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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탐방

불갑사 (佛甲寺)

산새1 2008. 3. 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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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날 : 2008. 3. 2. 일요일   날씨 : 흐림

간곳 : 불갑사 (佛甲寺)

위치 : 전남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  불갑산 입구

사찰소개 : 대한 불교 조계종 제 18교구인 백양사의 말사이며 호남의 명찰 로 유서깊은 고찰이다.삼국시대에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인도스님 마란타존자가  백제 침류왕1년에 영광땅

                법성포로 들어와 모악산의 최초로 사찰을 창건하였다한다.

 

 
백제 침류왕원년(384년)인도승 마라난타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법성포를 거쳐 이곳에 최초로 창건한 사찰로 정유재란시 소실된 후 다시 중건하였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 다포계 건물로 매우 화려한 양식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문살은 삼분합 소슬 빗살문으로 연꽃, 국화꽃, 보리수 나무 무늬를 섬세하게 조각하여 우리 조상들의 예술성이 표현된 건축물이다

 

  법당안 불상

 

 

 
만세루는 1644년에 중건되었으며 정면5칸, 측면4칸의 중층형 문루건물로서, 법회 장소 및 스님들의 여름철 강학(講學)공간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이 건물은 주심포와 익공식의 혼합된 양식을 보여주며 가구에 기교를 부리지 않은 웅건한 미를 간직한 조선시대 건축물이다.

 

 

 
불갑사 사천왕상은 고창 연기사에 모셔져 있던 것으로서, 연기사가 폐사된 후 1870년(고종7년)설두대사에 의해 불갑사로 옮겨졌으며 조선중기에 조성되었다고 전해 내려온다.

목조로서는 국내에서 제일 큰 거상으로 균형미가 뛰어나고 섬세하며, 화려한 조각솜씨를 보여준다.

 
불갑사 대법고는 1741년에 만들어진 것으로서 길이 240㎝, 울림판 직경 200㎝, 높이 220㎝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큰북이다. 이것은 오래된 법고 가운데에서는 가장 크다고 한다.

 
명부전은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도명존자, 무독귀왕, 사왕과 판관, 녹사, 수문장 등을 봉안한 건물이다.
본래 위치는 대웅전 좌측이었으나, 1936년 만암스님에 의하여 현재 위치로 옮겨졌다.

 

 
일광당은 정유재란시 소실된 후 1620년에 중건된 건물로서 본래 선당(禪堂)으로 쓰였으나 현재는 승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건물은 구부러진 목재들을 꾸밈없이 다듬어 세움으로써 자연미를 살려 낸 훌륭한 건축물이다.

 

 

 
현재의 팔상전은 1822년 3중창된 건물로서 정면 3칸의 맞배 지붕이다.
여기에는 석가모니불주존을 중심으로 16나한을 봉안하고 있다

 칠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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