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부안 변산(邊山)종주산행기 (대구블랙야크서부점산악회)

산새1 2014. 1. 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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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 능선전망대에서바라보는  관음봉

 

간 날 : 2014. 1.  18 . 토요일.      날씨 ; 오전 흐림 오후 맑음 /  운무

간 곳 :   변산반도/ 변산(邊山)

          쌍선봉459m  관음봉 424m -  세봉402.5m  

위 치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참가인원 : 블랙야크 대구서부점 산악회 회원 42 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 88고속도로 -함양JC - 중부내륙고속도로 -

부안에서 30번 국도를 따라서쪽 -  736번 지방도로

 따라 들어가면 국립공원  남여치 통제소앞   

네비케이션 : 변산반도국립공원 (남여치 통제소 ) 

                  내소사 ( 전북 부안군 변산면  ) 

산행코스 :  

남여치~월명암(낙조대)~직소폭포~관음봉 ~세봉 ; 세봉삼거리 -

          내소사일주문 (산행 소요시간  5시간 산행거리 약 15km ) 

         

 

 

 

 

 

 

 

 

 

 

 

 

 

 

 

 

 

 

일정

    

07:00대구출발 08:20 함양휴게소 (아침식사)

10: 45 남여치 (등산시작 ) 11: 25 쌍선봉 11: 35 월명암

12:00 바위전망대, 12: 15 직소보 12: 25 직소폭포

12:50 재백이고개, 13:10 관음봉삼거리,

13: 25 전망대 (점심) 30분

14:00 관음봉 14: 30 세봉 14:50 세봉삼거리

15:40 내소사 일주문

17: 00 네소사 주차장 출발 20: 30 대구도착

 

 

 

 

 

 

 

 

 

 

 

 

산(山)소개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수많은 절경이 이어지는데

이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변산은 바다를 끼고 도는 외변산과

남서부 산악지의 내변산으로 구분한다.

 

변산은 오래전부터 능가산,영주산,봉래산등 이름으로 불려오면서 조선 8경 또는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꼽혀 왔다. 그만치 아름다운 경관과 각종 문화재 및

유적들이 곳곳에 있으므로 관광의 보고로 이름난 곳이다.

산은 비록 낮지만 기기묘묘한 암봉과 암벽으로 이뤄지고 봉래구곡과

같은 절경을 지니고 있다.

 

블랙야크 100 명산 토요산행43차는 부안 변산을 산행하기위하여   

대구에서 07시 출발하여 부안에 도착하면서  지난밤에 내린듯한 잔설이

깔린 고개마루 국립공원 남여치통제소 앞에

11시조금안되어  도착  등산준비를하고   

 

남여치 (藍輿峙)

조선시대 이완용이 전라북도 관찰사로 있을 때 남여(藍輿)를 타고 낙조대에 올라 서해 낙조를 보고 쌍선봉에 올랐다 해서 그리 전한다. 여기서 ‘남여(藍輿)’는

벼슬아치들이 타던 지붕 없는 가마를 말한다

 

 

변산반도 국립공원 남여치 통제소

차량통제 바이케이트을지나 좌측으로

 

산행지도를 살펴보고

 

목교를 건너

 

이정표

 

처음부터 오르막

 

구조번호 01- 01번 시작하고

 

능선에 올라서서

 

이런 좋은 길을 가다보며

 

쌍선봉 갈림길

우측으로  앞에간 사람들 따라가다보니 우회를한다.

 

좌측으로 다시 올라가야 쌍선봉에 갈수있다.

 

트랭글 GPS 쌍선봉 도착 메세지도착

 

쌍선봉 459.1km

헬기장이지만  날씨가흐리고 나무가 높아 월명암만 살짝 보인다.

 

우회길에 있는  갈림길 이정표,

 

 쌍선봉 갈림길에서  인증삿

 

낙조대 갈림길

낙조대는 출입이 금지된 구역이다.  월명암쪽으로 조금 내려가니

우측으로  낙조대 봉으로 많이  이용한 샛길이있다.  

 

11: 35 월명암

월명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이다.  

 (통일신라 문무왕 12) 부설거사에 의해 창건. 임진왜란때 불타 없어진것을

진목 대사가 중건.1848년에는 성암화상이 크게 고치고 한말에 의병들이 이곳을

근거지로 일본군과 싸울때인 1908년 다시 불타 버리자.

중고선사가 다시 절을 세웠다.

 

 

8.15 광복 후 여순 반란군이 이곳에 들어와서 6.25직전 그 반란군에 의해

다시 불에타는 수난을 격고 1954년 원경스님이 군내 각 기관의 협조를 얻어

작은 규모의 암자를 다시 지였다.

