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性) 민속마을 해신당 공원
위 치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2리(신남리)
삼척에는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남근 숭배민속(男根崇拜民俗)이 전래되고 있는 마을이 있는데, 이 곳이 바로 원덕읍 신남마을이다. 공원내에는 해신당, 어촌민속전시관, 성민속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바다에는 애랑낭자를 재현 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흥미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해신당의 설화 :
결혼을 약속한 처녀는 총각이 태워주는 배를 타고
해초를 뜯기 위해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바위에 내렸으며,
총각은 다시 태우러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해변으로 돌아와서는
자기 일을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거센 파도와
심한 강풍이 불어 총각은 먼발치서 바라만 볼 뿐, 바다로 처녀를 태우러 가지
못하게 되었으며 결국 처녀는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그후 이상하게도 이 마을에
는 고기가 잡히지 않았는데, 어민들 사이에는 애를 쓰다 죽은 처녀 때문이라는 소
문이 번지고 있었다.이에 마을 사람들은 죽은 처녀의 원혼을 달래고자 나무로 실물
모양의 남근을 여러개 만들어 제사를 지내게 되었으며, 이후 신기하게도 고기가 많
이 잡혔다고 한다. 지금도 매년 정월대보름에 나무로 깎아 만든 남근을 매달고 제
사를 지낸다. (자료 도움 :한국 관광공사 홈페이이지 삼척 해신당 공원에서 )
지금도 매년2차례(음력 정월 대보름날과 음력10월 첫 午日)해신당에 제사를 올리는데 이 행사는 마을의 전통적인 민속행사로 계속 내려오고 있다.
16: 30 해신당 공원에 도착하여 17: 10분까지 40분의 시간을 준다.
단체 2.000원 입장표를 사서
신기한둣 만저보기도하고
장성들도 남근모양
애랑이 집앞에서 필자/우종희
남근 장성들
여기에서 좌측으로해서 우측으로 혼자서 한바퀴 돌았습니다.
연인들의 테이트 코스
여기에서 우측으로 돌아
여기에는 군부대 출입금지
남근석 공원도 지나고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17: 20 해신당 공원을 출발하여 돌아오는길은 차안에서 약간 몸도 풀면서 칠보산 휴게소에서 저녁 (국수)을먹고 청통휴게소에 한번더 쉬고 22:00에 대구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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