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백운산 산행기

 

                                           (임도에서 바라본 백운산 )

간날 : 2008. 2. 24. 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백운산 (白雲山) 1087.1m

위치 : 충북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 /운학리

참가인원 : 대구산악회 회원 30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 - 제천 IC - 38번국도백운면 -402지방도 -

           덕동계곡입구- 덕동마을까지 4km

산행코스 : 덕동마을 - 백운사방향 - 십자로봉 삼거리 - 차단기- 삼거리임도-

           오두치- 오두봉 - 봉우리삼거리- 임도하산 -상재 갈림길 -도로 - 주차장

                                                (한국의산천 개념도)

일정  : 07: 50 (대구출발) 08: 40( 군위휴게소) 11: 00 (덕동마을)

       11:00( 십자봉 삼거리 시산제) 12: 20( 등산시작) 13: 00 (임도삼거리)

       13: 30 (오두치)  13: 40 (오두봉 ) 14: 00 (작은봉우리 점심10분)

       14: 55 (상재 등산로입구) 15: 30 (덕동 주차장 하산주) 16: 50 덕동출발

       19; 50 대구도착

산(山)소개 :  산꼭대기에는 항상 구름이 걸처있어 희게보인다고하여 백운산이라하고 한다. 주변에 유명한 국립공원 치악산이 있어 그명성에가려 많은 사람이 잘찾지 않은 산이며. 전형적인 육산으로 겨울 눈산행으로 임도따라 산을 한바퀴 돌수있어좋고 상리계곡과 덕동계곡의깊은숲과 맑은물. 아직 때묻지않은능선의 산길은 자연이그대로 보존되어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이였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십자봉)

백운산 남쪽  제천 백운면 덕동계곡 입구에 백운사 사찰 입간판을보고 들어가면 좌측에 백운천이여름에는 수많은 피서객들이 단녀간 흔적이 곳곳에있다. 군데 군데 간이 화장실과 쉼터가보이고 꾸불꾸불 4km정도 들어가니 느티나무상회 민박과 원덕동수펴가있는 앞에 큰주차장에 차를세우고 등산입구는 처음부터 우측 덕동분교쪽으로 가야하는데 바로 백운사쪽으로간것이 오늘 정상에 가지못한 원인이다.

  

바로 올라가는길은 덕동교 다리를 건너고 잠시후에 우측으로 백운사 올라가는 길을두고 농로따라 올라가니 임도 삼거리갈림길 여려 입간판과 십자로봉 등상안도가 붙어있다.

 오늘 시산제 때문에 좌측 십자로봉 계곡을 건너 삼거리 임도에서 다시 우측으로 조금올라가니 또 임도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에서 오늘산신제를 지내고 음복을하고   등산을 시작한다.

                                      ( 올한해도 무사 산행을 빕니다)

  12: 23 계곡을 다시건너 임도에 차량통행 차단기 오늘은 활짝 열여있는 곳을 통과하여임도를 따라 꾸불꾸불 올라가니 15분후에 교통표시판  낙서주의 안내판으을보고 10분후에 자동 경보기도지나고 임도 양옆에 간혹 산행 표시기들이 보인다. 그리고 조금넓고 전망좋은곳에는  나무로 긴 의자를 만들어놓은  임도쉼터에도착한다. 잠시휴식하면서 저아래 모퉁이를 돌아오는 일행들의  모습이보인다.

                                    ( 이런 임도를 한시간 가량 올라간다)

13:00  임도 삼거리다. 오늘 처음만나는 이정표다.  십자봉 3.2km  상학동 4.0km  우측으로는 거리 표시없는 백운산 방향만 알린다.  여기에서 오늘같이 산행을 동행하는 이상호 사장과 사진을 한번씩 찍고  우측 백운산 임도를 버리고  바로 산으로 붙은곳에 자세이보면 안내표시기가 �개 붙어있다. 올라가는길은 입구는 좀희미하지만 올라갈수록 길이 뚜럿하게 있다. 제천 녹색 산악회 안내표시기가 우리를 반기고  12분정도 올라가니 오두치이다.

                                                    ( 산새 증거 남기고)

13:13  오두치 (조두치)이다. 까마귀 머리같이생겼다고 오두(烏頭 )라고 부른다고한다. 작은 팻말이 떡버들나무에 걸려있다.  좌측으로 십자봉과 맷재 좌측으로는 십자봉으로 오르는길은 매우 경사가 심하고 왼쪽 오두봉과 백운산으로 가는길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다. 바로 넘어가면 매지리 우리가 올라갔던길은 원덕동이라고 표시되어있다. 

 

         (오두치 길안내판)                                      (오두봉의 이 인도불럭외 아무 표시가없고)         

 우측으로 능선길로  낙엽이 웅단을 깔아놓은둣하고 길양쪽에  키가큰 참나무가 양쪽에 빽빽하게 서있는길을 20여분 올라가니 널다란 헬기장이 나온다.  여기가 백운산 오두봉이다.

                                (헬기장  저 파이프는 뭐하는건지)

13: 40 오두봉(966.6m) 또는 조두봉이라고도한다. 헬기장에는 아무련 표시도없고  원주 시내가 헌히보이고  원주서곡리로 하산하는 능선코스도있다  인도 블록�장이 표게져있는것이전부다. 백운산길은 동쪽능선따라 10여분후 봉우리가나오고 능선에는 눈이온뒤 아무도 단니지않아 길이 분간하기 어렵다.

                           ( 여기에서 하산시간이 안맞아  정상을 포기한다.)

 바로앞에 백운산이 보이는데도 같이가는 이사장이 산행을 포기함에따라 하는수없이 이봉우리에서  점심을먹고바로 급경사 내리막 능선길을 달리다싶이 내려가니 임도길을 만나고 다시 가로 질려서  한번더능선따라 내려가니 다시 임도를만난다. 임도길은 좌측으로 굽어지면서 계곡을 만나는데 백운산에서 상재로하산하는길이다. .

                               (정상에서 상재로 하산하는길)

 14: 55  임도에서 상재로해서 백운산 올라가는 길이다. 평택 에델바이스 산악회 회원들이

백운산에서 내려오는팀과만나 같이 임도따라 내려간다. 5분후에 좌측에 인삼밭을 만나고 다시 상학동길 178번지  스래트집 아마 가끔와서 지내는집인둣하다 . 내려가는길에는 우측에 다시 인삼밭을지나고 길양옆에 민가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15: 30 좌측에 덕동분교 폐교가 보이고  교문에 외부인 출입금지 표말이있다. 우측에는  목조 2층으로되어있는덕동교회을지나 덕동 마을에 뻐스가서있는  주차장에 도착한다.

 

하산주는 떡국과 소주를한잔하고 에델바이스 산악회 답사 산행팀과 만나 인사하고  회장. 산대장 임원진 특히 남해가 고향이신 젊은 산우는 참 산도 잘타고 장작도 쪼개고 또 붙임성이있어 참 같은 경상도 사람으로 맘에 들었다.   16; 50 덕동을 출발  안동휴게소 군위휴게소를 들려 19: 50 대구에 도착하였다. 산행 행사를 전부 마친다. 

  

 봄철 입산 통제기간이니까 꼭 확인후에 가기 바람니다. 오늘도 한팀이 산행을 못하고 돌아갔다고 수퍼 아주머니가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