대웅전과 관음전은 2005년 새로이 건립되었다.

 

 

대웅전앞에서  임효재 산대장  

 

삽살개 두 마리. 검둥이와 누렁이가 반가이 맞이하고 

월명암에서  따뜻한 약차 한잔씩하고 누렁이의 배웅을 받으며 발길을 제촉한다.  

 

월명암 뒤산봉우리 낙조대를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에는  눈이이렇게 많다.

 

낙조대 삼거리

낙조대에서 내려오는  능선과 만나지만 오늘은 구름속이라 

조망도 안될것같아  가지 않기로한다.  이런 능선길을 조금가며는  

 

등산로는 능선 쉼터에서  좌측으로 크게 꺽인다.

 

건너희미하게보이는 능선은 관음봉과 세봉  우측에 낮은곳이 재백이재

 

바위 전망대

직소폭포로 내려가는 길 곳곳에 암릉이 전망대이다. .

 

봉래구곡 내려가는 길 나무가지사이로  직소보 저수지가  살짝보인다.

 

내변산 봉래구곡  탐방로에 도착

 

봉래구곡 내변산분소에서 올라오는 탐방로

 

이정목

 

  산책이나 등산객들이 많이보인다.

 

직소보 다리를 건너

 

통나무 계단을 올라가며는

 

12: 15  직소보

부안땜 건설하기전에는  부안군민의 비상식수원 저수지

 

 

직소보 저수지 우측옆으로 등산/탐방로가보인다. 

 

직소보 전망대에서

 

 

선녀탕은  두 개의 둥근 소을 지나 이계단 올라서며는

 

직소폭포 전망대

 

12: 25.  직소폭포

 

 

갑자기 눈이오기시작하여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다

 

폭포 전망대에서  직소폭포을 배경으로 한장

 

폭포를 지나자 숲이 좋은 계곡길이 잠시 이어진다.  

 

 선두에가신 산꾼 허용원 선배님을 만나고

 재백이다리 앞에서 김교숙 교수도 만나 이제 앞에는 임대장만 따라가며 된다.

 

 

12: 50  재백이고개 160m

원암통제소 1.2km, 내소사 2.5km, 직소폭포 1.5km'의 이정표가 있는 이곳에서

내소사 방향인 관음봉 방향은 좌측 바위산을 올라야한다.

 

 

앞에 올라가야할  암봉을 바라보고

 

재백이고개를 지나자 길이 가파르다.

통나무 계단을 올라가며는

 

암봉허리로 이어지는 등산로

 

뒤로 보이는 신선봉과

높이가 비등해지고 숨이 차오를 즈음 널따란 암반이 있는

전망 좋은 곳에 도착한다 

  

재백이고개로부터 0.6km 올라온 봉우리  

 

  

앞에보이는 좌측봉이 관음봉이고 가운데봉은 우회하고 

좌측작은봉은 관음중봉  우측봉이   관음봉 삼거리다,

 

철계단을 내려가서 다시봉을 하나 올라서며는

 

13: 10  관음봉 삼거리  370m

내소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관음봉으로 가는  길이 만나는

관음봉 삼거리 도착한다

 

.이곳에서 관음봉으로 가는 길은 바로

오르지 못하고 북쪽의 바위 사면으로 우회하여   돌아 올라가야 한다

 

 

우회길에는 얼마전까지 안전시설 쇠파이프가 

 목재로 잘 교체 정비해놓았다.

 

관음봉 200m 전 좌측에 전망좋은곳에는  가운데 헬기장을  목책으로 막아놓았다 

 

 

 

13: 25.  묘지 전망대

낙조대, 쌍선봉과 더불어 새만금방조제까지

보이며 의상봉을 비롯하여 쇠뿔바위봉까지 변산의 대표적인 산군들이 조망된다

 

 

서편으로 망망대해를 마주하고 있는 변산과 격포 해안 마을이 바라보이며,

남으로는 곰소만을 지나 멀리 고창 선운산까지 바라볼 수 있다

 

봉래구곡 직소보 가  한반도 모양으로 호수를 이루고

  

200 여 m 앞에 관음봉

 

우측에 세봉  그다음봉에 세봉 삼거리

 

 헬기장에서 점심을먹고

마지막  관음봉 오르는 길에서 경사가 심해 통나무계단을 만들어놓았고

 

트랭글 GPS에서 관음봉 도착 메세지

 

14: 00  관음봉 424m

내소사 대웅보전 뒤로 올려다 보이는 관음봉의 형세가 마치 자애로운

부처님 얼굴을 닮을 듯해 보인다고 한다.

관음봉 정상에는  정상석없고  이정목 가운데 관음봉이란 표시판이붙어있다.

