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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흑석산(黑石山) 산행기

산새1 2008. 4. 1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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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08. 4. 13. 일요일     날씨 : 오전에 흐림 오후부터 개임

간곳 : 흑석산 (黑石山) 650.3m

위치 : 전남 해남군  계곡면/ 영암군 학산면

참가인원 :대구 우정산악회 회원 55명

 

찾아간길 : 88고속도로 - 대진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 순천 IC - 2번국도

                                                    - 성전 - 계곡면사무소 -둔주포- 가학산 자연휴양림

산행코스 : 가학산 자연휴양림 - 우측능선 -석대산 삼거리 -흑석산 (깃대봉)-

                                   645봉(노송) - 바람재 - 봉화대터 - 가리재 -가학산 자연휴양림

  

 

:30 일정  :   07:30  대구출발)  09;35( 섬진강휴게소)  11: 40 (가학산 휴양림)  

             13: 00(흑석산 깃대봉)  점심   14: 00 (하산시작)  14: 50 가리재  

            15: 30 휴양림 주차장 16: 50 휴앙림 출발 21: 30 대구도착

 

산(山)소개 :

원래 가학산이라 불리워졌던 흑석산(650.3m)은 해남 계곡면에 진산이요  북풍을 막아주는 해남의 수문장이며 신선의 선풍을지닌 명산이다. 흑석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우리나라 지도를 만들었던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서부터 처음으로 포기되었다. 가학이라는 의미는 마치 산세를 나르는 학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또한 능선을타게되면 마치 한 마리의 학이 나는둣한 느낌이 든다고도 한다. 흑석은 비가온후  흑석산을보면 정말 검게보인다.

 

산행기 :

대구에서 접근하는 거리가 워낙 멀어서 아침을 김밥으로 차내에서 먹어면서 부지런히 달려 산행 들머리 가학산 휴양림에 도착하니 11시 반이다. 주차장에는 벌써 관광뻐스 2대가 대기하고있다. 주차장에서 잠시 휴식을하고 단체사진을찍고 등산을 시작한다.

 

11: 50 주차장에서 우측 계곡을건너 휴양림 시멘트길을따라 5분정도 올라가니 포장길은 끝이나고 조금앞에 거리이정표와 산행안내도가 있는곳에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바로가면 은굴로해서 정상가는길이다.  산길을 8분정도 올라가니 등산로는 삼거리길이다.

 

 

 12: 05 좌측은 은굴로해서 정상가는길 바로올라가면 능선으로해서 흑석산 가는길이다. 여기에서부터 등산로는 급경사 오락막길로 모두가 힘들어하면서 20분간 땀을 흘리면서 올라가니 작은 능선 석대산 405m 능선과 만난다.  이정표에는 휴양림 0.9km 올라온길 깃대봉은0.66km 표시가있다.

 

12; 25  석대산 삼거리 진달래가 온산을 분홍빛으로 물들이고있는 능선에서 휴식하면서 후미가 올라오는것을보고 올라온 휴양림쪽과  방춘리 쪽의 들판을 바라보면서 다시 출발한다.

 

12: 40 전망대 바위이다.  건너능선 암봉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조가품같은 기암들이 위용을 뽐내면서 제일 먼저 시야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사진을찍고 이제부터 바위구간이다 밧줄을 잡기도하고 엉금엉금기어서도 올라가는 재미있는코스의 연속된다.

 

 12: 50 암벽구간이다.  밧줄을 잡고 암벽타는 여회원의 모습이 좀 엉성하다.   모두 올라오는것을보고  바위를 한바퀴 돌아가니  정상에 먼저 올라간 일행들이 보이고 별매산 가흑산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이다.  이정표에  흑석산 기도원 3.6km  가학봉 2.05km 가리재 1.5km이정표를 지나 바로앞에 흑석산 정상 깃대봉이다.

 

 

13: 05 흑석산 (깃대봉)이다. 정상에는 2000년 해남군에서 세운 정상석  흑석산 깃대봉 650m와 국방부 측량 삼각점이있다.  먼저 올라온 회원들이 기다리고있고  단체사진과 개인사진을찍고  가래재에서 가학봉 밸매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기암괴 암봉  호미동산으로해서  강철리로 이어지는 능선 영암군 학산면과  들판의 푸른 보리밭 평야 . 그리고 2번국도 .우리가 올라온 자연휴양림과 가학제1 제2저수지의 풍경이  그림같다.

 

13: 30    645봉 노송이 서있는 봉이다.  이정표가있는 삼거리. 이정표에 깃대봉 0.19km    가리재 1. 26km   바로 은굴 용샘으로 내려가는길이있고 자연휴양림까지는 1.47km로되어있는곳에서 모두같이 점심을 먹는다.

 

14: 00  점심을 먹고 하산을한다.  우측으로 약간 돌아 내려가는 등산로는 잠시후부터 좌측에는 절벽 우측에는 육산으로  진달래가  만개하여 가는 발길을잡고 연신 사진을찍어면서  능선길을가다보니 바람재는 어딘지 확인도못하고   지나간다.

 

 

14: 50  가리재이다.  등산로는 내리막을 내려가니  좌측에 돌무더기가 풀속에 묻혀잇는것이 아마 봉화대터인 모양이다.  가리재에 먼저내려간 회원들이 휴식을하고있다.  이정표에  휴양림 1.19km 흑석산 기도원 깃대봉 거리표시도 되어있다.  등산로는 작은 사거리로 우측으로는 학계리 바로가면 두억봉 좌측으로내려가면 가학산 휴양림이다.

 

15: 00  가리재에서 사진을찍고  하산을하면서 휴양림 산책길 따라 내려가니 해남군 산림조합에서 2007년 조림한 나무들 사이길을 따라 내려가니  이정표와 산행 안내도가있는  시멘트 도로를 만난다.

 

15: 25  휴양림 도로를 만나 옆 계곡에서  발과 손을씻고 도로를따라 10분 정도 내려가니  주차장에 도착한다.  돼지찌개 로 하산주를하고  주차장을 출발한다.

 

16: 50 주차장을 출발하여  산청휴게소  야로 간이휴게소에 한번더쉬고  대구에  21:30에도착하여  산행행사를 모두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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