10            제 7봉  쇠봉이다.

쇠봉은 인간이 병들고  늙음을  의미한다.

쇠봉에는 작은 돌탑이있고 쇠봉을 지나면  바로앞에

  제 8봉 북망봉이다.

북망봉은  인간이 이승을 떠남을  말한다.

 

 

 

  13:  15        북망봉 사실상  870m 정상이다.

 헬기장이고  정상석이서있고  삼각점도있다. 

 등산지도에는  870m 가 9봉 윤회봉으로  되어있는데

 현지 답사결과  9봉이 815m  윤회봉이고 

 

 구봉대산 정상은  8봉  북망봉이  맞은것같다.

현위치 표시판

 삼각점

 

 구봉대산은  암능구간이 많아  단체 점심먹을 자리가  만만찮고  8봉은 헬기장이있어

 좀많은 식구라도  같이 식사를할수있지만   등산로을 막는수가있고   정상석 배경으로

사진을찍은 사람들한데 지장이있기에  복잡한날은  식사을 다른곳에서 하는것이

좋을것같다.  

 정상 단체 기념찰영

 41회 우종열(우측) 회장과 동문들

47회  이원호 회장(좌측)  김미경 이영옥  조재희 동문들  

 52

52회  유병기 (가운데)회장과  동문들

 제8봉 북망봉에서  조금 내려서면는

  엄둔치하산 능선길은 폐쇠되고   등산로는 좌측으로 완전히 꺽이면서

 칼등같은 바위 암능을지나

 법흥사 뒤  사자산이 뽀쭉하게 보이고

 14: 00        제9봉  윤회봉이다.

 윤회봉은 산을 사랑하고  덕을 배푼 사람은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뚯이다.

  9봉에서 바라보는 백덕산

 9봉에서 하산길은  능선을따라 내려가면는  이정표가있는 745봉에 도착한다

 작은 돌탑이있고  구조번호  구봉대산 10번이다.

 하산길은  칼날 능선을따라  안전 시설물을 붙잡고

  로프잡고 유격훈련도하고

 다시  이런 능선따라

  14: 10   다시 이정표를 만나고

용이터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후미를 위하여  산지한장 나무에  붙혀놓고

 하산길이 우측으로 꺽이면서  이산의 최고의 전망대  6봉이  우뚝하고

 능선길에  잘생긴  아름드리 소나무와 신갈나무가 우겨진  부드러운 흙길을 

 한참 내려서면는   

 음다래골  계곡에 도착한다.  첫 계곡에서  손과 발을 씻고

  경운길을따라  골짜기를 벗어나면는  이정표가서있고  

 선두들이  평상에 앉아서 휴식을 하고있고

 백덕산이  바로앞에 보이는 음다래기골 을 내려서면는    무슨 기념비가 나오고

하산완료 기념사진을 찍고

  산행 안내도가있는  

 법주사 일주문앞에 도착

총동창회  최웅학회장과 고향 마을 후배들

신라가든에서

 하산주를하고

  건배도하고

  출발전날  신라가든에  전화하여 정보를 알아보았고 오늘 우리 산악회 또랑조들 

이식당에  매상 좀 올려주었고   산새도 늦께하산하여  신라가든  주인장과 인사하고   구봉대산 산행지도에 꼭 들어가는  식당이름이다.

 16: 30   신라가든을 출발하여  제천 임시휴게소와 동명휴게소에서 휴식하면서  

  20:00   대구에 도착하면서 산행 행사를 모두 마친다. 

 

 행사를 위하여 도와주신동문님들

 현금 과 물품 찬조를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남자 총무의 불참으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면서  최고 수고 많이한 김미경총무는 총 동창회뿐 아니라  우리 산악회에서도 제일 큰 일꾼입니다.   정말 수고하셨고요 .

 

 바쁜중에도   산악회 활성화를 위하여  많이 참석하여주신 동문 모두에게 감사드리면서  산행후기를 마침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