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07. 6. 30 ~ 7. 1 (무박2일) 날씨 : 비
간 곳 : 설악산 (雪嶽山) 1.709M
위 치 :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서면. 인제군 북면.
참가인원 : 43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 원주휴게소- 홍천IC - 44번국도( 인제.속초쪽) - 인제 - 한계령-
오색약수
돌아온길 : 설악동- 속초- 양양- 주문진 - 영동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
산행코스 : 설악산 오색분소- 설악폭포- 대청봉- 희운각대피소- 비선대- 소공원 -설악동
산행일정 : 6. 30. 22.20. 대구출발
00:50 원주휴게소 03:30 오색분소 도착 (등산시작)
05:16 설악폭포 06;40 대청봉 도착
07:20 중청대피소(아침식사) 09;00 회운각 대피소
10;30 양폭대피소 12;00 비선대 휴게소
12:50 신흥사 13:40 하산끝(C 주차장)
15:00 주차장출발 16:00 주문진 상호네회식당
17:10 주문진 출발 22:10 대구도착
산(山) 소개:
설악산은 한라산 지리산에이어 남한에서는 3번째 높은산이며 1970년에 국립공원
으로 지정되었으며 대청봉을 주측으로 중청.소청. 끝청. 화채봉등수많은 봉우리와 능선으로
공용. 용아 .화채 .서북능선. 계곡으로는 천불동계곡 백담계곡 에는 폭포와 담등 명소가
무수히 산제되어있다.
천불동계곡에서 바라보는 산봉우리에는 천태만상의 기암과 거대한 암봉 암릉은 천고의
수림과 더불어 그아름다움을 자랑하고 규모는 적지만 중국의 황산보다 더욱 좋다.
산행기:
봉심산악회는 설악산 산행을 결정하고 날씨가 좋기를 기다렸지만 얄미운 날씨는 남쪽
으로부터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에 일요일은 전국적으로 비가온단다. 약간의 걱정이되지만
저녁을 일찍먹고 대백프라자 출발지점에 나가니 한사람 두사람모이기 시작하여 참가신청
자 2명을 제외하고 모두 도착하였다.
6월30일 밤10시 20분 설악산의 부푼꿈을안고 중앙고속도로를 달려 동명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고 뻐스에 완전 소등하고 좁은 차내에서 하루밤을 보내며 차는 어둠을달린다.
00:50 원주휴게소에서 휴식을한다. 고요한밤에 휴게소에는 우리일행외는 아무도없다.
하늘에서는 비방울이 떨어지기시작하고 다시출발한 뻐스는 홍천에서 국도로 접어들때는
비가 많이온다.
02;20 인제국도휴게소에도착 휴식할적에는 비가 소나기로 비뀌어 모두들 걱정을한다. 일단
오색까지가서 결정하기로하고 꾸불꾸불 한계령고개를 올라가니 고개마루에 구름인지
안개인지 한치앞을 볼수없는 기후다.
한계령고개에는 등산온 관광뻐스가 2대정도 주차장에 희미하게 보이고 우리는 5 M앞도 안보이는고개길을 조심조심내려가 설악산 오색분소앞에 도착한다. 일기관계로 등산로 통제가 없기를바라면서 어둠속에 등산안내소 불빛과 기상특보시 입산통제 안내문이 어둠속에 보인다..
03:30 입산통제는 아직하지않는다. 차라이 통제라도했으며 하는마음도있다. 비는 계속내리고
너무나 큰산이라 산에만가면 강해지는 산새도 잠시 망설러진다. 산행을 중지시키나 마나 일단 40명중에 10명만 되면 산행키로하고 마이크로 회원들 의사를 물어보니 의외로 희망자가
13명이나된다. 여기에서 다시 용기를얻어 산행을 결심한다.
03:35 많은 회원들의 산행 반대의 눈초리를 뿌리치고 모두 우의를입고 후라쉬를 커고 준비를
하고있으니 다른산악회에서 갑자기 뻐스2대가 도착 용기와 힘이생긴다. 주차장이 시끌벅적
하고 어둠속에서 등산 일행이 많아진다. 뻐스를 하산지점 설악동으로 보낸다.
올라가는길은 어둠때문에 사방이 분간이안되고 급경사 오르막 돌길이다. 후라쉬 불빛따라
올라가면서 우리일행은 보이지않고 소리로만 서로 연락하면 올라간다. 30분 올라가서
후라쉬불빛에 구조번호 06-02 오색까지 1KM 이정표가있다. 정상까지는 4KM이정표앞이다.
