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 문경 마패봉 (마역봉)- 신선봉 연계산행기 (우정산악회)

 

    이화여대 수련원 입구에서 바라보는 신선봉 마패봉 암릉과 암봉  

 

간날 :  2013년  9 월 8일.  둘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연무 )

간곳 :   마역봉 (마패봉) 927m -신선봉(神仙峰)  967m  

위치:  충북 괴산   /  경북 문경 

참가인원 : 대구 우정 산악회 회원 30명

 

산행코스:

고사리주차장-조령 3관문 -마패봉- 신선봉 - 서봉 - 이화여대수련원 -

고사리주차장( 원점회귀  5시간반 )

산책팀 ; 고사리주차장- 제3관문-조령산 자연휴양림 -고사리주차장 (4시간)

 

국제신문 산행코스 역순으로 산행  

 

 찾아간길 : 대구에서 -

경부고속도로 - 김천 JC -  중부내륙고속도로 - 문경 IC  -

이화령터널 - 수옥정휴게소 - 소조령 - 고사리주차장

 

 네비케이션 :  조령산 자연휴양림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산1-1)

                     조령 3관문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    

 

 산불방지 및 자연생태계 보전으로 인한 입산 통제기간
 봄철 2월 1일 ~ 5월 15일   .가을철 11월 1일 ~ 12월 15일
    

일정   

07; 40. 대구출발  10: 30. 고사리 주차장 도착   10: 40 등산시작

11: 25  조령 3관문     12: 20  마패봉.   12: 40 - 13: 10  점심    

14: 10.  신선봉   14:  30 . 하산  15: 10 서봉  15: 50  이화여대 수련원

16: 00  고사리주차장 (하산주)    17: 10  주차장 출발

 20: 20  대구도착    

 

산(山)소개:

마패봉은 백두대간으로 조령산과 포암산중간쯤에 조령 3관문에 위치한 

봉우리로  어사 박문수가 이곳에서 쉬어가며서 마패를 걸어두었다하여

지명되었고  또다른 이름은 마역봉(馬驛峰)이다.

  

신선봉(神仙峰,일명 할미봉 해발 967 m

 마패봉에서 서쪽으로가지를 처나가는 지능선상에 

소조령까지 기암절벽과 암릉 암봉들중에 제일 높은 봉우리로

신선이놀았던곳이라한다 

 

대구우정산악회는 가을의 길목 9월정기산행을  충주에있는 마패봉과

신선봉을 산행키로하고  추석 대목과 조상 산소 벌초때문에

참석인원이 다소 적었지만  가족적인 분위기속에 대구를 출발 칠곡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소조령에서 우측으로 3관문 방향으로 들어서자말자

레포즈공원 안티 마을입구에 오늘 역순 종주팀  산꾼 / 허용원 선배님과

이근대 아우 외 1명을 내려주고

산행깃점 고사리 주차장에 10: 30분 조금안되어 도착한다.

 

고사리 주차장은 호텔전용 주차장으로  주차비를 받고있다. 

소형 3.000 .대형 6.000 원     

 

10: 30    등산 준비를하여 새재길 3관문을향해 출발한다.

오늘도 B코스 산책팀의 숫자가 많기때문에 역순으로 산행을 시작하며는

산행의시작이 해발 450m 정도에서 시작하기에  3관문까지  2.2km  왕

복 약 4km 이상 산책코스로적당하기때문이다.  

오늘도 후미에서 산행을 도와줄 한백산악회 유인철대장과  백여사 .

그뒤에 이종익님도 뒤 따르고  

 

 

 

 새재 산책길코스  문경 조령 1관문까지 9.1km

 

 고사리주차장에 이정표

3관문 2.2km  소요시간 40분  소조령 1km  소요시간 15분을 확인하고

소조령은 하산후 도로따라 걸어올라와야하기에 눈여겨봐둔다.  

