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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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영축산( 영취산)) 산행기

산새1 2008. 11. 1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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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날 : 2008. 11. 16 .일요일    날씨 : 흐림 차차 개임 . 먼곳 가스

간  곳 : 영축산 1.092m    시살봉 981m

위  치 : 경남 양산시 원동면  하북면/ 울산 광역시  울주군

참가자 : 대구 블랙야크 남구점 산악회 80명(뻐스 2대)

 

 찾아간길 : 대구 -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밀양 IC -24번국도 언양쪽  -

           금곡 -1077지방도 표충사방향 -  1051지방도 우회전-

           밀양땜 - 69번국도 좌회전 -배내골 -백련암입구

 

산행코스:태봉가든(종점상회)-청수골산장-청수좌골우측능선-능선갈림길-              돌탑-단조습지(성)-영축산-함박등-체이등-죽바우등-한피기고개

            시살등-한피기고개- 청수우골 -버스종점

 일정  ;

07:10 대구출발 -08:00청도휴게소 -09:30 신불산 휴양림입구(등산시작) 12: 00 영축산정상 -13:30 체이봉(B코스하산)-14:00 죽바위등 14:20 시살등- 14:30한피고개 - 16: 10 하산 -17: 20 출발 19:40 대구도착

산(山)소개 : 

  가지산 도립공원에 속에있는 영축산은  영취산. 취서산. 축서산등여려 이름으로  불러오던것을 2001년 1월 9일 양산시 지명위원회에서  영축산으로  통일하기로하였다.  우리나라 3대 사찰인 통도사  일주문에는 영취산 통도사라고 쓰여져있는데 이는 신령스런 독수리가 살고있다는뚯이며  석가모니가 인도에서 법화경을 설파한곳이  영축산이라  자장율사가  통도사를 창건할적에 이 이름을 본딴 것으로 전해진다.

 산행기 :

 대구근교 산을 전문 답사하는 한마음 산악회 회원 9명이 오늘 묘사와 예식이 많아서 산행을 취소하고  오전에 앞산 등산을하고 오후에 예식장에 갈려고 집을 나서다가 우리 골목앞에서 출발하는 대구 블랙야크 남구점 산악회 산대장 임사장을 만나  양산 영축산 산행 행사에 마침 버스 자리가 남아있어 같이 동참하게된다.

 09;30 신대구 부산 고속도로 청도휴게소에서 시라국으로 아침을먹고  밀양땜을지나  배내골  태봉가든 버스종점상회앞에 도착한다.  단체 사진을찍고 배내천 잠수교를건너 신불산 자연휴양림 간판을보고 좌측에 파래스 유스호텔을지나  포장길 약 1km을 올라가니 좌측에 유로 주차장이있고 많은 차들이 서있다.

  도로는 좌측으로 자연휴양림가는길이있고 여기에서 바로  청수골 산장안으로 들어간다.  좌측 산비탈로 작은 등산로 패말이 붙어있고  조금위로 올라가니 임대장이 회원들을  긴코스 능선길과  좋은코스  청수좌골 코스로 나누어 산행을 시키는데  나는 능선길을 택하였는데  능선길 희망자는 모두 4명밖에 안된다.

 09:50 

능선길은 처음부터 급경사를 만나는데 11월 하순 날씨에 몸에 땀이 난다. 젊은 사람 3사람은 잘도 올라가는데  열심히 따라 올라가서  묘지앞에서 잠시휴식을한다.

10: 35  제1전망대에 도착하면서 멀리 제약산 사자봉 그넘어 가지산도 봉우리를 살짝 내밀고 그앞으로 향로산과 향로봉  그아래 자연휴양림뒤산  봉우리 팔각정도 보인다.   낙엽쌓인 등산로는 비교적 편안한 오솔길로 몆번 오르내리면서 30여분 오르니 앞에 큰바위봉이있고 우측으로도 우회하는 길이있어  뒤로해서 올라가보니 정말 전망이좋다.  

 11: 05 제 2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영축산과 시살등 등이 바로앞에 보이지만는  역광이라 사진은 잘 나오지 않는다.  등산로는 산 우측 사면따라 이어지고 이제 계곡으로 올라오는 회원들의 소리가 들리고  작은 봉우리에 누군가가 돌탑을 쌓아놓은곳을 지나니  바로앞에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갈대의 평원이 눈앞에 펼처진다.  바로저아래 안부에는 계곡으로 올라온 회원들이 보이고 휴식을 하고있다.

 

11: 20  능선 삼거리  계곡쪽에서 올라온 일행들이 억새속에서  사진을 찍고 휴식하는곳에서 합유한다, 사진을 한장 증거용으로 찍 고  신불산 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돌무더기들이 많고 돌탑도 쌓아 놓았다. 갈대숲을 가로질려 올라가는 우측으로 방화선을 만들어 놓았는데 지름길이라 그곳으로 올라가는 회원들도 있지만 마지막 올라가는곳에 줄을처서 막아놓아 줄을 넘고 나가야한다. 이길은 이용 안하는것이 좋겠다.   바로올라서니  능선에 도착한다.

