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대구산악회

금수산(錦繡山) 산행기

산새1 2009. 2. 24. 21:32
반응형
SMALL

 

 

간   날 : 2009. 2. 22. 일요일     날씨 : 흐림

간   곳 : 금수산 ( 1015.8 M)

위   치 : 충북 단양군 적성면  /  제천시 수산면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 40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북단양 IC- 적성면 - 상학         

산행코스 : 상학 - 대비사삼거리 - 남근석공원 - 살개바위

                금수산 정상 - 서팽이고개  - 주차장

 

일정 :

     07:50 대구출발  08:20 군위휴게소(아침)

    10;50 감악산 황둔교 11: 40 금수산입구 상학마을  

    12:00 대비사 삼거리에서 시산제12:45 등산시작 

    13:00 남근석 공원 13: 55 살개바위 고개 

    14;10 금수산 정상(점심) 14: 45 상천 삼거리

    15: 00 서팽이고개  15: 50  주차장(하산끝)

    16: 30 주차장 출발 19: 0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금수산은 원래 이름은 백운산이었는데  조선 중기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 선생 이 단풍 든 이 산의 모습을 보고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답다'며 감탄,

산 이름을 금수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산행기 :

 대구 산악회에서는 올해 시산제 산행을 원주 감악산으로

 정하고 대구를 출발  감악산 입구 황둔교 휴게소에 도착하니

  산불 감시요원의  입산 통제기간이라 입산을 막아   할수없이 

 단양 금수산으로  산행지를 변경  등산깃점 상학마을에 도착하니

 11: 40  이되었다. 

11: 50  대비사 삼거리   이정표 에 해발 500m

정상까지는 1.9km 을 보고  작은 다리를건너  우측에 묘지가있고

좌측에 넓은 공터에서 금수산 정상을 바라보고  산신제를 지낸다.

 전회원이 한해 무사 산행을  산신님께 빌면서

 

12: 45  시산제를 마치고 음복을 하고 10분 정도 임도를 따라

올라가니 긴 의자가있는 작은 쉼터에 도착한다. 오랫만에 만난 

타 산악회에 참가한 신사장과  이소식 선배님  두분이

지난 이야기를 하는동안   휴식하고  여기에서 바로

질려올라가는  길도있지만. 그러면 남근석 공원을 가지 못한다.

 13: 00  남근석 공원이다.   작은 지능선에  남근 모양의 장성들과 

 가운데 큰 남근석 을 중심으로 작은 남근석들이 세워져있고

 월악산 국립공원임을 알리는  현 위치도 입간판도서있다.  

 

  남근석 공원을 뒤로하고 5분 정도 올라가면는 좌측에 샘터가있는데

얼음이 얼어있고  샘으로는 이용하지 못한다. 다시 10분 정도

올라가면는 월악산 119구조번호 14-01 표시목과  철봉 비숫한

구조물의 휴식장소에서 잠시 휴식한다.

 좌측으로 희미한 등산로가보이고  여기서부터는 돌너덜에 눈이와서

  많이 조심을 해야할 구간으로  우선  아이젠을 착용하고

  한쪽면에만 설치된 나무 난간을 잡고 경사가 심한 길을 올라간다. 

 13: 55 살개바위 고개이다.  우측으로는  갑오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동산과 작성산으로 연결되는

 종주 등산로인데  지금은 입산을  통제을 하고있다. 

 살개바위 전망대이다.  오늘은 구름때문에 조망이 전혀 안되고  사진만 한장찍고  선두에간 일행을따라 올라간다.

 금수산 정상 암봉은 나무계단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올라갈수있어 좋고  작은 바위봉을 하나 지나고 그다음 봉우리가

  정상이다.

 14: 10 금수산 정상이다. 금수산 정상은 비좁은 암봉으로 되어 있어 쇠난간으로 정상 전망대 를 만들어 놓았다. 정상 암봉에는 단양 심지산악회가 세운 정상 표지석이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오늘 구름때문에 전혀 보이지않고 먼저

 올라온 일행을 만나서 사진을찍고 바로 아래 공터에서

 점심을 먹는다.  봉심산악회  이원태  부회장 인데 일행에게

사진을  부탁하였드니  이 모양이네요.. 지송

 14: 35    하산을한다.  하산길은 제천 상천리길로 

한참 내려가면는  우측에 기암들이 솟아있고  다시 조금더

 내려가니 큰 암봉이 앞을 막는가 싶드니  좌측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이 산허리를 돌아  작은 능선에 도착한다.

 14: 45  상천리 삼거리다.  정상에서 500m 내려온 지점 삼거리 

바로 능선으로 하산을하며 상천리로가고  좌측으로  상학 주차장

 길은하산 희미하여   잘못하며 상천으로  하산하기가 쉽다.

 좌측 산 사면으로 5분정도만 돌아올라가면는 능선을 만나고 

묘지가 하나있으며  다시 좌측으로 희미한 길이 있는데 대비사나

  정상을 거치지않고  살개바위 아래 샘터로 하산할수있다.

 14: 50 전망대이다.  눈이 얼어서 전망대 끝까지 나가지 못하고

사진을찍고  바로 아래 대비사 삼거리에 우리 뻐스가 보이고

적성면 전체가 희미한 구름속에 헌히 내려다보이고며 우리가 하산

할 능선에 큰문 작은문  묵석 저수지와 주차장 이 내려다 보인다.

 14: 55  금수산의 명물 112개 철개단  급경사로 설치되어있어

  바로는 내려가기가 겁이날정도다. 옆 난간을 잡고 옆으로

 조심해서 내려가서 능선길을 조금만 가니 800m 고지 

삼거리를 만난다.

 15; 05  서팽이 고개이다.  금수산정상에서 1. 1km  내려온 지점이다.

 바로가는길은  소석문과 대석문에서 묵석을 하산하는길이있고

 우측으로는 상천으로 하산하는길도있다.  그런데 바로능선길은

이정목에  등산로 아님과   파란 줄을 처놓았는데 

아무도 안지키지는 이런 표시를 왜 해두고 등산객들에게 불안을 주는지 모르겠다.여기에서  좌측으로 상학으로 하산하는

길을따라 내려간다.

 하산길은  낙엽과 눈까지있어  매우 미끄러운길이다.  금수산

감골 단풍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상학 주차장 안내

현수막이 붙어있는지점에서 부터는 낙엽송 조립지로서 쭉쭉

 하늘로 뻗은 나무들이 줄지어서있다.

 15; 30  서팽이 고개에서 약 30분 정도 내려오니  포장도로가보이고

자연 휴양림  공사가 한창인 산길 끝지점에서 잠시 휴식하고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15: 40  바로 아래 주차장에 우리 뻐스가 보이고  우리 회원들도  보인다. 도로를 따라 내려가니 오늘 아침에 출발하였던 

 주차장에 도착한다.

 오늘의 하산주 동태찌개   동태국 한그릇 받아서  소주한잔하고

 상학 마을 를 출발하여 대구로 돌아온다.

 16: 30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데

다행히 금수산은 비가 오지 않아서 시산제와  산행을 무사히 하였고

   안동을 지나면서 비가 오기 시작하여 저녁 7시전에 대구에

도착하니  반가운 비가 제법 오고 있다 

 .

 

반응형

'대구산악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등산(無等山) 산행기  (0) 2009.03.24
무등산 산행사진   (0) 2009.03.23
[스크랩] 금수산 산행사진 3  (0) 2009.02.23
[스크랩] 금수산 산행사진 2  (0) 2009.02.23
[스크랩] 금수산 산행사진 1  (0) 2009.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