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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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악회

와룡산(臥龍山) 산행기

산새1 2008. 1. 3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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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08. 1. 27.     일요일           날씨: 맑음

간곳 : 와룡산 (臥龍山)  799M

위치 : 경남 사천시 사남면

참가인원 : 대구산악회 회원24명

찾아간길 :  구마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 사천 IC -3번국도(삼천포방향)

            관광 안내소 - 백천사쪽좌회전 - 백천사 주차장

산행코스 : 백천사 -  백천재 - 민재봉(와룡산 정상) - 새섬바위 -

           도암재 - 용주사 - 남양동 - 관광안내소 - 백천사주차장

 

 일정 :  07: 50 (대구출발) 08: 30 ( 영산휴게소 아침식사)

       10: 25 (백천사 주차장 ) 10:50 ( 등산시작) 11: 25 (백천재)

       12: 10 ( 민재봉)  13:00 ( 새섬바위) 13: 30 (점심)

       14: 00 ( 도암재)    15: 00( 용주사)  16:00(백천사주차장)

       16: 40( 백천사 출발) 19: 30 (대구도착)

 

산(山)소개 :

 와룡산은 산세가  용이 누워있는 형상을 하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사천시의

진산으로 높이에 비해 민재봉쪽으로의 부드러운 육산의 수려함과 새섬바위쪽

의  빼어난 암벽과 암봉 암능의 웅장한  모습 그리고 계곡마다  많은 사찰과 암자

  특히 다도해의 조망이 뛰어난  모든 것을갖춘 명산중 에 명산이다.

                                      (민재봉에서본 새섬바위쪽 와룡산)

와룡산은 음력 섣달 그믐날 밤이되며 소리내어 운다고한다. 계곡이 100개에서

1개가 모자라는 99개 때문에 명산 300에 못들어가서 운다고한다. 백개의샘을

상징하는 백천사(百泉寺) 사찰이름과도 무관하지않은것같다.

                 (이산의  이런 너덜골이 많은것은 99개의 계곡을 �하는모양)

와룡산 정상의 민재봉 799M 정상석 또한 1m 이상크기로 만들어 800고지 산으로

만들고싶은 마음은 고향을 사랑하고 자랑하고푼 애향심이 아닌가싶다.

 

산행기 :        산악회 회원들의 나이드신분들이 많아 지난해 남양동에서 1코스

 새섬바위까지 산행을하였고 이번에는 와룡불상으로 유명한 백천사쪽으로

산행한후 사찰에 둘려보기로하고 주차장에 도착하니   와룡산 정상쪽에 온산이

하얀 눈으로덮혀있다

      ( 백천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눈덮힌 와룡산  왼쪽 높은곳 민재봉 . 오른쪽 높은곳 새섬바위)

 

 아이첸을 준비시키고 사찰에는 나중에 들리기로하고 회원 모두가 소형차는 들어가는

 시멘트 포장길을 20분 정도 올라가니 소형차 주차장이있고 도로는 끝이나고

산길로 이어진다. 후미가 다 도착하는것을보고 단체 사진을찍고 10분정도 산길로

접어드니 돌 너덜지대가 나타나고  이길을  5분넘게 통과한다.

                                      

 다시 약간 오르막을 올라가니 백천재에 도착한다.  이정표 민재봉 1.4km 백운마을

 2.7km 봉수대 6.5km(지금은 입산 금지기간) 서있고 이동통신 안태나

구조번호 2- 다 안내목이있다

                                                   (능선 갈림길 삼거리)

여기서부터 오르막길은 먼저왔던 눈이 녹지않고

얼어서 조심을 많이해야하는 구간이다. 올라가다가 아이첸이없고 자신없는

사람들 내려보내고 20분쯤 올라가니 능선 삼거리 이정표에는진분계 2.5km

백천재 0.9km 백천골 2.4km 정상이 바로앞에 보인다.눈덮인 능선길을 10여분

 올라가니 정상이다.

                       (와룡산정상.    민재봉에서  오른쪽이 필자 산새)

12: 10  민재봉 정상이다. 넒은 공간이있고  정상석은 1m이상크기의  와룡산

민재봉 799m 적혀있고이정표 새섬바위 1.6km  백천사 1.3km 

구급번호 1- 사 거리표시판 전망표시판  삼각점이있고 많은 사람들이 올라

와있다.  등산로는 우리가 올라온길과 거북바위로해서 와룡마을과 용두봉으로

 하산하는 길과 새섬바위로해서 남양동으로 하산하는코스가있다.

 

                     ( 민재봉에서 내려다본 기차바위로해서 용두로하산하는 능선길)

 정상의 조망은 와룡골의 잘정비된 하천과 와룡마을. 와룡저수지가 바로아래보이고

멀리 다도해의 아름다운모습 삼천포 화력 발전소 그넘어 사량도가 뚜럿이보인다.

여기에서 모두 왔던길로 하산시키고 이사장과 단 둘이서 남양동으로해서 한바퀴

돌아백천사 주차장으로 가기로하고 능선따라간다.

