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08. 8. 24. 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득성 뒤산 (골만댕이)
위치 : 경북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 뒤산 산불 감시초소봉
찾아간길: 88고속도로 -동고령 IC - 성산 - 득성리
산(山)소개 :
득성 남쪽을 감싸고있는 마을 뒤산으로 동네에서는 그냥 산만댕이 골 만댕이 이라고 부르고 동네 뒤쪽 작은 사찰 약사사 안에 현수막에는 왕제산이라고 적혀있는데 산유래나 이름에대해서는 어느곳에서도 찾지못하여 그냥 동민들이 부르는 골만댕이 산만댕이 산불감시초소봉이라고하는것이 제일 좋을것같다.
산줄기는 제석산에서 동북으로 뻗어오던 산줄기가 삼대리 어곡리 득성마을을 기슭에 품고 낙동강앞에서 모두 맥을 다한다.
산높이는 제석산이 386m이니까 약 300m는 되는것같고 득성 동민들의 운동하는 자연공원으로서 휴식처이다. 답사한날에는 동네에서 관광을 가고 아무도없어지만 보통날에는 낮에도 많이들 올라온다고하니 지금은 농촌에서도 등산 바람이 많이 부는것같다.
오후에 서울에 갈일때문에 오전에 시간을 내어 성산면 득성에있는 동네 뒤산을 산행하기로하고 09:00 득성에 도착하여 이마을 리장을 오래한 곽종열 초등학교 동기와같이 마을 가운길로해서 우측능선으로해서 올라간다.
09: 10 입구 골목에서 올라가는 길이 약간 희미하지만
바로 산에 들어서면는 이렇게 길이 좋은것을보니 주민들이 얼마나 많이 단닌곳인지 알수있다.
09: 20 작은 능선에 올라선다. 여기에서 우측으로도 길이있는데 내려가면는 성산 주유소있는곳을 만난다고한다...
여기에서 부터 10분간은 능선길이 완만하고 호젓한 오솔길이 이어지다가 약 5분간은 약간 경사가 심한가 싶드니 바로 정수리에 도착한다.
09: 35 산불감시초소가있는 정수리에는 작은 돌탑이있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데 지금은 산불감시 기간이 끝이나서 아무도없다. 오늘 같이 동행한 친구 곽종열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사진을 한번 찍어 증거용으러 남김니다.
산불 감시봉에는 정말 전망이 아주좋아 산불감시뿐 아니라 성산면과 달성군 위천면 회원 멀리 대구까지도 보입니다.
바로아래 득성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산 분기점
골안 7개동을 통과하는 중부 내륙고속도로와 좌측은 88고속도로
성산면에서 제일 높은산 의봉산과 중간에 일월정 그아래 고탄리
기족리 마을도 보이고
낙동강을 건너가는 앞쪽다리 26번 신도로 중간에 26번 구도로 뒤쪽에 88고속도로
뭉개구름 저끝아래 화원 월배 대구 두루타워까지도 보이고
멀리 희하게 용연사 뒤산이 보이고 그앞에 국가 공단이 생길 위천 단지 우측 끝에 약산 온천도 보인다.
현풍쪽의 모습
지도에 나와있는 110m 봉화산
봉화산 좌측에 작은 강정리 뒤산은 성산 체육공원으로 조성되어있다고한다.
구름속에가린 가야산
어곡 2리 마을
정수리에 휴식공간 거늘막
산불감시하는 사람의 작품 탁자와 나무로 만든의자 힘들게 올라온 사람들을 위해 휴식할수있게한 많은 배려가 엿보인다.
산밑에 살짝보이는 성산면소재지 어곡리
끝없이 펼처지는 위천들과 멀리 다산면 모습
태어나고 자라면서 반 인생을 함께한 고향 고탄리 마을이 소쿠리 속에담긴 계란같이 곧 무엇인가 큰 부활이라도 할둣 아담하고 정겹게 다가온다. 저마을 우측은 너승골 좌측은 절골인데 얼마안되는 농지가 저곳에있다.
의봉산과 고탄리 배경으로
이사진을 끝으로 친구를 내려보내고 혼자서 제석산쪽으로 가다가 철탑봉아래서 뒤돌아온다.
득성리 마을을
사부 기산 도요지에서 생산되는 도자기를 멍덤나루를 중심으로 타 지방에 수출하게 되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주민들이 많은 이득을 얻은 것에서 득성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백과사전 마을 유래).
제석산 가는 길은 숲풀이 이�게 우겨져 도져히 진행을 하지 못하였다.
10: 00 산불감시초소로 다시 뒤돌아와서 하산은 우측 능선을 타고 내려간다.
5분 후에 만나는 묘지 여기에서 우측으로는 길이좋고 삼대리 중간하산길이고 좌측으로는 길이 희미하드니 계속 내려가니 26번 산업도로 절게지를 만나면서 길이없어져 할수없이 좌측으로무작정 내려가니 골짜기 물소리가 나고 도로 지하도로를만난다.
계곡에서 땀을 씻고 있으니 벌초온 가야에 산다는 3분을 만나고 지하도을 지나니 마을이나타나고 작은 절을 만난다.
우리절 약사사 라는 가정집같은 절 현수막에 왕제산 약사사 그래서 뒤산이 왕제산이란 지명을 어디에서 따온 말인지 친구 곽종열이는 아마 뒤산이 왕제산이 맞을것같다고하지만 확실한 지명 유래를 찾지못해 그냥 득성 뒤산이라고 하는것이 제일 좋겠다.
11:00 득성 동회관앞에 주차해둔 차에 도착하여 2시간 가벼운 산행을 하면서 득성 뒤산은 성산면을 한눈에 볼수있는 전망대이다. 등산로을 조금더 정비를해서 제석산까지 갔다오면는 가벼운 반나절 코스로 적당하겠다. 끝으로 산길 안내해준 친구 곽종열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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