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10. 1. 30. 토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단양 금수산 ( 1015.8 M)
위 치 : 충북 단양군 적성면 / 제천시 수산면
참가인원 : 성산초등학교 총동창회 산악회 회원 44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북단양 IC- 적성면 - 상학
산행코스 : 상학 - 대비사삼거리 - 남근석공원 - 살개바위
금수산 정상 - 서피 고개 - 주차장
일정 :
08:10 대구출발 08:30 동명휴게소(아침)
11: 10 금수산입구 상학마을 주차장에서 시산제
12:00 등산시작 12: 10 금수산 표시석
12:25 남근석 공원 13: 25 살개바위 고개
13;50 금수산 정상(점심) 14: 15 상천 삼거리
14: 30 서피고개 16: 00 주차장(하산끝)
16: 30 주차장 출발 19: 0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금수산은 원래 이름은 백암산이었는데 조선 중기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 선생 이 가을에 단풍이 든 산의 모습을 보고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답다'며 감탄,산 이름을 금수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성산 초등학교 총동창회 산악회에서는 2010년 시산제 산행을
단양 금수산으로 정하고 대구를 출발하여 동명휴게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북단양에서 내려 적성면 넘어가는 고개에는 지난밤에 내린눈이 녹지않아 조심해서 산행지인 상학마을아래 금수산 주차장에
11:00 조금 넘어 도착한다.
날씨도 날씨고 5주 토요일이라 큰주차장에 아무차도없고 우리차만 주차하여 설렁하다. 행사를하기위해 목구조물 무대을 만들어놓은곳에서 에 현수막걸고 시산재를 지낸다.
눈을 쓸고 자리를 편다음 다같이 참여하는 산신제에 오늘의 제주 김선구 산악회장이 절을하고있다.
눈이 녹어면서 바닥이 젖어 모두들 묵례로 절을 대신한다.
음복을하고 등산을 시작하며서 오후 3시반까지 차에 도착하기로한다.
도로변에 이정표목
12: 10 삼거리에있는 금수산 표시석 등산 안내도도있고
좌측으로는 팬션 공사중이고 우측으로 올라간다.
김창열 지구대장 과 같이
조금 올라가면는 대비사 갈림길 해발 500m 에있는 금수산 정상까지는 1.9km
우측길가에 서있는 금수산 시화(詩畵) 동산 안내표시목
올라가는길 나무에 걸어놓은 시들을 제목만보고 그냥 지나간다.
지난밤에 내린 눈이 제법 쌓여있는 임도따라 .
올라오고있는 회원들
중간 휴식 공간에 걸려있는 시화
우리동문의 문학가 시인 김용인이가 많은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12: 25 남근석 공원이다. 작은 지능선에 남근 모양의 장성들과 가운데 큰 남근석 을 중심으로 작은 남근석들이 세워져있고 월악산 국립공원임을 알리는
현 위치도 입간판도서있다.
여자의 지근이 강하여 남자는 단명한다는 유래에따라 남근석을 설치했다는 유래 동판
여근석앞에서
국립공원 안내판과 방향 이정목
미사일같은 남근석이 이산을 지키고있다.
남근석 공원을 뒤로하고 5분 정도 올라가면는 좌측에 샘터가있는데
얼음이 얼어있고 샘으로는 이용하지 못한다. 다시 10분 정도
올라가면는 월악산 119구조번호 14-01 표시목이있고
낙엽송 조립지 도 지나
해발 770m 지점 정상까지는 900m
옹달샘이있는데 바가지로 펴서 먹어야하고 수질 검사표도있다.
좌측으로 희미한 등산로가보이고 정상을 거치지 않고 서피고개로 갈수도있다.
여기서부터는 돌너덜에 눈이와서 많이 조심을 해야할 구간으로 우선 아이젠을 착용하고 한쪽면에만 설치된 나무 난간을 잡고 경사가 심한 길을 올라간다.
13: 55 살개바위 고개이다. 우측으로는 갑오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동산과
작성산으로 연결되는 종주 등산로인데 지금은 입산을 통제을 하고있다.
살개바위 전망대이다. 제천 쪽으로 충주호가 내려다보인다.
