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문경 조령산 (鳥嶺山) 종주산행기 (우정산악회 )
간 날 : 2013. 6. 9. 둘째 일요일 날씨: 맑음 / 운무
간 곳 : 조령산(鳥嶺山) 1025m - 신선암봉 939m
위 치 :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경북 문경시
참가인원 : 대구 우정 산악회 회원 40명
찾아간길 : 경북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IC - 이화령
네비케이션 : 조령산 (충북 연풍군 연풍면 원풍리 )
이화령고개휴게소 ( 충북 연풍군 연풍면 원풍리 )
산행코스 : 이화령 - 조령산 -신선암봉 - 795봉 - 선바위 - 신선대 -
말용초폭포 - 새터교 -수옥폭포 주차장
(산행시간 7시간 / 점심.휴식. 약간 알바 .알탕 . 1시간 포함)
구간소요시간:
07; 40 대구출발 10: 20 이화령도착 10: 30 등산시작
11: 20 조령샘도착 11: 35 촛대바위 능선 갈림길
11: 45 조령산 정상 13: 20 신선암봉 (점심) 14: 45 . 928봉
15: 55. 795 삼거리 16: 30 말용초폭포 17:30 , 수옥폭포주차장 (하산주)
18: 10 수옥폭포주차장 출발 20: 30 대구도착
산(山 ) 소개 :
새들도 쉬어가는 조령
조령산은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을 나누는 백두대간 마루능선을 이루는 산이다 조령은 그옛날 영남사람들이 서울로 올라다니던 큰고개의 하나로 대간상에 최초로 뚫린 고갯길인 하늘재(계립령)을 대신하여 새로운고개을 개설하였는데 새 고개가 새롭다는뚯에서 새재 한문으로 포기한것이 조령이라고도하고
또 새가 날다가 쉬어 갈만큼 험준한고개라하여 새재라고도 하였다하며
백두대간 이화령에서 3관문사이를 조령산이라한다.
대구우정산악회 6월정기산행 조령산을 산행하기로하고
07: 30분 대구를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에서 한번더쉬고 새재 IC을 빠져나가 구도로를
라 구불 구불 이화령 고개를 올라가니 고개마루에 최근에 백두대간
생태계복원을한 터널을지나 괴산쪽 이화령고개 휴게소앞에
10: 20분에 도착한다.
이화령 고개 530m
경북과 충북을 잇는 3번 국도가 산속으로 터널이 개통되어 지금은 추억의
드라이브코스와 산행 관광버스들만 간간이 이용하는 조용한 이화령에는
넓은 주차장에 휴게실과 화장실이있으며 백두대간 이화령구간
복원사업기념 표시석과 나무태크로 전망대를 만둘어놓았는곳에서
단체 기념사진을찍고 오늘종주에 자신이없는 사람은 다시차를 타고
연풍 수옥폭포 주차장으로 보낸다. .
산행들머리
대간길과 등산로는 경북 문경쪽으로 지하터널를 지나가서
이번에 대간길 복원과합께 새로 지은 이화정앞에서 종주팀들
사진을 찍고 핫이팅을외치며 힘차게 출발
등산로는 이화정앞으로해서 좌측으로 오르느길은 능선길이고 우측으로
우회하는 두길이있는데 우리는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을 택한다.
좌측 능선 등산로
우측 우회길 등산로
오늘 선두에서 많이도와줄 블랙야크대구서부점대표이며
매장 산악회 임효재대장이 앞장서고
능선길 합류
우측으로 산허리를 돌아 올라가는데는 너덜지대를 두어곳지나고
능선과 허리길이 만나는지점 먼저올라가 기다리는
남구푸른산악회 조홍래대장
능선으로 혼자 올라간 이근대 아우 가 우리보다 조금늦께 도착하고
능선 갈림길에 이정표
이화령까지 능선길 15분 좌측으로 20분 우리가 올라온길이 5분이
더 걸린다는 표시 .
오늘 후미를 맡아줄 한백산악회 유인철대장 우측 .
백경자여사. 정재식 전 교장님
야간 산행시 등산길 표시등
11: 00 헬기장
능선 삼거리에서 언덕을 올라서면는 헬기장을지나고
우회길에서는 처음이고 능선길에서는 네번째 헬기장
구조번호 1번지점을 지나 조령샘거처가는길은 산봉우리하나를 우측으로
우회하면서 너덜지대를 두어번 지나가는데 바로올라가는 희미한 산길도있다.
우회길 조령샘 가는방향에는 많은 산악회에서 오늘 산행을 와서
정체가 많이된다.
조령샘 아래 쉼터
이정표가있는 능선에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하고있고 우측능선으로
문경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있다.
