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단양 어래산 (御來山)산행기 ( 한백산악회 )
어풍마을에서 바라보는 어래산
간날 ; 2013. 7. 7. 일요일 날씨 : 흐림 / 비
간곳 : 어래산 1.063 m
위치 : 경북 영주 / 충북 단양 / 강원 영월
참가인원 : 한백 산악회 회원 30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중앙고속도로 - 군위 휴게소 아침 → 단양 IC→ 영월 방향 59번 국도 →
영춘면 - 베틀재 - 어풍마을 - 어풍 2리 어은 마을 (등산시작 )
네비케이션 : 어래산 ( 경북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 )
일정 :
07: 00 (대구 출발) 11: 00 베틀재 11: 15(어풍2리 어은마을 ) 등산시작
11: 45 (석이바위 ) 12: 20 어은재 13: 10 삼도봉
13:20 어래산 (점심) 14: 20 하산시작
14: 50 도로 회암재 15: 45 송내마을
16: 40( 소골원 ) 16: 00 (주포교 주차장 )
16: 30 하산주 (하산주) 17: 50 (소공원 출발) 20: 30 ( 대구도착)
산행코스 :어은마을 -어은계곡 -어은재 -삼도봉 - 어래산
회암령 → 송내계곡 → 송내마을 → 소공원 →
( 산행시간약 4시간반 점심휴식시간포함)
산(山)소개
임금이 단녀갔다는 어래산 (御來山)
어래산은 우리나라의 3 군대가 있다.
충북 제천시 덕산리에 어래산( 御來山) 817m
경주 안강에있는 어래산(漁來山) 572m
그리고 오늘답사할 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 강원도 영월 삼도에
접해있는 높이 1064m 의 어래산(御來山)이다.
어래산는 고려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왔던곳이라고도 하고
이산 아래 하버드대 출신 눈파란 스님이 주지로 있는 현정사 준공식때
단종께서 오셨다는 이야기도있습니다.
산 줄기에는 백두대간 상의 선달산(1,236m)에서 북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약 6km 거리에 이르러 빚어놓은 산으로 강원도 · 충청북도 · 경상북도의
삼도가 접하는 접경 지역이므로 삼도봉(三道峯)이라 부르기도한다.
대구한백산악회는 장마철 많은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때문인지 회원 참석율이
적어 버스 빈자리가 많이보인다. 출발당일 아침에 흐리기만하지
비는오지않은 날씨속에 대구를 출발하여 군위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단양 영춘면소재지에서 영월과 남대천 넘어가는 92년도 확장포장된도로따라 가다 고개마루 베틀재에서 잠시휴식하면서 단체 사진을 찍는다.
11:00 베틀재 잠시 휴식 (아래 모든사진들 클릭하먄 크게볼수있슴다.)
11: 15 의풍 2리 어은동입구 에도착 등산준비를하여
우측 마을 안으로 들어간다.
어은골 들어가는 콘크리트 포장 마을길따라 .
후미가 잘따라오는지 확인하면서
도로 우측으로 계곡을끼고 마을을지나 올라간다.
그림같은 통나무통 집 (기름탱크같은 모형의 집 ) 을지나고
11: 25 . 잠시후 계곡을 건너 잡풀이 우겨진 농로를따라 산행이시작된다.
11: 45 . 석이바위
바위에 석이버섯이 많이 붙어있다고헤서 어느 산행지도에보니 석이바위라고
표기되어있는것을 보았다
바위를 지나 오른쪽으로 삼도봉 바로 올라가는듯한 희미한 등산로와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 바로 어은재로 올라가는 코스중에 직진하고
선답사한 산악회 리본들이 보이기시작한다.
앞에 한백산악회 여총무 토끼 / 이정희님 와 그뒤에 거북이님
오늘 처음 참석한 거북이님 친구분들 선두에 서고
12: 20 . 어은재
계속 20분가량 올라가면 단양과 영월 경계인 주능선 상의 어은고개(안부)에 닿는다
우측으로 봉우리 하나을 올라가서
후미를 기다리는있는 선두팀들 잠시휴식을하고
삼도봉 바로전 봉우리에서
앞으로 한백산악회를 이끌고갈 일꾼들 한칠회 회원들
본격적인 된비알 오르막을을 한참 치고올라가니 .