 

새재길  양쪽 상가단지를 지나고  좌측으로 신선봉 등하산길을 하나지나

갈림길  좌측으로는 3관문 바로 올라가는길이고 우측으로는 자연 휴양림거처

가는길중에 먼저 올라간 선두들따라 휴양림 방향으로해서  올라간다 .

 

오늘  자신 만만한 백경자 님

 

정자에서 잠시휴식을하는   오늘의 산책팀들

3관문까지는 갔다가 내려가야 할텐데  움직일 생각을 안하고  쉬고있다 . 

 

우측에 사계절 썰매장인데  사계절은  이름뿐  겨울이되야  운영한다. 

 

 

깃대봉 갈림길

조령산 종주시 하산하는 깃대봉에서 내려오는 길

 좌측  3관문 가는 관리도로를 따라 가며는 옛길 복원공사중인 새재길을 만나고

 

문경새재 과거길 표시석 과 3관문 앞에 도착  

 

 11: 25  조령 3관문

새재 정상에 북쪽의 적을 막기 위해 선조 때 쌓고 숙종 초(숙종 34년:1708)에 중창하였다. 3관문을 기준으로 남쪽은 경상북도 문경땅이고 북쪽은 충청북도 괴산 땅이다. 이곳에서 북쪽으로는 마폐봉을 지나 북암·동암문 ·부봉·주흘산으로 가고 남쪽으로는  깃대봉·조령산 ·이화령으로 이어진다.

 

 기념찰영을 하고 (역광)

 

 3관문을 지나면 경북 문경쪽이다  우측으로는  산객들이 많이모여있는곳이

 샘터가있고 조령산 깃대봉 방향이다.

 

 바로 내려가는문경 새재길

 

좌측으로 마패봉 방향  이정표에는

마패봉 0.9km .  45분 안내표시를 보고

 

 군막터 표시판을 지나  조금 올라가며는

 

 이런 아치을 지나간후  이종익 님

 

 좌측으로 성터 흔적을 끼고 올라가며는 

 

처음 만나는 기암을 좌측으로 돌아

 

밧줄구간 암벽을 올라가야하고 

 

비로소 조망이트이고  건너 운무속에  우리가 지나온 눈썰매장과  뒤산 깃대봉

그뒤로 백두대간  조령산 줄기가 희미하게 조망된다.

 

좌측으로는 부봉과 월악삼봉  그뒤로 주흘산이 보이고

 

두번째  밧줄구간을 통과하여  한참을 올라가며는   

 

장상 바로전에 트랭글 GPS 에서 축하 문자메세지 도착

 

12; 20   마패봉 920m

어사 박문수가 이곳에서 쉬어가면 마패를 걸어두었던곳

경북 문경에서는 마패봉, 충북 괴산에서는 마역봉으로 부른다.

산의 높이도 월악산국립공원에서는 920m, 문경시에서는 927m로 각각 표기하고있다.  

정상석

 

 이곳에서부터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모양이다

 

정상의 국립공원 이정표시목

 

우정산악회 표시기하나 걸고 흔적을 남긴다.

 

정상기념 찰영을하고 (선두팀)

 

후미팀 ( 깃대봉 방향으로 조금가다가  뒤돌아온 알바한분들 )

 

운무속에  조령산방향 조망

앞에서부터 깃대봉 . 치마바위봉 . 신선암봉 . 조령산 정상

 

오늘가야할  뽀쪽한 신선봉을 바라보고

 

12: 40  점심시간

백두대간 부봉갈림길 조금넓은공터에서  점심을 먹고

 

 부봉방향 대간길을 뒤로하고 마패봉 방향으로 조금 뒤돌아가며 

 

13: 10  이제 신선봉방향으로 출발을 합니다.

 

마패봉에서 신선봉방향은  급경사 내리막길을 조금 내려가야하는데

 

오늘 우리와 역순종주산행을하는 산꾼/ 허용원 선배님과 일행들과 조우

수고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대단하십니다.

 

 종주하는  세사람  산꾼 /허용원 선배님과 이근대 아우외 1명

 조심해서 하산하시고 하산후 에  소주 1병하입시다.

