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백운산(白雲山) 산행기

 

 간 날 : 2009. 11. 15.  일요일         날씨 : 흐림   오후 개임 

 

 간 곳 : 백운산(白雲山) 1278.6m

 

 위 치 : 경남 함양군  백전면 / 전남 장수군  번암면  

 

 

 참가인원 : 한마음산악회 회원 5 명

 

 

  

 찾아간길: 대구에서

 

 88고속도로 -함양 ic - 24번 /3번 국도 -함양 - 함양에서 1001번 지방도

 

     -병곡/벽전방향 -대방마을 - 묵계암

 

 

산행코스 :

 

 

묵계암  - 상연대   - 중봉 - 백두대간 갈림길  - 백운산 - 중봉 - 묵계암(역순산행) 

 

 

 

 

 

구간 소요시간 :

 

  

10; 00  묵계암입구     10: 30  상연대    11: 30  중봉    12; 00 백운산 정상  12; 30 하산 

 

 

13: 50  묵계암   

 

 

산(山) 소개

 

 

 백운산이라는 이름은 산정상에 항상  흰구름이 걸처져있다는데서 

 

 유래가되었고  우리나라에  백운산이름을갖고있는 산은 30여군데나 된다고하지

 

 만 . 그 중에서흰구름 산이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산은광양의 백운산  함양의

 

 백운산  원주에 백운산이 그 대표적이다.

 

 

 

 정상에서 조망 또한 좋아서  지리산 전체를  바라볼수있는 전망대이며
.

북쪽 으로 넉넉한 덕유산과 그 너머에 황석, 거망, 월봉 .금원, 기백산도

 

 가까이 보이고 동북 으로는가야산, 황매산도 가물거리며 건너가까이  동쪽에 갓걸

 

이산 (괘관산)과 서쪽에 장안산을  좌우에 두고있다.

 

 

 산행기:

 

 근교산을 전문 답사하는 한마음 산악회 11월  산행은 가을철 많은 행사관계로 참가회원수가 적어 승용차 1대에 회원 5명이 타고  한번 가보고 싶어하던 함양과 장수사이 백운산을 답사하기로하고  대구에서  아침 8시 출발하여  산행깃점  묵계암 올라가기조금전 길가에  10시에 도착한다. 

 

 대형차는 대방 마을 입구에 주차를하고 걸어서 올라가야하지만   소형차는  

묵계암을 거처  상연대까지  올라갈수도 있지만  묵계암 못미처  도로 재포장공사 관계로  차량으로는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도로변에 주차을하고 여기부터 등산을 시작한다.  공사가 끝이나면  묵계암아래 주차장을 이용하면된다.  

 

 높은 축대위에  묵계암이다.

 10; 15  묵계암 시비

묵계암은 하산시 둘려보기로하고  바로 올라간다.

 시비앞에서  박광열 회원

 이런 급경사  시멘트 포장길을 꾸불꾸불  올라간다

 상연대 철계단과  짐 운반용  모노레일

 이정표를보고

  상연대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의 말사다. 상연대는 지리산 북쪽 자락에 자리하는 백운산에 위치한 고찰이다. 신라시대 최치원이 창건하였으며, 고려시대를 지나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법등을 밝혀왔다

 11; 30  상연대  원통보전  

 

 상연대  모퉁이 이정표  

 상연대 좌측 끝지점에서  상연대뒤로 돌아 등산로가있다.

 상연대에서  1명  낙오자 발생  잘쉬고있기 바란다.

 상연대 뒤쪽에서  시원스래 펼처지는  지리산 천왕봉과  반야봉 모습  날씨가 흐려

잘보이지는 않는다.

 상연대에서 정상가는길은  이런 급경사로 밧줄이 매여있지만  지난밤에  내린 눈과

 낙엽속에  돌때문에  굉장히 미끄럽다.

 11: 00  묵계암 삼거리다.   나중에 하산할 코스다.

 능선에는  눈이  제법 많이 왔다.

 11; 25  1230m 고지  119구조번호 1번 지점

 끝봉 올라가는길 급경사길  밧줄이 길게 매여있다.

11: 30  끝봉

끝봉에서 내려다보는  미끼골과 그아래  백운리와  운산리

중봉에서 부터는  아름다운 설국  동화의 나라  설화모습

  1200고지 이상에서도  능선에는 군데군데 묘지가있다 .

 묘지옆에서  잠시휴식하면서 추위를 견디기위하여 소주한잔하고

 11; 50  백두대간  주 능선 에 이정표

백두대간 3구간  북성이재에서  육십령 구간 중간지점이다.

 12; 00  백운산 정상

삼각점 . 이정표  정상석  작은것  큰것 2개가있고  헬기장이있다.

백운산   정상석 앞에서

 헬기장에 서부지방 산림청에서 세운 정상석 앞에서 한번더

  12: 30  장상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모두들 추워서 서둘려 내려간다.

 

 

하산할 능선

 백두대간 갈림길에서  1명 잘못 대간길로 내려 가서  1시간 정도  기다린곳

 눈 바람이불고   앞이 잘안보여  잘못  백두대간길로  중재쪽으로 내려가서

휴대폰까지  불통지역이라 연락이 안되어  다시 중봉까지 내려가니  전화 연락이되어 

  다시 올라왔다갔다  한시간이상 알바를 하고 대간 갈림길까지가서 대리고 내려왔다.

 13; 50 묵계암 갈림능선에서  묵계암으로  

 하산하면서 건너 능선에  절경

 14: 10 묵계암 조금위 상연대 올라가는 길 도착

 묵계암

 

 

 

 

 

 

 14: 20  주차장에 도착하여  바로 상연대에서 안 올라간 1명을 찾아서 출발  

 빼빼재를넘어  서상 ic  대전 진주간 고속도로를타고  함안 분기점에서 88고속도로를달려

  오후 4시반에 대구에 도착하여  복어 식당에서 하산주를하고  집으로 해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