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토곡산 (土谷山) 산행기 (우정산악회 )

 

                   김해 무척산에서 바라본 토곡산  (2009년)

 

간    날 : 2014. 1. 12. 둘째일요일.   날씨 : 맑음/ 운무

간    곳 : 토곡산(土谷山) 855M

위    치 : 경남 양산시 원동면 함포마을

참가인원: 우정산악회 회원 49명

 

 

찾아간길:신부산고속도로- 삼양진IC- 1.022지방도-천태산고개-

              원리(함포마을)

네비케이션: 토곡산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

 

일정    : 07:30 대구출발                   08;30 청도휴게소(아침식사)

            09:40 함포마을 (등산시작)    11:00 석이봉

            12:20  토곡산(정상)             12:30 능선(점심)

            13:40 하산시작                   15:00 너덕바위   

            15: 30 두번째 함포갈림길      16;20 계곡 갈림길

            16:50  함포마을 (하산주)      17;10 함포출발

            19:10 대구도착

 

산소개 :

토곡산은 낙동정맥이 영취산에서 남서쪽으로갈라진 지맥이 시살등(930M) 

염수봉(816M)을거처 낙동강변 원동역 뒤편에 솟아있는산이다. 

부산지역의 3대악산으로 능선대부분이 암봉과 암능으로이루어진 바위산으로

높이에비해 산행시간이 많이소요된다.

 

산행코스:

함포마을 회관-석이봉-734봉-토곡산- 너덜바위 -

암능구간-두번째 안부-계곡 갈림길 - 함포마을 마을회관( 원점회귀) 

 

갑오년 청마의해 새해첫 산행 는  기분좋게 만차로 대구를 출발

신부산고속도로를 달려청도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하고

 

09;35, 분 등산기점인 함포마을 회관앞에도착한다.

 

등산준비를하고  단체사진을찍고

 

09: 40.  100 여m  원동쪽으로 도로따라내려가며는

  

 

좌측으로 올라가는 시멘트 포장길따라 좌측으로 올라간다.

 

오늘 선두를 봐주는 대구블랙야크 서부점 대표이며  매장 산악회  임효재 산대장

전속 사진기자 소나무/ 강동철 

 

모두 잘따라오는지를 확인하고

 

등산 안내도가있는곳에서  산길로 들어선다

뒤에 뽀죽한 봉우리가 석이봉

 

 

 

 

09: 45.   토곡산 산행지도앞에서 

            필자 산새/ 우종희와  임효재대장

 

함포마을 첫 이정표   석이봉 1,7km  표시방향이다.

 

토곡산과 석이봉 방향으로  올라가는길

 

함포 1

앞에 묘지가있고   수로따라 좌측으로

 

수로 옆길로 가다보며는

 

09: 50. 석이봉 과 토곡산 계곡갈림길

 우측으로 석이봉거처 올라가는 길에서

 

 

함포 2

이정표 삼거리 석이봉 갈림길 에서

 

 우측 석이봉으로 올라간다.

 

갈림길에서  계곡으로 토곡산가는팀과 석이봉방향으로 가는팀이 반반으로  나누어진다.

 

석이봉방향 등산로는 처음부터 급경사길이다.  

 

             

첫 묘지가있는곳에서 잠시쉬어간다

 

묘지를 지나  잠시 소나무 숲길을 따라가다보며

 

10; 10.  함포 3 지점

 

 

좌측 계곡방향으로 허리길을 하나지나고

 

첫번째 전망대

청도에 사는 이근대 아우

 

구름인지 안개인지 희미하게 함포마을과들판 건너천태산이 조망되고

좌측으로는 낙동강건너 신부산고속도로와 강변들판의 비닐하우스가

희미하게 내려다 보인다.

 

능선에 암봉을 우측으로 우회도하고

 

두번째 전망대 

건너 청태산 능선이  구름속에 조망된다.

 

10:40분. 400M 봉  갈림길이다.

 

휴식을하면서 후미를기다린다.

 

함포 4지점

우측으로 신촌에서올라오는길이있다.

 

앞에 바위도 우측으로 돌아 올라가며는

 

전망대와 아름다운 소나무 경치

석이봉 배지를 받고

 

 

11: 00 , 석이봉  555m 

석이버섯이 많이 난다고 해서 석이봉이라도  부른다고한다.  

원동초등학교 방향  갈림길

 

 

 

익살스런 소나무 / 강동철 과 임대장

 

이근대 아우

 

 

 

석이봉에서 바라보는 올라가야할 능선과 좌측 제일 높은봉이 토곡산

 

 

능선길에 쉼터 통나무 의자

 

뒤돌아본 석이봉

후미가 석이봉에서 휴식하는것이 보인다.

 

토곡산에서  너덜바위  암능길과  597봉까지 능선

 

 

석이봉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갔다가 안부삼거리를만난다.

원동초등학교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11: 40.  헬기장 삼거리

 

 

토곡산은 좌측으로 우회를해도되고   바로올라가며는 734봉 헬기장을거처 

토곡산으로 갈수도있다.