지난번에온 눈이 녹아 얼음인데 또 눈이와서 매우 미끄럽다.
전망바위에서부터는 암봉으로 나무계단을 만들어 놓았고
정상이 가까울수록 나무에 상고대가 장관을 이룬다.
금수산 정상 암봉은 나무계단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올라갈수있어 좋고 작은 바위봉을 하나 지나고 그다음 봉우리가
정상이다.
환상의 상고대
14: 10 금수산 정상이다. 금수산 정상은 비좁은 암봉으로 되어있어 쇠난간 구조물로 전망대 를 만들어 놓았다. 정상 암봉에는 단양 심지산악회가 세운 정상 표지석이 있다
정상한 사람들만 단체사진을 찍고
대구 일봉 산악회에서 많은 활동을하는 장한식 성산 중학교 총동창회 직전회장
금수산은 몆번 왔는곳이라한다.
나종길 감사입니다.
장회장과 같이 한장찍고 내려갑니다.
37회 우종수 총무와 윤병구 성산중 동창회 사무총장
두사람 아이첸도없이 끝까지 종주한 사람들 정말 대단합니다.
정상에서 반대쪽으로 하산을한다. 하산길은 제천쪽으로 한참 내려가면는 우측에 기암들이 솟아있고 다시 조금더 내려가니 큰 암봉이 앞을 막는가 싶드니 좌측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이 산허리를 돌아 작은 능선에 도착한다.
먼저간 회장 부부 점심을 먹고있다.
선두팀들이 상천리와 상리 갈림길 기다리고있다.
14: 15 상천리 삼거리다. 정상에서 500m 내려온 지점 삼거리
바로 능선으로 하산을하며 상천리로가고 좌측으로 상학 주차장
좌측 산 사면으로 5분정도만 돌아올라가면는 능선을 만나고
묘지가 하나있으며 다시 좌측으로 희미한 길이 있는데 대비사나
정상을 거치지않고 살개바위 아래 샘터로 하산할수있다.
여기에서 점심 해결을한다.
묘지를지나 바로앞에 전망대이다. 눈이 얼어서 전망대 끝까지 나가지 못하고
사진을찍고 바로 아래 대비사 삼거리에 우리 뻐스가 보이고 적성면 전체가
희미하게 내려다보이고 우리가 하산 할 능선에 큰문 작은문
묵석 저수지와 주차장 이 내려다 보인다.
상학 마을과 주차장 묵석 저수지도 보이고 멀리 적성면 일대가 보인다.
금수산의 명물 112개 철개단이 없어지고 새롭게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여기에서 능선을 따라 조금 내려가니 800m 고지 삼거리를 만난다.
옛날 계단
서피 고개이다. 금수산정상에서 1. 1km 내려온 지점이다.
바로가는길은 소석문과 대석문에서 묵석을 하산하는길이있고
상천으로 종주할수도있지만 비정규 등산로다.
여기에서 좌측으로 상학으로 하산하는 길을따라 내려간다.
하산길은 새로이 계단을 만들고 정비는 해놓았지만는 눈이 많이와서 매우 미끄럽다.
나무계단을 만들어 등산는 정비가 잘 되어있다.
낙엽송 조립지도 지나고
주차장 안내 표시도있고
서피 고개에서 약 30분 정도 내려오니 포장도로가보이고
개인 팬션신축 공사가 하는건지 중단된건지 지난번에 왔을전에와
똑같이 미완성이다.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한바뀌 돌아온 금수산 표시석 이 반갑다.
상학 마을 위에 멎있는 소나무 아래에서 포즈잡은 회원들
16 : 00 주차장에 도착하니 모두들 하산주를하고 있다
저녁 4시 반에 상학 주차장을 출발하여 출발하여 단양휴게소 안동휴게소 동명휴게소을 쉬어가면서 19: 20 대구로 돌아왔다
뻐스는 고령 성산 회원들 때문에 성산으로 출발하는것을 보면서
2010년 새해 시산제 산행 행사를 마치면서 참가하여준 많은 회원님들의
협조속에 아무 사고없이 산행을 잘 마치게됨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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