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09. 3. 22. 일요일. 날씨 ; 오전에 비 오후부터 개임
간곳 : 무등산(無等山) 1.178m
위치 : 광주광역시 동구, 북구, 화순군 화순읍, 이서면, 담양군 남면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40명
찾아간길 : 88 고속도로 - 죽산 휴게소( 아침식사) -남해고속도로- 동광주 ic
-제 2순환 도로 - 증심사 주차장
산행코스 : 증심사 주차장 - 증심사 -중머리재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중봉 - 중머리재 - 증심사.- 주차장
일정 : 07; 50 : (대구출발) 08: 40 (죽산 휴게소 ) 10: 55 ( 증심사 주차장 )
11: 20 ( 증심사입구 ) 12: 00 ( 당산나무 ) 12:20
(중머리재) 12: 40 ( 용추삼거리) 12: 55( 장불재)13: 05( 입석
대)13: 25 ( 서석대) 점심 14 : 00(하산시작) 14: 25 ( 중봉)
15: 10 ( 중머리재) 15: 50 ( 증심사) 16: 50 ( 증심사 주차장 )
17: 30 (출발 ) 20: 50( 대구도착)
산(山)소개
무등산이란 명칭은 서석산과 함께 고려 때부터 불려진 이름으로, 비할 데 없이 높은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이란 뜻이다. 볼만한 풍경이 있는 구경거리는 서석대, 입석대, 세인봉, 규봉, . 전망을 즐기려면 중머리재, 장불재, 동화사터, 장원봉 등이 있다.
산행기 :
나이 좀 드신분들이 많이 참가하는 대구 산악회는 3월 산행지를 거리가 먼
광주에 무등산을 산행하기로하고 오늘 오전까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는데도 그래도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여 88고속도로 죽산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지리산 휴게소에 한번더쉬고 이슬비가 오는 가운데 무등산 증심사 주차장에 11시가 다되어 도착한다.
비는 그첫지만 조금 전까지도 비가왔는지 도로는 젖어있고 구름인지 안개인지 바로앞도 잘 안보이는 도로따라 올라간다. 광주시에서는 증심사의 입구와 무등산 등산로 주변의 식당과 옛 마을을 이주시키는 새로운집단 시설지구 2단계 공사가 한창이다,
증심사주차장 지점 우측으로 세인봉을 거처 중머리재와 장불재 올라가는길 이정표가있다.
다시우측에 순흥 안씨 영은재도지나고 양쪽에 등산복 가계와 식당이 즐빗한 도로를 따라가니 증심교 해발 150 m 이정표 좌측으로 바람재쪽으로 올라가는길이있고 우측 다리를건너 증심사와 중머리재 갈림길 이정표가있다.
증심사 입구 갈림길 해발 190m 우측 으로는 약사사을 거처 중머리재로 올라가는길과 좌측으로는 증심사 쪽으로해소 중머리재로 올라가는코스로 등산을 시작한다.
11: 20 길옆에 증심사 부도 와 비석들을 한데 모아 놓은곳을지나 일주문을 만난다.
잠시후에 좌측에 증심사 올라가는길이고 우측으로 증심사입 구 해발 220m 지점 이정표 중머리 2.0km 봉황 대 0.9km에서 우측으로 철거중인 마을과 계곡사이로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교회가 보이는데 수양관이라 적혀있다.
11:11 :30 11:30 수양관 오르막을 올라서니 송풍정이란 식당이있고 바로앞에 수령 450년된 느티나무가 있는데 광주 동구청에서 관리하는 보호수가 둘래 4.8m 수고 28m 가 서있고 그아래 식당의 평상이있는곳에서 사진을찍고 다들 모여 휴식을 한후 출발한다.
11; 45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산길로 접어드는데 안개 때문에 주위 경관이 하나도 안보이고 질퍽그리는 산길을따라 나무 계단도지나 15분쯤 허리길을 돌아가니 현위치 구. 대피소 중머리제와 증심사 방향 표시판이 서있다.
다시 10분 정도 올라가니 탐방로 안내판과 이정표 토끼봉에서 올라오는 길을 만나고 바로위에 중머리재이다.
12: 15 중머리재이다. 장불재까지 1.5km 남아있고 탐방로 안내판 이 서있다. 증심사에서 지정 등산로를 따라 약 3㎞ 올라가면 대피소가 있고 이곳이 중머리재이다. 헬기장과 광장이있어 사람들이 휴식하기에 적당하다. 이곳을 통하여 더 올라가면 장불재로 가고
이어 입석대, 규봉을 갈 수있다.
12; 25 중머리재에는 바로 중봉 올라가는길은 현재는 통제 되고 있고 장불재쪽으로는 샘도있다 . 다시 안개속을 10분 정도 진행하니 오늘 처음 119 구조지점 14번 중머리재에서 용추 삼거리구간이다.
12: 40 용추 삼거리이다. 해발 620m 장불재 600m 전방이다. 중봉까지는 800m이다. 7분후에 구조지점 12번 앞에는 옹달샘이있다.