 

 11: 35  신불산과 영축산 을 이어주는 낙동 정맥길이기도하다. 단조늪 고산 습지 입간판이 서있다  능선넘어로는 신불산 동편 절벽과 언양 시가지 통도사와 양산시가 내려다보이고 통도사쪽 산자락은 단풍인지 낙엽인지 울긋불긋 물드리고있다.

 11: 55 영축산 정상이다. 암봉으로 되어있는 정상은  수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있고   정상에는  2008. 1. 1  양산시에서 세운  영축산 해발 1.081m 정상석과  이정표  오룡산 6.4km  통도사 5.4km  신불산 3km 가 서있고 통도사로 하산하는 길이있다.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위하여 줄을서서 겨우  증거를 남기고  오늘 단체 산악회에서도 많이왔다. 백산 산악회 회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있다.

 

12: 05 하산은 시살등쪽으로 내려가니  통도사에서 올라오는 갈림길  많은 회원들이 점심을 먹고있다.  통도사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며  샘도있다. 안부에는 구조번호  09번과 시살등 3.9km 이정표가 서있다.

 

 

12: 18 안부에서 오르막을 올라가니 조금 넒은 봉우리에  추모비가 서있고  옛날 산불감시초소 철거용같은 철구조물이서있다  여기에서 점심을 먹니 마니하다가 다시  10분정도  능선길을 가니 밧줄이 매인  암벽을 내려가야하는데  여자분들이 좀 힘들어하고  조금 내려서서 넒은 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12: 30   점심을 먹는데  오늘혼자 참가하여 혼자서 점심을먹고 바로아래 내려다보이는  양산 통도사와 주변을 보면서 지난번에 하산하면서 통도사 뒤문으로 들어가다가   철조망이 처져있어  혼이난 기억이 되살아난다.

 

13: 55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20여분후에 안부를 만나면서 네갈래 갈림길이 이다 좌측은 백운암 가는길이고 우측은  배내골 청수 좌골로 하산하는 길이다.  여기에서 많은 회원들이 하산하고  바로 시살등으로가는 사람은 몇명 안된다.

   13: 30  함박등(1.051m)이다.   봉우리를  하나 올라서니  바로앞에  바위봉을 만나는데  함박등이다. 바위 전망대로 지나온 능선과  가야할 죽바위등이 저쪽에보인다.  바위봉을내려서니   함박재에서  백운암 내려가는 좌측 길이있다. 바로앞에 바위봉이 체이등이다.

 13: 40 체이등이다.  이정표에 시살등 2.0km 정상 0.9km 청수골산장 2.9km  죽바우등 0.5km  구조번호 15-1 우측으로 하산하는길 오늘 B코스가 하산하는 중앙능선이다.  시살봉가는길은 좌측으로 완전하게 틀면서 100m 앞에 또이정표가있다.   바로앞에 뽀쪽한  봉우리가보이는것이 죽바위등이다.

 14: 00 죽바우등(1.055m)이다.  이정표에서 능선따라 약간 오르막을 올라가는둣하드니  바로앞에 큰 바위봉을 만난다.  일단 우측으로 돌아 다시 바위타고 올라가는길 바위벽에  죽바위등  (투구봉) 오르는 화살표따라 올라가는길도 있고  우측으로 우회하여 뒤쪽에서 올라오는길도있다.

  죽바우등은 아무련 표시도없은  전망대이다.  우리 일행 4명은 사진을 찍고   주위를 조망한다, 지나온 능선에 봉우리들이 줄지어 서있고 뒤쪽으로 가야할 시살봉과 오룡산이 가까이 보인다.  잠시휴식하고  시살등쪽으로가는길에 바위 전망대가있고  이후부터는  전형적인 육산으로  나무사이로 호젓한 오솔길이 이어지고 다음  한피고개까지 이어진다.  

 14: 15 한피고개이다.  이정표  영축산 3.6km 시살등 1km  청수골 2.3km  구조번호 양산 6-2 (06) 번호가서있고 우측으로 하산길이있다.  나중에 하산할 고개이다.

 14: 20 시살등이다.  대리석 정상석에  2006. 7. 23. 울산 산오름에서 세운  시살등 981m  이정표  영축산 4,1km  배내골 2.4km   삼각점 양산 21  1989재설 삼각점 보호 입간판도 서있다. 4명이 모여 사진도찍고  휴식을 한후  다시 한피 고개로가서 하산을한다.  오늘 정코스를 완주한 사람들인데  사진찍는다고 한분이 빠졌군요

두분이 다 김해김씨이고  부부 김사장님 과 젊은 김사장님 정말 같이 산행한 시간 즐거웠고요  다음에 다시한번더 같이 산행하는날 기다리면서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15: 30  한피고개에서 하산길은 비교적 좋은 길로  작은계곡을 건너기도하면서  40여분  내려가니  청수골 좌. 우  합유지점에 도착  중앙능선으로 내려온 일행들이 계곡에서  세수를하고있는곳에서   세수를하고 하산한다.

 16: 10  주차장에 도착하여  하산주 오뎅탕과 맥주 한잔을하고 차에서 잠시 눈을부치고있으니  후미가 모두 도착하여 17:30  배내골을 출발 청도 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19: 40 대구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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