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홍천 석화산 (문암산) 산행기 (대구우정산악회 )

산새1 2012. 10. 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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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12. 10. 14. 일요일.      날 씨 : 오전에 운무  오후 화창한 가을날씨

간  곳 :  석화산 (石花山)  / 문암산 (門岩山) 1.146M

위  치 ;  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

 

참가인원 : 우정산악회 회원  45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 -  안동휴게소 - 영동고속도로 -         

 속사IC - 31국도- 운두령 - 56번국도(양양방향) - 창촌리

네비케이션 : 석화산 (창촌리)

 

 

산행코스 : 창촌교-홍천국유림관리소-농로-이정표(정상1.5KM)내골 -우측능선-

945.5봉 삼각점 - 백성동 갈림길-동봉-석화산-문암재-승지골-

승지동-대원사 -창촌교 (산행거리 8.9km  산행시간 4시간  )

                                           (사진 클릭하며 크게볼수있다 )

 

일   정 :   07;40  대구 출발                  08;30  안동휴게소 (아침식사)     

              11:20- 12:00평창휴게소        12: 20 창촌리 도착                   

              12:30   등산시작                  13:20   짝바위

              14:10석화산 정상 (점심)       15: 00하산시작

              15: 25  문암재                      16;00 대원사    16:40 촌리 출발        

               21: 40  대구도착

 

산(山)소개 :

석화산은

국립지리원지도에는 문암산으로 표기되어있고

옛날 바위에 석이버섯이 많이 자생해 멀리서 바라본 바위가

마치 눈꽃처럼보여  주민들의 의해  석화산으로 불려지게된산이며

문암산은

기암괴봉이 많고 대문처럼 생긴 바위도 많아서 주민들이 근거로 삼는 대문처럼 생긴 바위때문이고 산 남쪽 창촌리 사람들은 고스락 근처에 활짝 열린 거대한 대문 같은 바위가 있어 그런 이름을 얻었다고 말한다.

반면 산 북서쪽 문암동 주민들은 고스락 근처에 있는 바위가 아니라 문암동 골짜기 중간에 있는 대문처럼 생긴 바위에서 유래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요즈음 산행지도를보며  석화산 북쪽에 1164.7m  문암산을 별도로 표기하고있다.

,  

석화(石花)가 만발한 석화산은 암봉과 노송이 어우려져 경관이 좋을뿐만아니라  

남벽암벽에 매달려자란  분제같은 노송과 가을에 단풍경치는  별유천지를 이루는

매우아름다운 산이다.

 

바위에 석이버섯이많이 자생하여  멀리서 바라본 바위가  마치 꽃과같다하여 

붙어진 이름이라는 정상에서있는  산유래 입간판  

  (사진 클릭하며 크게볼수있음 )

 

 07: 30  대구를출발하여 안동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하고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팽창휴게소에 한번쉬고 속사IC을 빠져국도 31번에접어들면서 회원한사람이

차 멀미가 너무심하여  도로에서 30분이상 지차하다보니 산행깃점에 12시전에

도착해야하는대  12시 10분산행깃점 내면소재지 창촌리에도착한다. 

 

 내면소재지 창촌입구 창촌교에 주차를하고  내골로 올라가서 하산은 승지골로

 오후 4시까지 하산하기로한다.  

 

우주공업사와 천주교회 입구로 조금 올라가서

 

 12;30  석화산  쌍봉이 보이는곳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마을뒤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을 보면서  10분정도 올라가니 새로조성한 능선 등산로와

 이정표 가 서있다.  

 

 12: 40   정 상까지 2.65km  내면중학교 0.8km  내면시장 0.9km  이정표앞에서  

 

이종익 님과  출발 기념으로  한장남기고   

 

 들국화와 백여사도 등산로 입구에서

 

낙엽송 사이로 밭을 조성한 가운대로해서 숲길따라   

 

경사가 심한곳에는  홍천군에서  통나무계단길을 만들고 

등산로 정비를 잘해놓았다. 

 

능선에는 이렇게 낙엽이 푹신한 길도 지나고

 

계속 이어지는 통나무 계단  오르막

 

능선갈림길

이정표에는 우리가 올라간길은 바우솔골이고  우측으로는 내면교회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있다  정상까지는 2.06km  

 

다시 통나무 계단길 을 한번더 올라가며는 

 

삼각점 봉우리

 

13: 15  삼각점 봉

 삼각점   2005. 재설  건설교통과  국토지리 정보원에서 파손시 처벌받은다는

경고문 부착되어있다 

 

지난번 올라온  좌측 내골로는 지금은 이용안하는모양이다,

길이 희미하게 보이는곳을 지나

 

앞에  큰 암봉이 앞을 가로막아  좌측으로 우회를한다

 

13: 20    짝바위   

954봉 오르기직전   있는 바위로, 아들을 얻지 못한 사람이 짝바위 틈을 빠져 나가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배낭을매고 겨우빠져나가야 하는 좁은 틈사이 아마 그당시에도 

체중관리를 잘하라는 교훈같다.

 

 

짝바위를 지나서부터  작은 설악산같다는 석화산 가을 단풍이  산객들을 즐겁게한다. 