                                           ( 정상에서본 새섬바위 그넘어 상사바위)

12: 30 헬기장이다.  구조번호 1- 바 지점 많은 산악회 회원들이 점심을

먹고있다.잠시 인사를하고 다시출발하여능선길은 평평한 육산으로 눈이 녹어면서

약간 미끄러운길이다. 울산 선암 한마음산악회 회원들이 오늘 시산제 지낸다고

무거운 제물을들고 정상까지 가는모습이 참 정성이 대단한 산악회  회원들이라고 생각이든다

                         (헬기장.           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먹고 휴식하고있다)

잠시후에  만나는 갈림길   삼거리 이정표 새섬바위 0.9km  민재봉  0.7km

수정굴 0.5km 수정골로해서 와룡리로 하산하는길이다 다시 능선길을

15분정도 가니까 우측으로 북바위로해서 백천사 하산길이 희미하게보이고 바위를

타고.조금 올라가니 새섬바위이다.

                            ( 수정굴 갈림길에서본 새섬바위)

13: 05 새섬바위봉이다. 그옛날 천지개벽이되어 홍수로 물이 잠겨 이바위 꼭

대기에 새한마리 앉아 피난한 자리만 남았다고하여 새섬바위라고한다. 정상 민재봉보다

1m 낮은 새섬바위는 깍아지른둣한 절벽과 암봉 암능이 이산의 최고의절경를

 자랑한다. 비좁은 곳에 많은 사람들이있어 서둘려 암벽길을 조심해서 내려간다.

                                                            (새섬바위 봉)

가야할 칼날능선길은 아래로 우회하는길이있지만 바위봉을타는대 안전 쇠줄을

매워있어 그렇게 위험하지는않다. 내려가면서 새섬바위 배경으로 사진도

찍하면서하산한다.

                                    ( 새섬바위 배경으로 오늘같이 산행한 이사장)

13: 30 우측 소나무사이 조금 넓은 공터에서 점심을먹고 휴식을한후 하산

하는길은엉성한 돌탑도지나고 전망대 바위에도 올라가 와룡마을뒤쪽 청룡사

도카메라에 담고 건너 상사바위도보고 저아래 도암재의 공터가 뚜럿이 보인다.

                  (새섬 바위에서 내려다본 백천골과 백천사 그리고 주차장 백운 저수지)

 이제 하산길은 돌너덜길은 조심해서 내려가니 슬립지대 절벽 가운데

쇠 파이프로 안전시설을하여 절벽에붙어 내려간다. 이산의 최고의 하이라이트

구간이다.  잠시 내려가니 정교하게 쌓은 돌탑들이 많으곳에서 잠시 사진을찍고

5분정도 내려가니 도암재이다.

                 ( 슬립지대 안전시설 쇠 파이프를잡고 조심해서 하산한다)

14; 10 도암재에 도착한다. 이정표  새섬바위 1.0km 와룡골 1.4km 죽림동 3.0km

상사바위 0.5km 구조번호 도암재 1- 가  삼천포 와룡산악회에서 세운 제30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기념비와  거리표시판등이 있고 넓은 공간이 있어

휴식하기좋다.

                                   ( 도암재 이정표)

 이제 하산길은  비스듬한 흙길이 이어지고 10분후 약불암 앞

 이정표앞에 도착한다. 다시 3분후 좌측에 돌탑이 엄청많은 돌탑사를지나고

 15분후에 소형차 주차장에 도착한다. 

                       (돌탑사      돌탑이 엄청 많은곳도 지나서0

 주차장에서 좌측으로는 상사바위로해서

와룡산 올라가는길이있고  등산안내도와  화장실  그리고  산에서 묻은 먼지를 털기위해

 에어 콤푸레사가 설치되어 신발에 흙과 옷의 먼지를 털었다.  등산을 많이 단녀봐도 국립.

도립 .군립 어디가도 보지못한   산에서 묻은 먼지 털고 갈수있게 시설을한 관계기관에 정말 감사

의 말을 전하고싶다     (.산에서 받은건강 고마운 마음으로)

        ( 이런 시설을  다른 지방 자치장들도 본을받아 좀 설치하면 얼마나 좋을까..)

14:50 용주사도착 사찰을 둘려보고 하산을한다. 남양동까지가서 3번국도를따라

약 3km정도를 걸어서 백천사입구 관광 안내도앞에서 우측으로해서 1.5km

정도를 현지 식당 봉고을타고 올라가 백천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백천사는 전번에

 둘려봐서 하산주를한잔하고  16:40 백운동 출발하여 19:30 대구에 도착한다

 

 

 지난여름에 둘려본 백천사 와불   누워있는 부처속에 또법당이있다. 

 안에 스님은 죽비로안마를하고 1만원씩 시주를 받는다.  그리고 목탁치는 소 와 

 오봉불등 백천사는 전국에서 유명한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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