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07. 11. 11. 날씨 : 흐림 오후부터 차차 개임
간 곳 : 소백산 (도솔봉) 1314m
위 치 : 경북 영주시 풍기읍 /충북 단양군 대강면
참가인원 : 46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 - 동명휴게소 -풍기 IC - 소백산 산마루휴게소 - 죽령휴게소.
산행코스 : 죽령 - 1219봉 -삼형제봉 - 도솔봉 - 갈래골 - 사동리
일 정 : 07:25 대구출발 08:50 동명휴게소 (아침식사) 09:45 죽령휴게소(등산시작)
10:20 샘터 11: 1291봉 11;35 삼형제봉 12: 30 도솔봉
12:50 헬기장 (점심) 13:30 하산시작 15:00 계곡휴식
15:50 사동리 경노당 17:00 사동리 출발 19:00 안동휴게소
21: 1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소백산 국립공원 남단에 위치한 도솔봉은 경상도와 충청도를 경계로 백두대간 죽령에서 저수령
사이에 삼형제봉과 묘적봉을 거느리고 우뚝솟아있는 봉우리다.
능선에는 바위지대 로 기암 괴석이 노송과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정상에서 조망은 죽령에서 장엄하게 뻗어오른 소백산의 장릉을 바라볼수있고
인삼의 고장 풍기읍 과 영주시 서북쪽 단양팔경의 아름다운 산야가 끝없이 펼쳐보인다.
그리고 이산넘어 단양 유황온천이 있어 더욱 유명하다...
산행기;
우정산악회 정기산행 행사 모처럼 46명 정원을 태운 뻐스는 중앙고속도로를 달려
동명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하고 접근 거리가 가까운 인삼의고장 풍기IC에서 내려
풍기를지나 죽령재 올라가기전에있는 휴게소에서 잠시휴식하면서
오늘 산행할 산을 바라본다.
09: 40 해발 697m 죽령휴게소다.
죽령 터널이 개통되면서 죽령재는 등산객을 실은 관광뻐스와 나들이온 승용차가 가끔단닐뿐
오늘도 조용하다못해 큰주차장이 쓸쓸하다.
09: 50 단체사진을 찍고 풍기쪽으로 고개넘자말자 우측으로 죽령옛길안내도와
이정표 도솔봉 6 km 을보고 산허리를 우측으로 돌아올라간다.
5분정도 올라가니 구조번호 10-18번이 시작되면서
작은 능선을 만난다. 비교적 좋은 길을따라 줄지어올라간다.
10분후에 구조번호 17번 12분후에 16번을 5분후에 이정표를 만난다.
죽령에서 1.3km올라온지점이다. 도솔봉까지는 4.7km
10:20 도솔봉 샘터다.
작은 돌탑이하나있고 산을좋아하다 먼저간 종철 악우을위한
친구들이 만든 돌탑과 이천시 54동문회 산마을사람들 4명의 이름도 적혀있다.
좌측 조금아래 도솔봉샘터가있다
물은 적게 나오지만 고무통으로 물을받아 뚜껑을 만들어놓아 바가지로 퍼마시게해놓았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수질검사실적도있다.
샘터를 뒤로하고 5분후 구조번호15번을통과
2분후 도솔봉 4.2km 이정표앞에서 먼저올라간 회원들이 휴식을하면서 기다린다.
10분후에 14번지점을 통과하여13번부터는 낙엽이 깔린 호젓한 산길이 한참이어지다가
해발 1220m 12번에서부터는 간밤에 눈인지 안개가 얼었는지 나무가지에
하얀 눈꽃이 피어있는설경으로 이어진다
11:08 1291봉 갈림길이다.
이정표에 도솔봉2.7m 죽령 3.3km 우측으로는 힌봉산으로해서
장정으로 하산하는길이고 좌측으로 삼형제봉으로해서 도솔봉가는길이다.