04: 30 제1쉼터다 대청봉 3.3KM 오색 1.7KM 지점 구조번호는 06-03 어둠속에 많은 사
람들이 휴식하고있고 우리일행한명은 하산하여 반대편으로 간다는 연락을 받는다 이제
12명이다.
05:05 오색 2.3KM 대청봉 2.7KM지점이다. 조금넓은 자리에서 모두모여 과일을
나누어먹고 휴식을 취하고 이제등산로는 계단을 조금내려가다가 좌측으로 산허리를 타고
돌너덜도지나고 조금가니 물소리가나고 계곡이나타난다.
05:15 설악폭포지점이다. 어두운곳에서 물소리가나고 비는계속오는데 사진도찍고 미끄
러운 오르막을 올라간다. 어두워서 폭포는 구경도 못하고 언덕위에 도착하니 구조번호
06-06 지점에 다른산악회 회원들이 쉬고있다. 양해를구하고 사진을 한장찍는다. 오색 3
KM 대청봉 2KM지점이다.
아직 어둠이 깔린 등산로는 오르막길이 계속된다. 나무로된 계단이 계속되는걸보니 경사
가 심하긴심한 모양이다. 30분정도 올라가니 재2쉼터이다. 정상까지 1.3KM 소요시간 1시간
으로 되어있다.
06:50 대청봉에 도착하였다. 3시간 10분만에 정상에 도착 정상부위에는나무의 키가적고 넓은
초원으로 지난 산사태를 복구하는 흔적이 곳곳에있고 공사를 알리는 현수막과 취사 야영금지
입간판. 이정표에는 중청대피소 0.6km 비선대8.0km백담사 12.9km 오색공원 5.0km
자연석에 양양이어라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11번지) 정상석에는 대청봉 이라는 한글 표시
그옆에는 락산 동수 라는 비석이있고 그앞에 설악산 국립공원 경관안내 공룡능선소개 간판과
광복 30주년 한국산악회 창립30주년 기념 1975.8.15 한국산악회 강원지부가 세운 동판도
있다 삼각점 설악 11. 1987. 재설이라고 적혀있다.
07:10 정상에는 바람도불고 비도맞고하여 모두가 추워하여 후미에 3명중에 1명은 하산하고
2명만 오지않아 이제 일행은 11명만 남았다.중청대피소에서 점심을 먹어면서 기다리기로
한다. 10분후에 대피소에 도착하니 비가많이와서 모두들 대피소안에는 발디딜 자리가없다.
어느한팀이 식사를 다할때까지 기다려 겨우 자리를 잡고 식사를한다 쪼그리고 앉아 밥을
반만먹고 하산시한번더 먹기로하고 다시 대피소를 나온다 비는 이제 소나기로 바뀐다.
그래도 밖에는 한계령에서 올라오는 등산객들이 대피소로 밀려든다.
07:50 밥을 먹고나드니 모두가 더추워한다. 대피소를나와 5분 오르막을 올라가니 끝청 갈
림길 이정표에 대청봉 0.6KM 소청봉 0.4KM 한계령 7.7KM 옆에는 안전하고 즐거운 탐방을
위하여 입간판이있다.
5분후에 만나는 입간판 설악산 국립공원 경관안내 귀때기청봉 간판을 뒤로하고 2분후에 다
시 국립공원 경관안내 천불동계곡 안내표시판도있다. 전망이 참좋은곳인데구름과 비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않는다. 그냥 앞사람만보고 걸어간다.
08;10 백담사 계곡과 천불동계곡 갈림길이다. 이정표에 소청대피소0.4KM 봉정암 1.1KM
백담사 11.7KM 희운각대피소 1.3KM 양폭 대피소3.3KM 비선대 6.3KM 중청대피소0.6KM
대청봉1.2KM 바닥을 돌을 박아 넓은길따라 우측으로 천불동으로 하산한다.
내려가는길은 수해복구를 한지 얼마안되는건지 깨끗한 나무계단으로 바닥에 고무까지박아
미끄럼을 방지하였다. 하산하는길은 우측으로 기암들이 군데군데 가는길을 붙잡는다.
하산하는길은 철계단과 철다리를 건너며 희운각 대피소이다.