밧줄도 잡고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며는 우측으로 어은동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고
어은동 능선 갈림길 에서
외시 버선길 이정목을 만나고
우정산악회 리본
능선길에서 첫 헬기장 통과하고
헬기장을 지나 숲 터널 속으로 들어서면 잠시후
13: 10 . 삼도봉 1030m
경북, 강원, 충북 3도 경계인 삼도봉이다.
알루미늄판에 안동청학산악회가 설치 정상표시판이 서있다.
삼도봉에서 기념 찰영
삼도봉에서 인증삿
삼도봉을 뒤로하고 잠시후 두 번째 헬기장도 지나고
잡풀이 무성한 유인 김해 김씨 묘지를 지나
13: 20 . 어래산(1063.6m) .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과 경북 영주시 부석면 이루는 백두대간 상의
선달산에서 북서쪽에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약6km 거리에 이르러 빛어놓은 산이 어래산(御來山. 1063.6m)이다. 어래산에서 계속 뻗어나가는 능선은
곰봉을 들어 올린 다음, 나머지 여백을 옥동천에 가라앉힌다.
헬기장이 어래산 정상에는 오늘은 비가올듯하야 조망은 전혀안된다.
.
어래산 정상석영월군에서 설치한 한쪽 모퉁에 서있는 정상석
정상에서 기념찰영
좌에서 김태수 고문님 . 백경자 여사 . 이종익 아우 . 하창호 선배님 .
필자 산새/우종희 . 이두용 고향선배님
좌에서 토끼 / 이정희 총무 .뒤에 거북이님 . 선희 님 . 변관수총무.
우측 두분 이름 잘모르겠고 제일 우측에 박래석 부회장
좌에서 이상순 부회장 . 안인수회장 오선주 부회장
인증삿
외씨 버선길 구간 설명 안내판
구간 거리도 확인하고
정상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참아주던 비가오기시작하여 배낭 커버를하고
우의를 입고 서둘려 하산을 한다. .
14: 20 . 하산시작
정상에서 좌측으로 시루봉방향 능선길과 바로내려가는 길에서
오늘 가야할 길이 선달산 방향 외씨 버선길코스이다.
1.052봉. 첫번째 소공원 방향 하산길
유인철대장이 인솔 대부분회원들이 하산을한코스
모두 조심해서 내려가십시요
참고로 이쪽으로 내려간사람들이 하산은 더 늦께하였음
두번째 하산길
정상에서 약 10분 거리봉 인데, 우측으로 송내마을로 하산하는길
종주팀은 직진 회암령으로 진행한다.
.
능선을 따라 오르막 내리막을 몆번 반복하드니
삼거리봉에서 잠시후 1014봉 에 올라서고
1014m 봉에서
내리막을 한참 내려가며는 회암령 4거리를 만난다
14: 50 . 회암령사거리
쉬어갈수있도록 쉼터를 만들어놓은 4거리에도착하면 좌측은 영월, 하동,
내리계곡방향이고 우측은 부석면 송내마을로의 하산길이다
비가 제법많이 오기시작하여 오늘 계획한 회암봉은 포기하고
우측송내골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
회암령에서 증거를 남겨놓고
낙엽송 숲길을 지나
계곡의건너는곳에서는 다행히 물이 많지않아 다행이다. 지그자그로
계곡 건너기를 몆번하고
상수도 물탱크
위쪽으로는 계곡이 상수원인듯하니 물을 오염시키며 안될듯하다
우측에 폐가를지나 마을에 내려서고
큰소나무앞에서는 좌측으로 내려간다.
바로아래 단양에서 영주방향 도로가보이고 남대리 경노당과 우리버스도보인다,
조위원장이 우리 반겨준다.
그래도 하산길에 비가 많이 안와서 다행이 산행을 무사이 마첬습니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한백산악회 조동우 운영위원장
15: 40.
남대리 경로당 앞 하산후 좌측 계곡으로가서 땀을 씻고
중간으로 하산한 회원들이 도경계 소공원으로 하산하였다고하여 버스로 이동하여
16: 40 . 삼도 접경공원 해발 464m
소공원 간이화장실 옆으로 등하산길
하산주를하고
18: 00 . 소공원을 출발하여
20: 30 대구에 도착하면서 하루 일정을 모두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