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08. 11. 2. 일요일. 날 씨 : 맑음
간 곳 : 석화산 (石花山) 1.146M
위 치 ; 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
참가인원 : 봉심산악회 회원 42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 - 안동휴게소 - 영동고속도로 -
속사IC - 31국도- 운두령 - 56번국도(양양방향) - 창촌리
산행코스 : 창촌교-홍천국유림관리소-농로-이정표(정상1.5KM)내골 -우측능선- 945.5봉 삼각점 - 백성동 갈림길-동봉- 석화산-문암재갈림길 -창촌교
일 정 : 07;40 대구 출발 08;30 안동휴게소 (아침식사)
12: 00 창촌리 도착 12;10 내골 갈림길
12: 40 능선삼거리도착 13:30 동봉
13:40 석화산 정상 (점심) 14;20 하산시작 16;00 창촌리
16:00 창촌 출발 22:10 대구도착
산(山)소개 :
석화산(石化山)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의 소재지인 창촌마을 북쪽에
는 두개의 바위봉을 말합니다.얼마전까지 문암산으로 불리었으나,
현지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석화산으로 부르고 있어 산정상에도 석화산
표석을 세워놓은 상태입니다. 창촌에서 볼때 좌측 바위봉이
석화산 정상(해발 1146m)이고 우측은 석화산의 동봉입니다.
석화(石花)가 만발한 석화산은 암봉과 노송이 어우려져 경관이
좋을뿐만아니라 남벽암벽에 매달려자란 분제같은 노송과 가을에
단풍경치는 별유천지를 이루는 매우아름다운 산이다.
산행기 :
지난해 10월에 산행한적이있는 석화산을 이번에는 봉심산악회
회원들과 3번째 찾아가는곳이다. 대구를 출발하여 안동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하고 치악휴게소에서 한번쉬고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속사IC을 빠져국도 31번 1089M 운두령를 넘어
산행기점인 내면 창촌리에 도착한다.
12:00 차에서 내려 간단한 몸풀기와 등산 준비를하고 석화산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마을뒤 농로따라 천주교회 골목으로 올라간다.
15분정도 올라가니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로 석화산 정상 1.5KM 창촌
승지동 0.5KM 홍천한우 늘푸름에서 세워놓은 이정표에서 우측 내골로 올라간다
조금더 올라가니 갈림길 좌측으로 정상가는 등산로를 무시하고 밭우측으로올라가는밭은 작년에는 묵밭인였는데 올해는 경작을하였고 밭끝부분에 다모여서 밭끝에서 산길로 접어든다.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심한 오르막으로
모두들 힘들어하면서 올라온다.
12:40 능선 에 도착하니 좌측으로 정상가는길이고 우측으로 올라오는
길도있다 우측으로 잠시 작은 봉우리에 올라가보니 삼각점이있는 954.5봉이다
삼각점 2005. 재설 건설교통과 국토지리 정보원에서 파손시 처벌받은다는
경고문 부착되어있다.
능선에서 휴식하고 다들 올라오는것을보고 바로앞에 바위 전망대가
우뚝솟아있다. 다시 뒤돌아가 후미도착을 확인하고 앞에 절벽바위를
왼쪽으로 우회하여 문같이생긴 바위틈 사이로빠져 올라가니 능선에서
다시우측으로 전망바위로가는길이있다
좌측으로 백성동으로 하산하는삼거리길이다.
우측 전망대에서 아래마을 골짜기와 들판을 구경하고 사진도찍고다시 정상을 향해가는길은 군데군데 바위와 암능이 산 정상부위는 암산임을 예고한다. 위험한곳은 중간중간 밧줄로 안전시설도 잘되어있다
13: 00 짝바위 삼거리다. 이정표 짝바위 0.2km 백성동 2.6km
정상 1.1km 이정표가서있고 짝바위는 가보지않고 바로 올라간다.
동봉으로 올라가는길은 급경사 밧줄의 연속이고 올라서면 전망대요 바로앞에 또봉우리 봉과 봉사이가 꼭 대문같은곳이 여려군데가있는것을보며서 그래서 문암산이라고하는지 모르겠다.
12:55 전망좋은곳에서 여회원들이 갖고온 과일을 먹어면서 휴식을한다
건너산봉우리가보이고 단풍이 이미 다진 백운동 하산길봉우리가 보인다.
13;30 동봉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고 정상가는길 바로앞에 크다란 바위가
가로막혀 바위위로도 건너갈수있지만 위험한 코스이고 좌 우로
우회하는길이있다. 정상 마지막 올라가는길은 급 오르막이다.
올라가는길에 이정표가있다 하산길 2.5KM 1시간 30분 아마 백성동까지를
말하는것같다.
13:40 석화산 정상이다. 지도에는 문암산으로 표기된곳이다.
정상석에는 석화산 1146.4M 라고되어있다. 정상석 앞에는
석화산명에 유래가적힌 간판과 정상을한 산악회 시그날들이 달려있다
단체사진을 찍고 마지막 권성수 구조대장이 올라오는것을보고 정상
주변에 자리잡고 점심을먹는다.
14:25 하산은 정상에서 100m 문암재쪽으로 내려가서 문암재 갈림길에
이정표있는곳에서 오늘 하산 시간상 좌측능선으로 하산을 시킨다.
하산길은 급경사 내리막으로 처음에 바위구간을 내려서며 낙엽이
갈린 급경사 내리막길로 로프가매여져있으나 매우 미끄러워 모두가
밧줄을잡고 조심해서 내려간다 그래도 미끄려지는 회원도있다.
14:50 밧줄끝나는지점에 낙엽송 조림지에 갈림길에 이정표가있다. 석화산 1.5km 창촌리 1.7km 앞에서 휴식을하고 바로가는 능선을 버리고 좌측 내골로 하산을한다. 5분 정도 내려가니 좌측계곡으로 하산하는 길과만나는곳에 이정표가있고 장촌리까지 1.5km 남아있다. 3분후에 올라갔던 길을 만나고 20분후에 장촌리에 도착하면서 등산을 마친다.
15: 30 장촌리 어느 아파트 공사장 입구에서 하산주를먹고 16: 00 창촌을 출발하여 횡성휴게소 안동휴게소 동명휴게소를 쉬면서 대구에 22; 10도착하면서 오늘의 행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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