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07. 12. 9. 일요일 . 날씨 : 오전에 흐림 오후 : 맑음
간 곳 : 작성산(鵲城山) 830M
위 치: 충북 제천시 금성면 /충북 단양군 적성면
참가인원 : 우정산악회 회원42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 - 동명휴게소- 남제천 IC -597지방도(금성면방향) -금월봉 - 성내리 주차장
산행코스 : 성내리뻐스종점 - 무암사 - 소부도 - 소뿔바위 - 작성산 - 까치성산 -
세목재 -무암사 - 성내리 종점
일 정 : 07: 50 대구출발 08: 10 동명휴게소 09: 50 금월봉
10: 15 성내리 버스종점 10: 35 소형차주차장 11: 00 무암사.
12: 15 작성산 12: 25 까치성12: 40 점심 13: 35 새목재
14: 15 부도 15: 40 성내리 주차장 17: 00출발
19: 30 대구도착
산(山)소개 :
작성산은 까치성산을 한문으로 포기하다보니 까치 작(鵲)을 써서 작성산이라 부르며 까치성산 이름에 얽힌 전설이 전한다. 옛날 어느왕이 이산에 신하를 데리고 들어와 궁궐을짖고 살았다 어느날 아침에 왕이 신하들에게 동쪽바위 봉 우리를 가르키며 저위에 까치가 앉을것이니 무조건 활을쏘아 까치를 죽이라고 명하였다. 신하들이 마침 바위봉우리에 앉은 까치를 솟아죽이니 그 까치는 다름 아닌 일본의 왕 이였다.
산행기 :
대구를 출발한 산행 버스 는 동명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중앙고속도로를신나게 달려 남 제천 IC를 빠져 우회전하여 청풍 문화재단지 금성면 쪽 957번 지방도를 달려 금월봉 휴게소에 도착 잠시휴식을 취하고 사진도 찍는다
09: 50 금월봉 금성면 월곡리에 있다고 금월봉은 원래 땅속에 묻힌것을 어느 시멘트 회사에서 시멘트 점토를 파내든중에 발견되었다한다.
10: 20 성내리 버스종점에 도착하여 모두들 사진을찍고 마을 안으로 들어간다.
도로를따라 송어 양식장도 지나고 저수지를 만나 못뚝밑에서 좌측 산밑산길를 따라올라가니 15분훈 소형 주차장과 매표소가 있는 곳에서 도로와 만난다.
10: 35 주차장에는 산행안내도 이정표 무암사1.7KM 표시와 화장실 여려 안내판들이많이있고 다시 5분정도 올라가니 SBS 드라마 대망 찰영셋트장이 있는곳에 도착한다. 입구문을 통과하여 들어가니 나무로 만든 셋트는 오래되어 다 물어져가는 모습이들어가면 안전사고가 날정도이다.
10: 45 셋트장에서 작은 다리를 건너오르막을 조금 올라가니 동산 올라가는 애기바위코스 동산 4.3KM 무암사 0.8KM 이정표를지나 10분정도 차길을 오르니 제2동산코스 장군바위로해서 올라가는 길이다.
10; 55 무암사 자연안내석과 남근석으로해서 동산 올라가는갈림길에는 수많은 시그날들이 매달려있는것을 보면서 이산에서 제일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는 등산로인 것을 말해준다. 바로 5분후에 무암사 바로아래 무암계곡으로 가는 등산로갈림길에서 무암사는 내려오면서 들리기로하고 올라간다.
11: 05 소부도. 소뿔바위코스와 무암계곡 갈림길이다. 오늘 코스는 소뿔바위 코스로해서 무암골로 하산하는 계획으로 바로 좌측에 의상대사가 무암사 창건당시 황소가 목재를 운반해주고 죽자 화장을하니 사리가 나와서 만들어놓은소부도 사리탑을 지나 길이 희미한 등산로을따라 오르막을 10분정도 올라가니소뿔바위가 있다 양쪽에 뿔같이생긴 바위가전망대같이 서있는데 작은 밧줄이 매여 잡고 바위위에 올라가야한다.
11: 45 소뿔바위를 뒤로하고 10분 이상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가니 전망대 바위에 도착한다. 저 멀리 충주호와 끝없이 펼쳐지는 산맥과 능선들의 모습과 건너 동산의 기암괴석들 사진을 찍고 휴식을 한후 다시 올라간다.
12: 00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다. 삼각점 776 건설부라고 적혀있고 이제 능선길은 하얀눈이 덮인 환상의 산책코스를 걸어가 10분정도 약간 오르막을 올라가니 경상북도 제천시에서 세운 정상석이 있다.
12; 10 작성산 해발 771M 뒷면에는 200년 12월 28일 산림청 헬기 헬기의 도움으로 이곳에 옮겨왔음 글씨와 이정표 성내리 10.5KM 포전리 7. 3KM 정상석 바닥에표시 그리고 작은 돌탑이있다.
12: 20 정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능선길을 따라 조금가니 이정표 작성산 0.8KM 새목재 방향 안내가 있고 5분 정도 더가니 까치산 이정표가있는 848M 정상이다.
까치산 정상석은 해발 848M 금성면 지역발전 협의회에서 세운 정상석 까치산 밑에는 한문으로(鵲城山)이라고 적혀있는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발아래중앙고속도로와 제천터널과 멀리 제천 시내도 보인다.
12: 40 점심을 조금 넓은 장소를 찾아 먹는다. 산위전체가 눈 속이라 나무둥치를 구해 자리를 만들어 모두가 한자리에서 점심을 먹고 역시 겨울에는 오위원장의 라면이 인기가 최고 좋았고 그기에다 소주한잔하면서 식사를마치고 커피까지 한잔하고 하산을한다.
13: 35 하산길은 눈도있고 경사가심하고 바위가 썩인 까다로운 하산길 조심해서 내려가니 새목재이다. 새목재 이정표에는 산불조심 알미늄 기둥에 해발 848M 동산 1.2KM 작성산 1.1KM 로 되어있고 경기도 어느산악회 회원들이동산을 등산하고 새목재로 같이 하산한다.
13: 55 새목재 하산길은 눈이 많이쌓여 미그러운길을 조심해서 20분정도 내려가니 좌측 동산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난다. 이정표 동산 2.6KM 표시가있다. 경기도산악회회원들이 내려 오고있다.
: 11:44 처음에 올라갔던 소부도 갈림길을 지나고 다시 10분후에 무암사 절에 도착한다.
14: 20 무암사이다. 입구 담장에 수령 400년이상된 대추나무 2나무가 서있고우측에바위안에 샘이 있고 작은 부처도 있어 기도하는 모양이다. 계단으로 마당에 들어가니 마주보이는 곳이 요사체이고 좌측에 종무소 정면에 극락보전 안에 목조 아미여래 좌상이 있다. 극락보전 뒤쪽에 산신각과 칠성각이 있고 극락보전 기둥은 싸리나무기둥으로 400년이상 된 목조건물이다.
절 마당에서 건너다보이는 동산의 장군봉의 바위와 눈이 붙은 동산모습은 아름다운 한폭의 동양화같다 안개속에 비치는 부처바위는 사찰 관리원에 말에 저아래쪽으로 나무에가려 지금은 잘안보인다고 한다. 올라왔던 길을 내려가면서 저수지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니 성내리 주차장이다.
15; 30 성내리 주차장이다.
16: 00 하산하여 돼지 찌개 안주삼아 하산주를한잔씩하고 성내리를 출발한다.
19: 00 대구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일정을 마침니다.
같이하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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