 

 13; 20.    954 봉  전망대  

 

954봉 전망바위는 우측으로 약간 벗어나 모르고 지나치기쉬운곳

오늘도 먼저 올라간일행들은 그냥지나가고 혼자서 전망대로가서

배낭을두고 사진만 찍고 다시 뒤돌아온다 

 

13: 35    백 성동 갈림길

측으로 백성동으로 등/하산하는삼거리길. 

 이정표  짝바위 0.2km 백성동 2.6km 정상 1.1km  이정표가서있고

짝바위 이정표가 방향이 잘못되어 석화산 올라가는방향 좌측으로되어있는것같지만  사실은 조금전에 올라올적에 두바위사이로 지나온 바위를 말한다.

 이정표를보고 짝바위찾아 많은 사람들이 우측으로내려갔다 다시 올라온길이

희미하게있고 누군가가 등산로 아님 표시까지 해놓앗다.  

 

백성동 갈림길에서 동봉까지는  급경사에 바위사이로 돌이많아 미끄러운  조심구간이다. 중간중간 밧줄로 안전시설은 잘 되어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단풍산행의 최적기

11월달부터는 이산도 입산통제되는산이다.

 

밧줄을 잡고  바위사이로

 

 불타는 석화산북릉  문암산 

 

 정상까지는  밧줄의 연속이고 올라서면 전망대요 바로앞에 또바위봉 

바위와 바위사이가 꼭 대문같은곳이 여려군데가있는것을보며서 그래서

이산을문암산이라고하는것 같다 .

 

오르고

 

올라오고  

 

북능 문암산 에는 물감으로 칠해놓은둣   온산이 황홀한 단풍이 절경을 이루고

 

 13: 50    전망 대에 올라서며 우리가 등산을 시작한 내면 청촌리 시원하게 내려다보이고

 

 

 

 

 온산이 기암괴석들로  

 

백성동 방향  

 

석이버섯을 따기위하여  

 

석화산 동봉

 멀리서보며 두봉우리중  우측에봉우리 정수리다.

정상가는길목 우측에 약간 올라갔다가 내려와야 하므로 모두가 그냥 지나친다.

 

건너  정상이보이고  산객들도 보이면서 시끌벅적하다  

 

 석화산 에서 문암산가는 북능선 해발 1000m지역에는 석화산과 반대로

 부드러운 육산에  산나물과 야생화 천국이다

 

 배낭을두고  동봉 확인을 하고  정상으로 이동  

 

정상가는 마지막구간에는 크다란 바위가 가로막혀 바위위로도 건너갈수있지만

위험한 코스이고 좌 우로 우회하는길이있다. 

 공사용 철 사다리도 올라 암릉을타고 

 

 농약 분무기 호수 로프를잡고  바위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창춘리 하산길

정상갔다가 다시 뒤돌아와서  내골로 하산하는 길이다  경사가심해 

고무호스로프가  길게 매여져있다.   

 

문암산 갈림길

올라가는길마지막 이정표  하산길 2.5KM 1시간 30분 아마 백성동까지를 말하는것같다

 

정상 마지막 올라가는길은 급 오르막 산축길을 올라서며는 . 

 

 14: 15   석화산 정상

정상석에는 석화산 1146.4M 라고되어있다. 

국립지리원지도에는 문암산으로 표기된곳이다.  

 

 문암산 표석이서있던 석화산은 얼마전까지 문암산으로 불리었으나

지역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석화산으로 부르고 있어 현재는 문암산 표석을 제거하고 석화산 표석을 세워놓았다. 

 

기념찰영을하고

 

산새 / 필자도  증거용으로 한번

 

정상석 앞에는 석화산명에 유래가적힌 입간판과 주변에 주목나무를 심어놓았다는  표시판이 붙어있다.  

 

석화산 동봉아래절경  

 

내면 창춘리  

 

민생고해결  점심을 먹고  

 

 15: 05   하산은 정상에서 문암재쪽으로 조금내려와서 좌측능선으로 

 모두들 하산시키고   오늘 계획된코스 문암재로 혼자서 종주 하산을한다.

 

하산코스는 대체로 능선길에  중간중간 간혹 바위가 있지만  낙엽과 산죽이있는

호젓한 오솔길이다

 

 15: 25  문암재

바로가는길이있고 좌측으로 시그날이 달려있는 승지골 하산코스다.  

 

이정표는 기둥에서 떨어진  안내표시판들이 땅에 간지런히 방향을 표시하고있  

 

문암재에서 배낭을 놓고   

 

좌측 산비탈을 비스듬히 내려가니 계곡을만나 

사진을 남기고

 

집터

산행지도에 집터라고 되어있는곳 억새풀이 단풍과 어울려  가을정취를 흠뿍느끼게하는 코스

 

 

승지골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

 

  낙엽송 조림지도 지나고

 

 

 상수도 물탱크와

 

사방땜도 지나고  

 

석화산 정상 쌍봉이 작은 산넘어로 보이고

 

고냉지 배추

 

배추밭

 

승지동 마을을 지나

 

16: 00  대원사 입구  입석앞에서 오늘 산행을 모두마친다.  

 

 

 

16: 15    우리뻐스가서있는출발지 창촌교에 도착한다.

간단한 하산주를 하고

 

16; 40 홍천군 내면 창촌리을 출발하여 이승복 기념관앞에서  아침에

차멸미때문에 내려준 6명을 테우고  평창휴게소 안동휴게소 동명휴게소에 

휴식하면서 밤 21:50분정도 대구에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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