11: 20 조령샘
이화령에서 50분 좌측으로 조금만 올라가면는 파이프에서 물이 흘려나오는
조령샘이다. 이화령에서 2km 지점이다.
백두대간하시는분들의 생명수이며 오아시스이다.
이화령에서 2km 거리에 50분이나 시간이 걸리다는것을 보며만만치않는코스
오늘 우리가 올라온 시간과 일치한다.
조령샘에서 목을 축이고 다시출발 조령산 방향은 숲터널속으로 들어간다.
오늘 산행에 최고의 힘드는코스
코가땅에 닿을정도 오르막길 잣나무 조립지
통나무 계단을 만들어놓은 등산로 급경사길 올라간다.
통나무계단을 의자삼아 잠시쉬어가면서
좌에서부터 임효재산대장.남구푸른산악회 문희용 부회장 ,
하창호 운영위원장 . 조홍래산대장
11; 35. 1005m 신흥마을 촛대바위코스 삼거리
괴산 연풍면 신풍리 마을 촛대바위 능선으로 올라오는 갈림길에
휴식하는 산객들이 많이 보인다.
구조표시는 문경소방은 02번 충북소방은 제 3지점이다.
통일하며 안되는지
이정표 ( 조령산 20분 신풍리 1시간 30분 이화령40분 )
방향표시안내 는 글자가 잘보이지않고 신풍마을방향표시는 바닥에 떨어져있다.
정비가 필요하다
종주팀들 휴식
날씨가 그렇게 덥지는 않지만 쉬는시간이 많다. 갈길이 먼데.........
이제 마지막 헬기장을 지나 잠시 내려가는둣하드니
우측으로 잣나무단지를지나고 바로위에 조령산 정상이 저만치보인다.
드디어 새들도쉬어가는 조령산 정상에는 많은 산객들로 혼잡스럽다.
동영상
조령산 정상의 모습 (가운데 화살표를 클릭해보세요 )
11: 45 조령산 1025 m
정상에는 작은 옛 정상석이 철거되고
2013년 5월 문경군에서 새로설치한 대형 정상석이 우리를 맞이한다.
문경쪽으로는 백두대간 조령산 한글로 표기하고
반대편 괴산쪽으로는 새도쉬어가는 鳥嶺山 을 한문으로 표기하고있다.
산불방지 입산통제기간이 지난 5월15일에 끝이나고 첫달이라 전국에서 많은
산악회에서 모여들어 정상석앞에서 사진찍기순서를 기다리는것이
단풍철 설악산 대청봉이나 되는듯 착각할 정도다..
오늘종주팀들입니다.
뒤면에서 필자 산새 /우종희도 끼이고 한번
산악인 지현욱 추모표시목 뒤로 주흘산 의 웅장한모습이 마루금을 그리고
방향이정표 누군가가 매직으로 수정해논 이화령 50분(아주빠른사람기준)
바로앞에 신선암봉과 그뒤로 오늘 가야할 치마바위능선
좌측으로 오늘 하산해야할 수옥정 휴게소가 멀리보인다.
정상에서 3관문쪽으로 조금 내려서면는 조망판이있는 전망대
우측에서 대구산악회 이청길선배님 . 우정산악회 김병환회장.
우정산악회 이종익홍보부장 . 필자 /산새
전망대에서 하산길은 경사가 심하고 미끄러워 조심를 하여야한다.
통나무 계단을 따라 내려가며는
12; 10 절골 신풍리 하산길
좌측으로 절골로해서 신풍마을 내려가는 첫하산길을 지나고
신풍마을까지는 1시간이며 내려간다.
구조번호 10번 지점을 지나.
본격적인 밧줄구간
오늘 가야할 건너편에 신선암봉을 바라보고 하산길 정체구간 밧줄을 잡고 한사람씩 이런코스가 많아 조령산종주는 거리에비해 시간이 많이 걸린다. 좌측으로 절골과 신풍 마을이 내려다보이고 밧줄에 의지해 안부에 내려서며는 12: 35 . 문경쪽 제 2 관문 갈림길 우측으로 문경새재 마당바위에서 올라오는 등산길 마당바위 2,4km 문경쪽 왕건셑트장 하산길 절골 신풍마을 하산길을 좌측으로 지나고 다시 신선암봉방향 오르막을 올라가며는
신선암봉 오르면서 뒤돌아본 조령산 정상과 지나온 능선
중간에 잘룩한곳은 신풍으로 하산길이있고 다음 봉우리에서 부터는 급경사
내리막으로 로프구간이 계속되고 단체 산행시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백두대간하는사람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코스라고한다.
