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양산 천태산(天台山) 산행기

산새1 2010. 4. 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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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10. 4. 18. 일요일            날씨 ; 흐림       

간 곳 : 비석봉(561m).천태산(631m)

 

위 치 :   경남 양산 / 삼양진 /  밀양

참가인원 : 블랙야크 대구남구점 산악회 회원 40명

 

 

찾아간길 : 대구 - 신부산 고속도로 -삼량진 ic -1022번도로 -  신불암고개 - 

 

 

 

 

 

 

 

                천태사입구- 비석골

 

 

 

 

 

 

 

 

산행코스 :

 

 

 

  

 

 

비석골ㅡ574봉ㅡ664산불감시봉ㅡ천태산ㅡ천태공원ㅡ천태호ㅡ

 

 

 

 

 

 

용연폭포 - 천태사ㅡ 천태사일주문

 

 

 

 

 

 

 

 

 

 

 

 

 

 

 

 

 

 

 

 

 

 

 

 

 

구간별  소요시간 :

             07: 00 (대구출발 )               09:10 (비석골 등산시작)     

             11: 45(574봉)  11; 15(당곡마을 갈림길 )           12; 00( 천태산 )

             13: 10  (천태공원)     13: 30 (천태호)      14; 10 (용연폭포)        

             14: 30 ( 천태사) 15:00 (주차장)   16: 50 주차장 출발  19: 20 대구도착

 

산(山)소개:

천태산은

중국의 천태산과 비슷하다 하여 불리워진 이름인데 경남 양산시와 밀양군의 경계를 이루며 남동쪽의 토곡산과 낙동강 건너 무척산(720M)과는 서로 삼각형을 이루며 해발 480M 지점에 천태호가 있고 서쪽의 안태호 물을 양수하여

낙차를 이용한 양수발전소가 설치되어있다.

 

그리고천태산은 큰 바위를 태산같이 쌓아 놓은 것 같다고 하여 천태암산으로도 불렸다 한다. 천태라는 지명은 부은암의 주산 이름에서 파생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예부터 경치가빼어나기로 유명할 뿐아니라 남서쪽으로 「낙동강」, 북서쪽으로 최근 유원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삼랑진 양수발전소 댐」 그리고 동북쪽으로 여름철 피서지로  경남,부산등지에서는 등산 및 암벽코스로 제법 알려진 곳이다.

  

산행기 :

블랙야크 대구 남구점 산악회 4월 정기 산행은 대구에서 비교적 접근 거리가

 가까우면서도 일반인들이 잘 가지지 않은 양산의 천태산을 산행키로하고

임대장이 집안 큰집 혼사관계로  산행에참석치 못한 가운데 이산을 미리 답사한

불곰 박사장의 책임하에 07: 00 정각에 대구를 출발하여 청도휴게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단숨에 천태사입구 일주문 오늘에 하산깃점에서 잠시 급한 용무를보고 비석골입구 09: 10에 도착한다.

 

비석골  어느 팬션앞  삼양진에서 원동 넘어가는 1022번 지방도 도로옆에 

주차를할수있는 공간이있다.

지난달 새로출고한  블랙야크  전용뻐스

  몸풀기 준비운동을 각자가 알아서하고  등산준비를한다.

 출발전 단체 기념 찰영을하고

 

 

 

 삼양진쪽으로 50m 정도 뒤돌아보면  도로바로위에 묘지가있고 

안내 리본들이 달리곳이  등산로입구이다..... 

 반가운 표시기  다음카페" 산이조치요 " 대산 박영식 대장의  답사흔적

 처음부터  경사가 심한 오르막이시작된다.

날씨가 조금 흐리지만는  확트이는 조망  용당 비닐하우스 단지와  낙동강  건너  무척산과 좌측에 여덞말고개가 잘룩하다  힘겹게 올라오는 회원들

  좌측으로 원동면 소재지와  토곡산 이 바로건너에 들어오고

 겸손 소나무  

고개를 숙이지 않고는 통과할수없다.

 10: 25  비석봉

좌측 봉우리를 우회하였는데  561봉 비석봉 이였는모양이다.

 앞에 선두 산꾼님이 다시 역으로 올라가볼까 말까하다가  바로 진행한다.  

 잡목속에 바위굴도 구경거리   

 10: 35   바람재이다. 안부  임도를 만나고  임도는  당곡 마을 회관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이기도하다.   바로 능선을타고 올라간다.

 10: 45  574봉 

당곡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이있다.  산그리움의  반가운  표시판

 대구 앞사모산악회 조대장

  푹신거리는  낙엽길따라

 11: 00     약간 오르막을 올라가면는  618봉

잠시휴식을하고  후미와 무전 연락을하고   다시 출발한다.  

 11: 15 .    8부능선 119 구조목 지점에서  

많은 안내표시기가 달린곳은  664봉  천태산 최고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비박굴쪽으로  가는길이다.

 664봉 산불감시초소로가는길은  안내리본이  서너개 달려있다  어느곳으로가든지

 봉우리 끝지점에서 서로 만난다.

 조대장과  선두가 어디로갔는지   전화해보고  비박굴쪽으로  조금 가다가 다시 능선으로  바로치고 올라간다.

 능선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지않아   융단같은  낙엽길이다.  

 11: 30 .    119 구조목 에는 정상으로 되어있다

 사실  정상석이 서있는 천태산봉우리보다. 28m가 높다.

녹쓸은  철탑 산불 감시초소가  높게 설치되어있고  갈대가 우겨져

조망은 전혀 안된다.

 

  옛날 산불 감시 초소같은데   능선아래쪽으로  밀처져있다.

 11: 45 .       8부능선 안부에서 비박굴쪽으로 우회하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다.

