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08. 5. 11. 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초암산 576m
위치 : 전남 보성군 겸백면 / 조성면
참가인원 : 51명
찾아간길 : 구마고속도로 -함안분기점- 대진고속도로 -진주분기점-
남해고속도로-순천 IC-2번국도 -송곡845지방도-겸백소재지
산행코스 : 겸백면(석호) - 초암산 -밤골재 -철죽봉 - 광대코재 - 무남이재 - 수남주차장
산(山)소개 :
보성의 초암산은 주변의 널리 알려진 제암산 .일림산 철쭉과 보성녹차밭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가 보성군의 많은 홍보와 한번 단녀간 산꾼들의 인터넷 산 소개에 의해 요즈음에 많이 알려진 산이다. 그래서 보성군에서는 제암 일림산과함께 봄이면 철쭉으로 어우러진 보성’으로 널리 홍보하고 있기도 하다.
일정 :
07: 30 (대구출발) 08: 50 (죽산휴게소 아침식사) 11: 30 (겸백면사무소) 11: 40( 등산시작) 12:40 (초암산 정상) 13: 25 ( 철쭉봉 점심) 14: 00 (하산 )14: 35 (광대코재)
15: 00( 무남이재) 16: 30 ( 수남 주차장) 17: 00 (주차장 출발 ) 18:00(섬진강휴게소)
21: 00 (거창휴게소) 22: 00( 대구도착)
산행기
초암산은 일명 금화산이라고도하는데 이산중턱에 지금은 축대와 빈터만 남아 있지만 고려 초기의 금화사가 있어 그렇게 불렸고 절에 빈대가 많아 불태웠다는 전설이있다. 이번에 두번째로는 대구 우정산악회 회원들과같이 철쭉구경을 갔으나. 철쭉꽃은 시들고 푸른잎으로 옷을 갈아 입어면서 다시찾은 나를 반긴다 .
11; 30 겸백면소재지 농협 앞에도착하여 등산준비를하고있는 회원들.. 길건너에 큰주차장을 새로 만들어 대형뻐스들이 몇대 서있다. 철쭉시즌을맞아 보성군에서 요즈음 만든 주차장이다.
글씨는 누워있지만 화살표는 바로가르키고있네요..
이골목으로 들어서 동네 뒤로 올라가면는
우측이등산로 입구인데 소형 승용차들이 많이 주차하고있네요. 아마 등산객들이 타고온 차 같다..
우측에 안내리본이 많은쪽으로 올라갑니다.
등산 안내도를 한번 살펴보고
11: 40 단체사진을 찍고 앞에간사람과 뒤에 오는 사람은 빼고
이렇게 좋은길을 올라가는 회원들 뒤모습
12: 00 석호 삼거리 이정표
12: 30 이런 계단길을 올라서면
김병완 부회장과 김덕준 이사 힘들 내세요..
이번에 정회원에 가입한 김병태 회원
산새도 얼굴한번 보이고.
정외숙 여 대장
정상이 바로앞에 보이고
정상바로가기전에 헬기장 무슨 행사본부 탠트 가 아니고 포장마차
샛길 이용금지
12: 40 초암산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증거 남기고
조금 늦께 올라온 회원들
멀리 봉우리 광주 무등산
앞에 봉우리 방장산 KBS 송신소가 보입니다.
정상에서 사진 찰영하는동안 우리회원들이 길을 잘못들어 내려가고있습니다. 무전을해서 다시 올라오게하고 철쭉꽃은 지는중입니다. 한주일 앞에만 왔다면 철쭉 꽃속에 저렇게 걸어가고있다고 상상을해보십시요
정상에서 내려서면서 바위위에 저사람을 누구지.
수남 주차장으로 바로 하산하는길인데 우리회원들 전원 통과
뒤 돌아본 정상
초암산 정상과 철쭉 군락지
정상아래 기암 1
기암 2
13: 15 밤골재 밤골재는 알고보니 하산지점이 밤나무가 많은 밤골짜기였습니다. 후미는 여기에서 점심을먹게하고 하산을 시겼습니다.