09:00 희운각 대피소안에는 비를피하기위해 많은 등산객들로 초만원이다. 먼저내려온 일행들
이 소주를한잔하고 밥을 먹는사람도있고 한참있으니 후미에 두사람이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같이
하산을 한다. 벽에 이정표 양폭대피소 2.0KM 귀면암 4.0KM비선대 5.5KM 소공원 8.5KM 구조
번호 01- 06으로 되어있다.
09:30 대피소에서 10분정도내려가니 무너미재이다. 여기에서 공룡능선과 갈림길 날씨가 좋았으며
오늘 공룡능선을 탈까하였는데 현수막에 지난수해로 노면이 좋지않으니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탐방
안내문에는 탐방로가 험준하여 사고가 자주 난다는 안내판도있다. 공룡능선쪽에 범봉의 모습이
희미하게 웅장하게 보인다.
이제 우측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조금해서 내려가니 계곡을 만나고 건너 화채봉의 아름다운 기암과
암봉들이 구름이 약간 걷힌 사이로 희미하게 들어온다. 철계단아래 천담폭포의 다시한번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지나가는 산우에게 부탁 증거를남긴다. 일행들은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먼저 내려가고
없다. 20분정도 내려가니 119구조번호 01- 14안내석이있다. 10:05 구조번호 01-13
10;26 양폭포다 양폭포의 유래도 적혀있고 구조번호 01-12 다 하산하는길은 천불동 유명한 담과
폭포 가 오늘 내리는 비때문에 장관을 이룬다. 절벽에 그림같이 붙혀논 철다리 계곡을 가득매운
풍부한 수량의 양폭포. 오련폭포 건너쪽에 칠성봉의 칼날같은 암봉과 암능 부지런히 카메라
삿다를 누른다.
10:55 귀면암이다 칠선골 입구 양폭 대피소를 지나 언덕에 올라가며조금 넓은 공간이있고 휴식하기좋다. 양폭포 0.9KM 비선대 2.6KM 이정표가있다. 여기에서 1시간정도 내려가는길은 작은 폭포와 철계단
건너보이는 집선봉의 암능들 아마 최고의 환상적인 코스다 마침날씨가 약간개여서 희미하게나마 비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12:05 비선대이다 이정표에는 대청봉 8.0KM 중청대피소 7.4KM 희운각 써비스 5.5KM 양폭대피소
백담사11.4KM 오세암 4.9KM 마등령 3.5 금강굴 : 0.6KM 여기에서 오세암 마등령 금강굴쪽으로 갈림길이다. 비선대 통제소기있고 다리를건너 계곡의 넓은 반석은 천불동계곡의 최고의 매력이다.
비선대 유래가적힌 입간판과 비선대휴게소 대피소겸한 식당이있고 여기에서 부터는 계곡이 넓어
지면서 소공원 2.8KM란 이정표를지나 30분정도 내려가니 다리를하나건너고 좌측에 울산바위에서
내려오는 넓은 계곡이 나타나고 10분정도 내려가니 울산바위3.3KM 계조암(흔들바위)2.3KM
이정표가있다
12;50 바로 다리를건너며 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불이다 앞에서 사진을 한장찍고 이정표 대청봉10.2KM
울산바위3.4KM지나 일주문을지나 13:00 설악산 매표소이다.
뻐스가 마지막 C주차장에있어 주차장까지 3KM라는 이야기를듣고 차를불려 올때까지 11명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뻐스를타고 일행들이기디리는 어느민박집에도착하여 반가와하는 회원들마난다.
13;30 미리준비하여둔 하산주겸 점심 닭 백숙 한그룻하고 소주한잔하면서 비속에 무사산행하여준
11명의특공대원들 고맙고 날씨 잘못잡아 비속에 방에서 기다린 회원들에게 정말 미안한 생각뿐이다.
14;30 설악동을출발 밑에서 기다린회원들에게 미안하여 총무와 재무가 의논하여 동해쪽으로 오면서 주문진 횟집에서 오징어 안주삼아 소주한잔하고 17;00 주문진 출발 강릉휴게소휴식 횡성휴게소휴식
군위휴게소 휴식 대구도착은 22:20 장마철 비속에 무박2일산행은 이렇게 마침니다..
산행사진은 별도로 산행사진 1.2.3.4에 실었습니다...
회장님. 총무. 재무. 모두 수고가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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