중간에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곳이 정체지역
신성암봉 오르는길은 다시 밧줄구간이 계속되고
말잔등같은 암능길에는 꼭 줄를 잡고 지나가야 한다.
이근대아우가 마지막 지나오고
절골과 신풍마을
슬립구간
마지막 신선암봉 올라가는길
날씨 좋은날에는 그냥도 오를수있지만 눈 비가 올적에는 위험한 슬립구간
큰바위를 우측으로 돌아갈적에는 나무로 역어 만든 발판을 잘이용
조심해서 돌아나가야하고
대슬립지역
또다시 밧줄을 잡고 슬립을 올라서며는 전망 좋은 곳에서 잠시 휴식을하고
암벽타기도하고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도있다.
13: 20 신선암봉 (神仙巖峰) 937m
모두가 신선이된기분 넓은 암반위에 정상석
정상 암봉위에 2007년 4월28일 충주 산행담소에서 세운 정상석
앞에는 한글로 뒤에는 한자로씌어진 신선암봉 표시석이서있고
신선암봉에도 많은 산객들
신선암봉에서 기념 찰영을하고
신선암봉에서는 문경쪽 조망이 끝없이 펄처진다.
계곡 깊숙히 왕건 영화 셋트장과 문경새재길
13: 30 신선암봉 옆 나무 그늘에 앉아 점심을 먹는다.
점심을 먹고 출발 하면서
가야할 치마바위능선
앞에 깃대봉 뒤쪽에 마패봉 신선봉 그넘어 월악산영봉도보인다.
하산길 밧줄구간 밧줄잡고 내려가는중
조심하면서 급경사 내리막길
한섬지기골 하산로
우측으로 능선으로 다시올라
능선에서 잠시 휴식을하고
우측으로 조령 2관문 방향 하산길이 하나더지나
방향표시가 떨어져나가고없다.
3관문방향으로 오르막을 치고 올라간다.
치마바위능선 전방좋은 곳
남구푸른산악회 조홍래 대장
앞에 멎진 암봉
암봉위에 좌측에 조대장 우측에 이근대 아우
암봉위에 이청길 선배님
다시 암봉타기
조심조심내려가며는
저암봉을 올라가야
구조번호도 확인하고
14: 45 . 928 m 봉
이때가지는 좋았는데
부봉이 바로앞에
주흘산이 바로건너
조령산과 지나온능선
928봉에서 다시 내리막길
좌측으로는 들어가지마라는 금줄
좌측으로 내려가야하는데 길이없다 잠시 하산길찾아 왔다갔다 한곳
등산로는 우측으로 해서 일단 3관문쪽으로 내려간다.
15: 35 우측으로 제 2관문 1.8km 하산길이하나더있고
작은봉우리를 몆개더넘어
15: 55 . 795m봉 삼거리 갈림길
새터로 하산하는길 여기에서 3관문이 얼마 안남아 길이좋은 3관문으로
내려갈가하다가 하산시간 이 너무 늦어질것같아 좌측 능선 (미답사코스 )으로
하산을 하기로한다.
잠시휴식을하고 배낭에 제고정리 과일로 목을 축이고 좌측으로 하산을 한다.
구조번호 10번지점
궁댕이소나무
선바위 신선대 전망대를 지나기 까지는 길은 희미하게있는데 다니는
사람들은 없지만 오래된 묽은시그널들이하나씩보인다. 그러다가
이런 묘지을 지나고부터는 길이좋아지고
구조번호 9번지점도지나고나서
16 :40 계곡갈림길
계곡 깃대봉에서 내려오는 게곡길과 합류 길이 좋아져 잠시 숨을 돌리고
계곡 을 건너 말용초폭포도지나고
한섬지기골과 합류자점에서
게곡에서 땀을 씻고
이렇게 예쁜집을 통과하여
게곡사이로 깃대봉이 뽀쪽하데게보인다.
용성골 팬션
개인사유지로 통과해야하는 모양이다.
신선암봉과 깃대봉 갈림길
한섬지기 새터교까지 가기전에 우측으로 새길따라 가도되고
새터교 등산로 입구 을지나 수암보방향으로 조금 도로따라가며는
수옥정 관광지 주차장안으로 들어가
17: 30 수옥폭포 주차장에도착 모두하산확인을하고
수옥폭포
하산주 시간
오늘의 하산안주 오징어 무침회 김태수고문님이 협찬하여 주셨습니다.
고문님 고맙습니다 . 늘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어시기바람니다.
우정산악회 발전과 오늘 참석한 회원님들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도하고
16: 10 . 수옥폭포 주차장을 출발하여 문경휴게소 칠곡휴게소에 한번휴식하면서 대구에 20: 30분에 도착 하면서 하루 일정을 모두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