우리회원들 즐겁게해 줄려고 자랑했던 철쭉꽃입니다. 온산이 이렇다고 생각을 해보십시요. 오늘 우리에게 보여주는 최고의 선물 늦 철쭉
우리 아가씨들 그냥 못가지 일단 한장찍고. 그런데 가물어서 등산로가 먼지가 많이나서 뒤사람에게 미안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마냥좋고...
13: 25 철쭉봉입니다. 헬기장으로 넓은 광장이있고 여기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합니다.
14: 00 철쭉봉에서 하산하며는 5분후에 작은 헬기장하나을 더지나서
철쭉봉에서 가야할 능선길 철쭉군락은 광대코재까지 이어집니다. 철쭉봉에서 보는 조망이 참좋습니다.
건너산은 주월산인데요 오늘은 가지못하고 패어 글라이딩 활공장입니다. 산은 민둥산인데 조망이 무지하가 좋아요. 우측에 임도는 밤골재에서 하산하는 길입니다.
14: 00 여기에서 한참 경사길 내리막은 가물어 먼지가 많이 나는곳으로 약간 짜증도 났습니다. 광대코재쪽으로 갑니다.
가끔 늦 철쭉이 우리를 반기고.
철~쭉 밭 사잇길로 노래가 나옵니다. 누가 이사람들에게 무슨 욕심이 있는냐고 물어신다면 이곳에 더있고싶은 욕심밖에 없다고 말할것입니다.
철쭉 군락지
계속되는 환상의 코스
14: 10 제 3쉼터 삼거리입니다. 좌측으로 130m 내려가며 임도 끝지점에 쉼터를 만들어 놓앗습니다.
줌을 당겨 보았습니다. 탑도있고 휴식할수있는 시설이 보입니다.
14: 20 우측으로 밤골재로 하산하는 길이있습니다. 잠시 쉬면서 무엇이 저렇게 좋은지 .... 좌측에 오늘 후미를 봐주는 이종찬 달비산악회 총무 얼굴이 짤려 죄송하군요 정외숙 여 대장이죠 우측에는 박사장
14: 40 광대코재. 호남 정맥이 존재산에서 주월산으로 이어지는 삼거리입니다. 하산길에 왜 광대코재인지 알았습니다. 해발 200m 이상을 급경사로 내려가는데 올라오갈적에는 정말 코가 땅에 닿는다고 허리 꼬부라진 광대를 비유한것 같았습니다
먼지가나는 경사길 나일론 밧줄이 처음부터 끝까지 매여있었습니다. 좌측에 조성면과 간석평야 멀리 득양호 바로아래 골프장
바로앞에 주월산 지난 3월말에단녀온곳
건너산은 호남정맥 존재산입니다. 정상에는 군부대가있어 가지 못한다고 하네요..
조성면 대곡리 대곡저수지
건너산은 보성의 제석산입니다.
호남정맥 삼거리
광대코재 이정표 주월산 정산 2.9m 박사장
15 : 00 무남이재 무남이재는 물길이 양쪽으로 갈리는 �이아닌지 ...
달비산악회 이진수 부회장과 허동보 산행대장
수남리로 하산하는길 임도따라
광양 목포간 고속도로공사현장 이도로가 완공되면 초암산과 주월산 방장산 연계산행이 좀 어려울것같다. 공사장 입구에 밤골재에서 하산하여 만나는 기점
아슬아슬하게 버티고있는 산행안내도와 이정표 이정석 올해의 철쭉과함께 흙덤미 속으로 묻히겠지 지금 보는것이 마지막 이다.
원수남까지 차를 불러올려 차를타고 수남주차장에 도착하여 삶은 오징어 안주로 하산주를하고 저녁 5시에 출발하여 섬진강휴게소 거창휴게소쉬고 밤10시에 대구에 도착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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