 

신선을 만나기위하여  이런 암벽을 여러차례  오르내리고 

 

조심 조심 네발로 기어도 올라가고

 

기암

 

아름다운 노송

 

좌측으로 첫번재 하산길을하나지나고

 

휴양림 매표소방향

 

구조번호 4번지점

 

바위 전망대

 

가운데 사계절  눈설매장

 

건너 조령산 산군이 연무속에  조망되고

 

바로아래 수옥저수지와  고사리주차장에 우리버스도 보인다.

 

다시 암봉을 하나 올라서니

 

건너 신선봉이 가깝게 보이고  산객들이 오르내리는 모습이 소나무 사이로 보인다.

 

이곳으로 올라가도되지만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도있다

 

신선을 만나려가는길은 만만하지않다.

 

이제 엉금엉금기어서 바위봉에 올라서며는

  

산불감시초소가있는  신선봉 정상

 

14: 20 신선봉  967 m  

정상에는 바위봉으로  삼각점 뒤면에 정상석이 서있고  바위봉아래 괴산군에서

세운 정상석이하나더있다.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트랭글 GPS 에서 정상기념 축하매세지 도착하고

 

정상 기념 찰영

 

 

조금늦께도착한  유인철대장일행   

 

산새도 인증삿

 

 

 

 

이제 서봉 을 바라보고  출발한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월악산, 주흘산, 조령산 같은 명산들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전망대이다.  

 

충북 괴산군에서 설치한  정상석

 

 

 

 

13: 50  하산시작

 

 14: 40  하산길  

이곳에서 모두 좌측으로 하산을하고 혼자서 서봉을향해  종주를 시작한다.

 

  서봉의 바로 아래  안부

 

뒤돌아본  신선봉

 

서봉

여기서부터는 병풍바위가 시작된다.

 

서봉에서 내려가는  밧줄구간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산객들을 맞이하는 노송

앉아서 조금 쉬고가고싶지만  혼자라는 이유로  마음의 여유가 없다.  

 

앞에 방아다리 봉이다.

 

 

 

서봉에서 방아다리봉까지는 고사리 마을에서 바라보면 열두폭 고운 병풍을

둘러친 듯한 능선길이다

 

 

아기 자기한 암능길을 잠시가면 작은 봉우리의 방아다리 바위에 닿게 되고,

 

지나온 신선봉이 잘바라보이는

 

15: 10  연어봉 갈림길 해발 800m  /  방아다리 바위

레포즈공원 과 연어봉 갈림길에서  연어봉을 포기하고  하산을 한다.

  

 

방아다리바위

 

여기에도 답사 흔적으로 우정산악회 표시기 하나 걸고 능선따라 한참을 내려가며는

 

 두번째 하산길

고사리마을로 내려가는 길이지만 무시하고  레포스방향능선으로 하산

 

고사리마을의 금란서원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저 끝에 뽀쪽봉

 

 이바위가 할미바위인지

 

 길은 잠시 내려섰다가 올라서면는  그냥 공터갚은 묘 하나가 나타나는데

풀이하나도없어  후손들이 벌초하는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뾰죽봉은 바로앞에  바위 전망대같은데  ,

 

아름다운 노송

 

15: 30  이화여대 수련원 갈림길

뽀쪽봉 바로전 안부에서  이대 수련원 방향으로 하산

 

구조번호 1번 지점

 

능선길은  급경사 내리막을 한참 내려가며는 길이 완만해지고

 

15: 50  이화여대 수련원 건물이  바로아래 보인다.

            수련원 앞마당으로해서

 

이대수련원 정문으로 나가

 

16: 00 고사리 주차장에도착

고사리주차장 화장실에서  오늘 흘린 땀을 씻고  옷을 갈라입고

 

괴산  소나무 보호수 숲에서

 

하산주를 하고

 

 

 

 

17: 10 고사리 주차장을 출발하여

20: 20 대구에 도착하면서  오늘 행사일정을 모두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