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大德山) 산행기 2

간     날  :  2008. 1. 6. 일요일         날씨: 맑음

간     곳  :  대덕산 (大德山) 1.290M    초점산 (삼도봉) 1.249M

위     치  :  경북 김천 대덕 / 전북 무주 무풍

참가인원 : 봉심산악회 회원 53명

찾아간길 :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 김천 IC - 3번국도  무주쪽 -관기삼거리-

                30번국도 무풍쪽 - 덕산재

산행코스 : 덕산재 - 얼음골 샘터 - 대덕산 - 초점산(삼도봉) - 큰골 - 덕산리

산(山)유래:

 산행기 : 

백두대간이 민주지산. 삼도봉을 거처 남으로 덕유산으로 가기전 경북과 전북을 경계하고 옛날 백제와 신라국경인 나제통문 못미처 해발 644M의 덕산재에서 등산을 시작한다.덕산재에는 옛주유소자리 지금은 대덕산 산삼감정원  조금만한  건물이하나 있고 주차장이 있다. 

 

09: 40    뻐스에서 내려 . 도로를건너 단체 사진을 찍고 정상 3KM 란 이정표를 보면서  계단길를 올라간다. 등산길은 전번에 내린눈이 아직 녹지않아  모두가 좋아한다. 10분 정도 올라가니 나무다리가있고  등산길은 다시 내리막을 내려가드니 다시 능선길로 접어든다. 

 

09: 55    구조번호  덕산리~ 대덕산 1-1 번호를 만나고  10분후에 1- 2번을 지나면서  제물 운반이 힘들어  자리를잡고 시산제를 지내고 올라가기로한다.

10: 20   자리를잡고 북쪽을향해 제물을 차리고 박영철 신임 회장이 제주가 되어 모든 회원이 참여하여  올한해 무사 산행과 회원들의 안녕을 비는 산신제를올리고  음복도하고 정상을 향해 출발한다.

 

11; 00    이제 여기에서 하산하는 사람들이 뒤정리를 시키고  올라가는길은 급경사 오르막으로 술도한잔한후라 미끄러운 눈길을 조심하고 휴식하면서 올라가니 구조번호  1-3 다시 20분후에 1- 4도 지나고 얼음골 샘터에 도착한다.

 

  11:30    얼음골 약수터에는 백두대간 한 사람들의 시그날이 많이 붙어있고 약수터 안내판도

세워져있는데  가물어 물이  조금씩 파이프를타고 흘려내리는것을 바가지에 받아  조금씩 마신다음 후미와 무전연락을하고 다시 출발  20여분 올라가니 구조번호 1- 5번지점이고  전망대이다.

 

 12: 00   능선에 올라서니 눈은 더욱많아  어떤곳은 무릅까지도 푹푹 빠지는곳도있다. 우리가 하산할곳 덕산리와  덕산제 무주쪽 나제터널과  그넘어 금평리 마을 좌측으로 증산리 마을이 바로아래 보인다.능선따라가는길에 나무 다리를건너고  구조번호 1- 6번을지나 바로앞에 우뚝솟은 정상이 보이고 15분후 대덕산 정상이다.

 

 

 12: 20    대덕산 정상이다. 역시 민둥산으로 헬기장이있고 많은 사람들과 일찍 올라간 우리 회원들이 반긴다.  이정표에는 덕산제 3‘5KM  소사동 5.2KM 와 대덕산 유래및 특징이 적힌 안내판이서있고 한문으로 대덕산 정상 1290M 정상석과 1988 년 재설  무풍 22 삼각점이있고 구조번호는  대덕산~소사동 2-1 무주군청에서 세운 119구조안내목이 서있다.

 

정상의 조망은 서쪽으로 덕유산 스키장이 하얀 눈 골을 한것이 아득히 보이고 그앞에 삼봉산과 그아래 무풍면 전체가 하얀 눈을 뒤집어쓰고 있는모습이 바로아래 보이고 남서로 지리산과 남동으로 가야산 그리고 수많은 산군들이 사방으로 뻗어있는 것이 보이는전망대이다

 

정상에서 모두들 점심을먹고 기념 사진을찍고 개인 사진도 찍고  이제 초점산을 거처 하산하는길은 너무 험하여 대부분 회원들을 이곳에서 바로 내려보내고 20명만 대리고 삼도봉쪽으로 간다.

 

 

 13: 10    하산길은 양지쪽이라 눈이 녹아 상당히 미끄러운 길을 조심해서 정상보다 50M 낮은 삼도봉을 향해 한 20분 내려가니 안부에 구조번호 2- 2 번이 있고 다시 올라가는길은 급경사로 매우 미끄럽운 눈길이다.  다시 한 20분 더 올라가니  초점산 삼도봉이라 적힌  정상석이 밑뿌리가 뿌려져 간신히 올려져있다.

 

13: 40  초점산 정상에서 조래만씨  고등학교  동기들을 만나 오늘백두 대간 구간코스 산행한다고한다. 기념사진을 한번 찍어주고 우리 회원들도 뿌려진 정상석을 들고 단체 사진도 찍고 개별사진도 찍고 이제여기에서 바로내려가면 백두대간 삼봉산으로해서 덕유산 코스와 좌측으로는 가야 지맥으로 가야산으로가는길이다. 오늘우리가 하산할 좌측 덕산리 방향 하산길은 아직 아무도 가지않았는 눈덮인길을  내려가야한다.

 

13: 50    구조번호 2-3 번호을 뒤로하고 이제 눈속에서 길을찾아 하산을하는데 그래도 능선에는 길이 좀있드니  전망대를 지나고부터는 길을찾기 힘이든다.  국제신문 시그날을보고  좌측길을 택해서 내려가니   갈수록 길이없어지고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30여분간을 길인지 아닌지 희미한  내리막을 나뭇가지를 잡고 고생하면서 조심스래  내려가니  허리길을 만나  잠시후에 삼거리 갈림길이다. 바로내려가면 덕산 1리로가고 좌측으로가면 덕산2리 우리차가있는곳이다. 좌측길도 돌너덜길인데 처음에는 길찾기가 힘들지만 조금만 나가면 길이 뚜럿하게있다. 

 

15: 20    낙엽송 조림지 좌측 비스듬히 계곡쪽으로 내려와 계곡에서 모두들 발도씻고 휴식을하면서 후미도착하는것을보고 계곡따라 한참내려가다가 계곡을건너 밭뚝길을따라 농로에 도착하여 20분 정도 내려가니 덕산2리마을앞 30번 국도에 도착한다.

 

15: 50  덕산리 출발하여 칠곡휴게소에 한번쉬고   저녁 6시에  대구비산동 한다라이 회식당에 도착하여 하산주를하고 해여졌 다.

 

오늘 같이한 모든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