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한마음산악회

남해 금산(錦山) 산행기

산새1 2009. 12. 3. 18:09
반응형
SMALL

 

 간날 : 2009. 11. 29. 일요일.  날씨: 비

 간곳 : 남해 금산(錦山) 701M

 위치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이동면.

 참가인원 : 성산초등학교 총동창 산악회  회원 35 명

 

 

찾아간길 : 88고속도로- 성산면 득성 - 구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남강휴게소-

    사천IC- 3번국도- 삼천포-삼천포.창선대교- 남해 -3번국도-상주리 금산입구.

 

산행코스 :금산입구-공원안내소-쌍홍문-보리암-금산정상-

            보리암입구-산위1 주차장(차량하차) -복곡주차장(산밑주차장)

 

 

 구간별시간 

               07:50 대구출발   08;10 성산면 득성  08:30 달성공단 식당(아침식사)

               12;50 금산입구( 등산시작) 이정표 금산정상 2.3KM

               13:30  쉼터휴식이정표 금산 구조번호 01-02  정상 1.2KM 입구 1.1KM

               14:00 쌍홍문 구조번호 01-03 정상 0.7KM 입구 1.6KM

               14;10 보리암 . 3층석탑     14:30 망대 (정상)                 

               15;00 산위에 주차장.  산밑에주차장 4.1KM(차량으로 하산)

               15:10  산밑 보리암주차장 ( 삼천포로이동)

               16:00  삼천포횟집        17;30  삼천포출발      20:30 대구도착

 

 

산(山)소개

금산은 남해의 해상국립공원으로 원래는 신라의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라는 절을 세웠던 데서 보광산이라 하였는데, 고려 후기 이성계()가 이 산에서 100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한 그 영험에 보답하는 뜻으로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었다 해서 금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3대기도처인 보리암이 있어 더욱유명하고 조선개국의 이성계의 기도처가있어 모두가 한번쯤은 가보고싶어하는 곳이다. 정상부에는 수많은 암봉들이 솟아 남해의 작은 금강산이라고도한다.

 

 

산행기  :

          성산초등학교 총동창회 산악회에서는 2009년 송년 산행을 남해  금산으로 가기로한   날자에  많은 행사가 겹처  토요일에서 하루 늦추어  일요일로 날자를 변경하였으나  역시 묘사와 잔치가 많아  참가인원이 적다. 이슬비가오는 가운데  대구를 출발하여 고향 성산면 득성을 경유하여  현풍 달성공단 식당에서 아침식사를하고  구마고속도로에서  마산분기점 남해고속도로에 들어서자  묘사 차량행열로 지체하여  금산입구에 12: 50 도착한다.

 

12; 50  산행들머리는 상주리해수욕장가기 3KM전에 금산입구라는 곳에서 도착하니  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있다  모두 우의을 입고  주차장 금산 안내도앞에서 단체 사진을찍고  뻐스는 보리암주차장으로 보내고 입구에 금산입구 표석과 자연보호현장 비석을보고 돌을 박아놓은 길을따라 조금올라가니 공원안내소가나온다.

공원 관리소앞에 이정표

 국립공원 답게  잘정비된 탑방로  오늘은 비가와서  조용하다.

 거리와 소요시간을 확인하고

 

 

물이 없는 작은계곡을 건너  등산길은 계단으로 바뀌면서 경사기 점점 심해진다.    

간이급수대가 있는데 가물어 말랐다.오르막이 급해지면서

조금넓은곳에 쉬면서 후미을 기다린다. 

 

  13:30  쉼터휴식이정표 금산 구조번호 01-02  정상 1.2KM 입구 1.1KM 지점에서

     휴식을하면서

 34회 김덕술회장 하모니카 연주

  잠시  박수를치면서  즐거워하고있다.

 앵콜 연주 한곡 더하고서야  출발한다.

  등산길은 다시 계단으로  경사가 심해지고.

 14: 00  쌍홍문에도착한다. 금산38경중에 1경인 쌍홍문은 금산의첫관문에 속한다.커다란바위에 두개의구멍이 마치 문처럼보인다하여 붙혀진이름이다. 쌍홍문안에는 동굴천장에 세개의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구멍에 돌를던져 연속해서 집어넣어면 아들을 낳을수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41회  우종열 동기 회장

 45회  강기수회장과  동문들

 34회 동기들입니다.  산새도끼이고

 

 쌍홍문을 지나 우측으로 보리암을 거처   이정표에는 정상130M을보고  산죽 터널을지나 올라가니  금산 정상 망대이다.  

 14: 30  정상에도착  정상 망대 축대아래  망대 유래가적힌 입간판과 

         요즈음 새로 금산 정상석이  우리를 반긴다..

 금산 정상석

 봉수대 유래 입간판

  망대

 조망은 안되지만  미경이 총무....... 비닐로   완전무장한  모습이 우습다.

  정상 조금아래 바위에 있는  정상표시석  한쪽 외진곳이라  모두들 모르고 그냥지나친다.

정상기념 찰영  구름속이라  말그대로 기념이다.........

 정상에서 하산하는길에  보리암  구름속에  야간 산행하는 기분이다.

 주차장 내려가는길 전망 좋은곳에 설치된  해상 국립공원 안내 입간판인데  오늘은 그냥 상상만하고 내려간다.

15: 00   주차장입구에는 문화제 관람료받는 매표소가있고 주차장에는 남해군에서 운영하는 24인용 마을 뻐스가 대기하고있다. 복곡주차장까지 4km 오늘 걸어서 갈 계획이였으나  비도오고 추워서 모두 점심도 먹지못하여  뻐스로하산하기로한다.

15: 10   복곡 보리암 주차장에 도착하여  모두들 시장하여  가게에서 오뎅으로 

      우선 허기를때우고  삼천포 회집으로 이동을한다.

 16: 00  삼천포 횟집에서  하산주 뒤풀이를 한다.

  산악회 발전과  동문들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도하고

 

 저녁 5시반에  삼천포을  출발하여   차안에서 오늘 비속에  산에서 다 풀지못한 스트래스 풀기는  고령휴게소에 도착하여  많은 아쉬움을 남긴체 행사 마무리 관계로 음악을 끄고서야 끝을 맺는다    내년 1월  신년 시산제산행때를 기대하면서  성산을거처 대구에 도착한다.   

 

끝으로  우중에도   산행 행사에 참가하여 무사 산행을 하여준  동문님들 너무너무 고맙고  많은 협조와 협찬을하여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수고한  남 여 두 총무들 고생 많았습니다......

반응형

'한마음산악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양 백운산(白雲山) 산행기   (0) 2009.11.17
함양 백운산   (0) 2009.11.17
함양 백운산   (0) 2009.11.17
무척산(無隻山) 산행기 2  (1) 2009.03.17
무척산 (無隻山) 산행기 1  (1) 200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