 

'내소사 1.9km, 원암 2.6km, 직소폭포 2.9km, 세봉 0.7km'

 

 

관음봉의 쉼터모습

목책 안전시설 가운데  사각으로 긴 의자를 만들놓아 쉬어갈수있게 해놓았다.

 

관음봉에서 조망

관음봉 바로 밑에 내소사가 내려다보이며 멀게는 곰소만이 한눈에 비친다

 

 가운데 하산해야할 능선

 

정상에서 인증삿

김양위님

 

소나무 / 강동철 사진기자.

 

정상 이정목앞에서 정상 기념으로

오늘은 블랙야크 100 명산 참가의미로 인증삿을하고

 

잠시 휴식후 세봉방향으로 하산을한다.  

 

  암릉 아래   청련암 이보이고

 

관음봉에서 세봉으로 가기 위해 잠시내려서던 산길이 다음 암릉을 오르기 위한

철 계단이설치되어있다.

 

앞에 세봉을 바라보고

 

세봉 올라가기전

안부에는   목책에 로프를 막아논  내소사로 내려가는 비법정

탐방로가하나있다.  이곳으로 하산하면  관음전 뒤편으로해서 내소사로

하산하는 길이고    잠시후 해발 402m 높이의 세봉에 올라서는데

트랭글 GPS에서 세봉 도착 메세지

 

14: 40    세봉  402m

봉우리 표시는 이정목기둥에 세봉 해발 402m  

 

 이정표에는 '관음봉삼거리 1.3km,

세봉삼거리 0.4km, 가마소삼거리 2.3km, 내소사일주문 2.4km'라 쓰여 있다.

 

 

 인증삿

좌측에 김양위님과  

우측에 블랙야크 대구서부점 산이조아/ 임효재 대표와 , 공주 /송사장

 

영원한우리의 사진기자  소나무 / 강동철과 들국화 부부

 

앞에보이는 세봉 삼거리를 바라보고  다시출발

 

세봉에서 세봉3거리로 중간에  우측으로 청련암방향 

비법정 탐방로가 눈에 띄고 이곳 역시 출입금지 안내문이 걸려 있다.

  

15: 00.  세봉 삼거리봉

내변산 분소에서  가미터 삼거리지나 올라오며 만나는곳

 

 

 세봉 삼거리에서 김양위님

 

지나온 좌측에 관음봉  우측에 세봉

 

구름속에  서해바다가 조망되고

 

암벽에 자란 대단한 생명력  노송

 

 하산길에 석포 저수지

 

하산길 우측으로는  절벽

 

 하산길능선에 우측으로  비법정 하산로가 하나있는데

 이곳이  내소사로 갈수있는 마지막 샛길이다.

 

앞에 봉우리는 올라가지않고   우측으로우회를하여

 

능선을 따라내려가며는 이정표시목을 하나더지나고

 

 

저아래 마을과 도로가 보이고

 

15: 50 . 임암마을

좌측으로는 석포 저수지가는길이고  우측는 내소사 일주문  80m 방향으로

 

장성 이정목 좌측에  대형  등산 안내도 가있고

 

중간길로 내려오는  임대장 일행을 만나

 

 

산행을 마치면서  기념으로 한장씩 남기고

  

내소사 매표소 

문화재관람 입장료  어른 3000원  단체 2500

등산을 목적으로 이곳을 찾아오시는 분들은  주차장오기전 왼쪽 원암마을이나  

 매표소 바로앞에서 우측으로 석포저수지방향  80m 지점 임암마을 등산로를

이용하여  하산을 내소사로 잡아 원점회귀  산행을하며는입장료을 안내도된다.

 

 

상가지역을 통과하여

 

산촌식당에서  하산주를하고

 

오늘 산행기록

이동시간 5시간 10분 /  이동거리 15km는 봉우리와 명소마다 갔다오고 

약간의 알바가 포함된 개인기록이므로  지도상에 거리표시와는

약간의  오차가 있을수있습니다.

 

고도

 

산행궤적

주차장사용료 

이용요금 을 알아두자.  대형버스  처음 1시간 2000원 

그이후 10분당 가산요금 500원이며  시간당 3.000원

산악회 버스는 긴산행시간때문에  주차요금이 많이 나오므로  주차장조금 못미처

원암마을 입구 주변에 주차를하고 대기하다가  주차장으로오던지 아니며

하산주는 장소를 조금 이동하는것이 경제적으로 좋을듯하다.

 

 

내소사 탐방지원센타 .

 

 

17: 00 내소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힘안휴게소에  한번쉬고 

20: 30  대구에 도착  산행행사를 모두마친다.

 

아래산행지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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