 바로앞에 천태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난다.

 통나무를 역어 휴식 평상을 만들어놓았고  우측으로  내포로 하산길이있다.

 11: 50   안부 사거리 첫번째  철탑을 만난다.  양수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를 보내는

 고압 철주이다.  좌측은 천태사에서 올라오는 길이고  우측은  내포에서 현불암거처 올라오는 사거리  지점이다.,

 삼양진 매봉산악회에서  천태사 하산길 안내를  코팅지에  잘 표시해 놓았다.

 12: 00  천태산  정상이다.

 먼저 올라온 일행들이 기다리고있다.

 정상에는  삼각점이설치되어있고  날씨가 흐리지만는  조망은  한없이 펼처진다.

발아래 보이는 천태호와  굽이치는  낙동강 줄기 그건너  무척산과 신부산 고속도로  좌측으로  양산 들판과  토곡산  그넘어 낙동정맥  취서산  신불산 이 하늘 금을그리고  사자산 제약산  가지산 운문산  끝없이 펼처진다.

 

  정상의 모습들 ( 정상석 )

  뒤면

 삼각점

 선두팀들 단체 사진을찍고

너무들 빨리가서 통제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산새도  증거용으로  남겨놓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천태호와  우측  하산로가 보인다.

 점심을 해결하고 12: 30 하산을 합니다.

12: 40.     10분 후에 만나는 갈림길  바로가면는 금오산으로  종주길이고

좌측길이 천태 공원가는길이다. 

다시한번  단합된 모습 보이기

키큰  진달래가  한창 피는중  

 하산길에는 천태호는 바라보는 전망대가  아주 많다.

 전망 좋은 바위에서 한번

   하산길에 바라본 천태호

 13: 10

천태공원  도로를 만난다.

 벗꽂이  활짝핀  천태공원

 

 

 

 

 도로건너  능선을타고 하산을 할수도있지만

 오늘은  벗꽃길따라  도로을 따라 내려가기로한다.

 아름다운  천태호 순환길따라 

 줌으로 당겨본  천태산 정상    바위봉에는 아직도 우리회원들이 있다는

 무전연락  

천태호  상부땜이다.

삼랑진 양수발전소는 청평 양수발전소에 이어 두번째로 건설된 한국 최대의 양수식 지하발전소이다. 상부 저수지(천태호)는 높이 88m, 하부 저수지(안태호)는 높이 78m의 사력(흙 자갈 돌)댐으로 축조되었으며 담수량 646만4000㎥, 수심 27.7m로 6시간 발전이 가능하다.

  천태정

 천태호 기념탑

  천태호  우측으로  하산길이있다

 하산길 전망바위

 이정표도있고

 천태계곡의  산객들  휴식하는모습  줌으로 당겨봄

 아래쪽에서 바라보는 꿈바위  전망대와  절경

 앞사모 조대장과 아래 계곡에  하얀부분이  용연폭포

  급경사 내리막길을 조심해서 내려가서  계곡을건너

  천태사 경유 코스 등산로  천태산 우측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이다.

 14:00  용연폭포   위쪽이다.

 용연폭포

천태산 속 용연폭포는 원동역에서 노선버스나 승용차로 1022호 지방도를 따라

15분쯤 가다보면 천태사 입구에 당도, 이곳에서부터 도보로 천태사를 지나

등산로를 따라 20분 가량 오르면 용연폭포를 만날수 있다.

  절벽아래로  내려서면는  천태사이다.

  천태사 마애아미타불 불상

 마애불상앞 에서  조대장과같이

 천태사뒤편  암봉   

 

 

 천태사

양산 8경 중 하나인 천태산에 자리 잡은 천태사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이후 많은 고승대덕(高僧大德)들이 머물렀던 절이다.
천태사는 지난 5년간에 걸쳐 마애아미타불 과  가문 영탑  가족 낙골 영탑을 조성하였다.  

 

일주문앞에서  꽃가루가 꼭 눈이오는것같다. 

 천태사 일주문

 다그호스   김조섭 씨인데  항상 선두팀인데  오늟은   선두에 끼지 않고  지금하산 

  동사무소 사무장 부부입니다.

 천태산 매점앞   

 토종 닭을보니  술생각이나지 않습니까 ? ㅎㅎㅎㅎㅎ

 복사꽃

 1022 지방도   삼양진에서 원동  넘어가는  지방도로로  천태사 일주문까지 왔다가

  휘돌아간다.

15: 00  하산끝

  하산주  국수와   파전에 막걸리 소주 

 하산주하는 모습 

 

수고하신분들

우측부터  큰집 잔치날인데도  회원들 걱정때문에  오후에 하산주 식자재 준비하여  개인차로 달려온  산이조아. 임효재  블랙야크 남구점 사장이면서 산대장

 

두번째  불곰.  박사장 .   오늘 산대장 대신  산악회행사를  무전기 호출 1번으로

총 지휘하고  미리 답사한 산행코스 안내하고  시원한 막걸리  제공한분.

 

 세번째  한백 산악회  산대장  유인철님  후미 담당  무전기 호출 3번 으로  산행을 도우신분 후미에서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네번째  개드마스  조홍래  대구 앞사모 산악회 산대장  항상 선두에서  산새와 뚯이맞아  남보다는 한코스를  더 산행해야 직성이 풀리는   젊은 산꾼  

 

모두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있는한  블랙야크 대구 남구점 산악회는 

날로날로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산새도 무전기 호출번호  2번으로  선두따라잡기  하느라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보람이 있었습니다.

16: 50  천태산을 출발하여  17: 50  청도휴게소에 한번쉬고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산행에  협조해주신  회원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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