 

좌측으로 우회하는길

바로올라가서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며는 정상가는길이 만나지게된다.

 

 

734봉에서 만나지는 갈림길

 

헬기장 삼거리 3

다시만난 등산로

 

 

잘정비해논 119구조표시목

해발 700m  토곡산 1-25 지점이다.

 

몆일전에 내린 눈  잔설이 깔린  능선길

 

비스덤히 누운 소나무

 

소나무가 많은 능선길 을 다라가다가

 

이런 암봉을 올라 가기도하고

 

앞에 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하는길이좋아 그냥지나치는 봉우리지만 

우측 봉우리에 올라가보기로한다. 

 

12: 10.  서룡리 갈림길

우측으로는 용골산 함박산가는능선이고 능선으로  조금더 나가며는 

 우측으로는 복천정사로해서 하산하는길이 있다

 

100m 후에 만나는 이정목

 

 이런 능선길을  한 5분만 올라가면 토곡산 정상이다..

 

 

트랭글 GPS에서 토곡산 정상도착 축하메세지가 도착한다.

시간은 12: 23분을 표시하는군요

 

 

12; 25,  토곡산 855m

정상에는 지난번 조그만한 사각 정상석이 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미끈하게 잘생긴 대형 정상석이 자리잡고있다.

정상에는 대형 정상석 ,삼각점, 이정표 수많은 안내리본이 매달려있다.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정상의 조망은  구림속이라 조금 희미하지만

남서편에 낙동강이 유유히흐르고 강건너 무척산과 신어산을 바라보는조망이좋고

동쪽에는 원효산 천성산에서 금정산으로 뻗어내린낙동정맥의 산군이 장대하고

서편에 천태산의암릉이  운무속에 희미하게 조망된다.   

 

정상에서 단체기념찰영

 

소나무/ 강동철 사진기자. 남구푸른산악회. 기러기/ 강영란 . 이은주님. 

임효재 대장 . 필자 우종희.  

 

대동산악회  이종길 회장과 박옥균님

 

전직 경찰공무원  이재곤 소장

 

성낙진님

 

남구푸른산악회 문희용 부회장 .

 

조금 늦께올라온  임진효 총무 팀들

 

오늘 처음 참석한 임총무  처남 부부

 

임 총무 칭구들

 

이근대 아우

 

선두들을 선두팀들 먼저보내고  후미팀들  식사 끝나는것을보고

 

13: 40.  하산시작  

 하산길에는 잔설까지 남아있어   조심을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함포 A -8지점

 

 

14: 10.  사진을 판독해본결과 아마 이곳이  좌측으로 첫번째 하산길인듯하다

 

계속 암능길

 

 이런 위험한곳이  아주많다.

 

 군데 군데 전망대

 

하산해야할  함포마을이  저만치 내려다보고

 

함포 A -8 지점 도지나고

 

 

지나온 토곡산정상과 능선

 

하산할  능선

 

15: 00.  너덕바위

저 암봉을 통과하는것이 제일 걱정이다.

 

 

암봉을 넘어가기는 너무 위험하고 우회하는길도  만만하지않다. 

 

 

 이암봉을  밧줄울잡고 옆으로 돌아서서 무사히통과는 하였지마는

 다시 밧줄을 잡고 내려가야하는  최고의 난코스

 

다시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며는

 

우회한후 바라본 암봉 바로 올라가는암벽타기 같은코스도있지만  

 위험하니  좌측으로 우회하라는 입간판이서있다.  

 

지나온 너덕바위 암봉  

 

15: 30.  함포 A - 6 지점

함포 마을회관 방향 하산길

선두는 종주코스로 지장암방향으로 하산을하였는데  따라가고는 싶지만  

후미들의 불안한 마음과 지친 모습을보면서  부득이 오늘은 이곳에서 중도하산을한다.

 

 배낭으로 증거를 남겨놓고  앞에내려간 일행을 따라 내려간다.

 

하산길은 급경사로 낙엽이덮힌 흙길로 매우 미끄럽다.  

 

 

이장한 묘지 비슷한 공터에서 잠시휴식을한후

 

 다시 돌너덜길  .

돌과 낙엽이 미끄려워 조심조심 하산을한다. 

 

16: 25.  계곡 삼거리

좌측에서 내려오는 계곡  첫번째길을 만나 한참을 내려가니 

상수원 물탱크와 상수원 보호구역이란 안내판과 취수정도지나  

당산나무가있는  산신각도지나

 

뒤돌아본  함지박같은  토곡산 

그래서 옛 산이름이 함지산이였나, 

 

16: 50 함포마을에도착

동네입구정자나무아래  우리차가보이고  도로변에 우리회원들이

하산주를하면서 후미가 내려오기를 기다린다.  .

 

 오늘 산행기록을 살펴보며는  산행후 약 500 여m 지난후 GPS 측정시작

 산행거리  약 9.5 km  산행시간 7시간 조금더  

 

고도

산행궤적

산행기록

 

17;10  함포마을을 출발하여

청도휴게소에  한번휴식하고  대구에19;10도착 하루일정을 모두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