12: 55 장불재이다. 이정표가 서있고 좌측으로는 임도따라 중봉가는길이고 바로가면는 입석대 서석대로 올라가는 길이다. 우측으로는 백마능선길이고 규봉으로해서 화순으로 넘어가는 길도있다.
장불재
광주시와 화순군의 경계가 되고 있는 능선고개로 해발 990m의 고갯길이다. 이전에 동복, 이서 사람들 이 광주를 오갈 때 지나던 고갯마루이다. 정상을 향해 왼편에 입석대 서석대, 오른편은 이서면쪽으로 능선을 따라 돌면 지공너덜과 규봉에 다다른다.
장불재에는 입석대 서석대는 오전 10시 오후 3시 시간외에는 출입을 통제하는 입간판과 비지정 등산로 출입한자는 50만원 과태로 산 불조심 현수막이 걸려있다.
12: 05 입석대이다. 장불재에서 입석대까지는 나무 계단을 만들어 등산로 정비가 잘되어있다.
입석대 는
돌기둥이 반달같이 둘러 서 있는데 이를 입석대라 부른다. 이런 절경은 다른 산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오랜 세월의 풍상을 겪어 온 입석대는 석수장이가 먹줄을 퉁겨 세운 듯, 하늘에 닿을세라 조심스럽게 늘어서 있는 모습이 우람하기만 하다. 옛날에는 이곳에 입석암이 있었고 주변에는 불사의사, 염불암 등의 암자들이 있었다한다.
입석대 입간판이있고 전망대를 만들어 입석대를 한눈에 볼수있고 안개속에 희미하게 모습을 드려내는 입석들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13: 10 입석대를 뒤로하고 이제부터는 암능길로 입석대 주변 모습과 승천암 암봉을 뒤로하고 계단으로 된 길을 올라가니 서석대이다.
정상석대신 이정표 사실상 정상이다. 바로앞에 인왕봉과 천황봉은 군부대 시설물 때문에 출입 금지 구역이고 서석대 바위 아래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있으니 금사장과 김사장이 두분이 올라와서 같이 점심을 먹고 이정표 앞에서 사진을찍고 하산을한다.
서석대는 저녁 노을이 들 때 햇살에 반사되어 수정처럼 빛나기 때문에 서석을 수정병풍이라고도 했다고 전한다. 무등산을 서석산이라 부른 것은 이 서석대의 돌 경치에서 연유한 것이다. 서석대의 병풍바위는 맑은 날 광주 시가지에서도 그 수려함을 바라볼 수 있다
14: 00 하산은 중봉쪽으로 조금 내려가니 서석대를 바라볼수있도록 전망대를 만들어놓은곳에서 사진을 찍고 잘 정비중인 등산길로 내려간다.
14: 15 임도를 만난다. 구.군부대 정문 해발 880m 이정표 서석대 700m 누애봉1.8km 에서 사진을 찍고 도로를 건너 군부대 이전지 복원지 가운데를 지나 조금 오르막을 올라가며 중봉이다.
중봉 올라가는길은 공사중이라 출입을 통제시켜놓았다. 뒤쪽으로 돌아서 올라갔다가 중머리재 방향으로 하산길이 희한곳을 따라 내려가다가 용추 삼거리로 하산해야 하는데 중머리재로 바로내려갔다가 등산로 정비가 제대로 안되어 같이간 사람들이 고생을 많이 하였다.
중봉의 모습이다. 등산로 정비 공사가 한창이라 어수선하다.
14: 40 암봉위에 잘생긴 분제같은노송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중봉에서 한 30분간 내려가니 중머리재가 보이고 입구에 줄을처 놓아 이코스는 사실상 폐쇄 해놓았다. 중봉아래 에서 용추 삼거리나. 동화사터 쪽으로 하산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중머리재에서 중봉 길은 통제 줄을 처놓았다.
15: 00 중머리재이다. 반대편으로 빽하는 일행을 만나 휴식을하고 소주 한잔하고 올라왔던길로 하산을한다.
새인봉
임금의 옥새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인괘봉이라고도 한다.
오늘 시간때문에 가보지 못한다.
15: 50 증심사 입구에 도착한다. 사찰에 들어가 사찰 둘려보고 나온다.
보물 제 131호인 철조 비로자나 불좌상 등이있는 사찰 증심사이다.
16: 05 사찰을 나와 계곡에서 옷에 흙을 씻고 광주 도립공원답게 흙먼지 씻을 솔을 준비해둔 광주시의 등산객을 위한 배려가 엿보인다.
육산이라 흙 먼지가 많아서 이곳에서 계곡에 씻고 오늘같이 비가 온후에는 바지와 등산화가 엉망 진창이였는데 준비되어있는 솔로 께끗이씻고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16: 10 신발과 바지를 씻고있는 회원들
16: 25 화장실옆에 신발 청소용 에어콤푸는 고장으로 사용못함 .
16: 50 주차장에도착하여 하산주를하고 광주를 출발하여 20; 50 대구에 도착하면서 오늘 산행 일정을 모두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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