우리보다 먼저간 장호원 신협 산악회 길안내표시가 땅바닥에 방향을 가려키고있다.
11: 35 삼형제봉이다.
등산길은 내리막 길을 바위사이로 빠져 5분정도 내려가니
구조번호 11번 해발 1230m 지점을 통과한다.
다시오르막을 올라서서 10번지점 해발 1260m 에서 3분정도올라가니 삼형제봉이다.
구름인지 안개인지 사방 조망은 되지않고
사진을 찍고 휴식을한후 출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나무 계단을 만들어 바닥에는 고무줄을 역어깔아 미끄러움을 방지하였다
도솔봉까지 1.7km 남았다는 이정표에서. 5분후 구조번호 09지점을 통과
다시오르막을 밧줄을잡고올라가니 08번지점부터 밧줄구간이 이어진다.
10분후 07번호지점 바로 정상밑에 밧줄구간이 끝나는지점에서
뒤돌아본 삼형제봉이다.
.
12:30 도솔봉정상이다.
5- 6 평되는 정상에는 자연석에 한문으로 백두대간 도솔봉(兜率峰) 1314.2m
뒤면에는 국태안민(國泰安民) 부산산사람들이 세운 정상석과
동판으로 백두대간 도솔봉 바향표시가되어있고 삼각점 2003년 복구가있고
조그만한 돌탑도있다. 정상에서 단체사진도찍고 개인별 사진도찍고 있으니
박회장 사동리에서 역순으로 혼자 올라와 정상에서 만난다.
후미늦께올라오는팀들 사진을 찍어주고 건너 헬기장으로간다.
13:00 헬기장이다.
헬기장에는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세운 대리석 정상석에 도솔봉 해발 1314m
뒤면에는 방향과 거리표시가 되어있다.
모두들 점심 식사를을 하고있다.
소백산의 전망대라고하는 도솔봉이 오늘은 구름때문에 조망이 전혀안되고
가끔 구름이 걷히는 틈을이용 소백산 모습을 담아본다.
수원의 솔뫼산악회원들
장호원 신협산악회 여회원들도 옆에서 점심을 먹고있는것이보인다.
점심을 먹고 정상석배경으로 개인별 사진을 찍어주고
산새도 증거남기고 하산한다.
13: 20 하산은 정상아래쪽으로 다시돌아와서 능선을타고 내려간다.
묘적봉 1.9km쪽으로가면 1시간이상 더소요된다.
구조번호 06번(해발 1290m)에서 시작하여 하산길은 낙엽쌓인길따라 3분정도내려가니
05번(해발1120m)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7분후 04번 (해발970m) 높이는 계속 낮아진다.
이정표 도솔봉 1.4km 사동리 1.6k에서 10분후
03번 840m 바로아래 묘지에서 휴식을하고 과일 남은것모두 내어먹고
20분즘 내릭막길을내려가니 02번을 통과한다
.14:55 갈래골 합수지점이다.
사동리 0.6km 도솔봉 2.6km 계곡에서 발과 손을씻고 하산을한다
.계곡따라 한참을 내려가니 다시
계곡을건너니 삼거리도로를 만나게된다. 좌측은 묘적봉으로해서 하산하는길인데
현수막에는 입산금지 되어있다.
15:20 이제 시멘트 차도를 따라내려가니
소백산 국립공원 경계 이정표도 되어있고 93년 국유 임도건설 기념비가있고
소형 주차장 등산안내도 매표소(여름한철 ) 입장료를 받은모양이다.
사동리뻐스종점 삼거리지나 사동리 경로당 노인회 앞에서 하산주준비를 하고있다,
17 : 00 하산주 는 경로당앞 비닐하우스를빌려서
안주 돼지찌개를하여 소주한잔씩하고 사동리를 출발하여
안동휴게소에 쉬고 마지막 군위휴게소한번더쉬고 대구에도착한다.
21;00 대구에도착하면서 산행기를 마침니다.
같이하신모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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