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밀양/ 청도 육화산 - 구만산 산행기 2부 (블랙야크 대구 서부점산악회 )

산새1 2012. 8. 21. 08:32
반응형
SMALL

 

 

제 2부  구만산 - 구만폭포

구만산 (九萬山) 785m

임진왜란때 마을 사람 90,000명이 난을 피한 곳이라 하여 구만산이란

이름을 얻었다 한다. 마을과 멀리 떨어진 협곡 막다른 곳에 있어 제영이나

문화유적 같은 것은 전해오지 않으나 자연이 빚어 놓은 걸작품 중의 하나인 구만 폭포를  그대로 간직해오고 있는 비경이다 

 

구만폭포

주변은 좁은 협곡이 남북으로 뚫려 있어 마치 깊은 통속 소리를 내는 것 같아

통소폭포라고도 불려지는 구만 폭포는 폭폭 상단에는 5∼6평 가량이

절구통 모양으로 3m 깊이로 파여져 있어 3면을 화강대리석의 병풍을 두른 전망대와 같아 계곡을 바라보는 경관이 아름답다.

 

육화산 -구만산 종주산행기 1부에서 계속

구만산 갈림길 / 운문지맥

육화산 원점산행은 아곳에서 좌측으로 전망대  학생야영장 장수골로 하산은

약 2.8km라고 지도에는 표기하고있다..........

 

12: 35  구만산 2.1km 을보고  능선길을 조금 내려가는듯하다가 .

능선안부 조금 넓은 장소 그늘에서 점심 해결을하고 

3사람의 밥상  소주한잔씩 하면서 점심을 먹고

13: 00  우측 구만계곡으로 희미한 길이하나있다.

산길따라 장이란  안내리본이 보이는곳이  길인듯 .

668봉

근방 밥을 먹고  봉우리하나를 치고 올라가니  숨이차고 힘이 많이든다

다시 봉우리하나를 더치고 오르며

13: 40    712봉

준 . 희 님의 봉우리표시판이 붙어있다.

13: 45   억산 갈림길 

운문지맥  억산가는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구만산방향으로   진행한다.

13: 45   가인계곡 갈림길 이정표

구만산 300m 전 가인계곡 으로 하산길이다.

14: 10   구만산 정상 해발 785m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념찰영을하고있다.

 

 구만산 정상석

해발 785m  높이와 산이름을 한문으로 표기해놓았다.

정상석 뒤면

서기 2002년 4월  밀양시  (사) 한농련  산내면회에서 세운 정상석이다.

정상에서 기념 찰영

정상에서  인증삿

구만 산장까지 거리 확인을 하고 바로 하산을 한다.

죽은나무에  매직으로 산에 올랏다.

 14: 20   하산길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통수골  협곡 

구만산에서 하산길  경사가 심하고 밤 자갈이 많은 곳이다.

미끄러움 조심

계곡을 만나고 

이정표  구만산까지 900m 지점

갈증해소를 위해  

위에서 발을 씻고있지만  그냥 계곡물을 펴마신다.

하산길 안내리본들

가물어 계곡에는 물이 없다.

구만폭포  위에서 본모습

 

구만폭포은 바로 내려가지못하고  우측 절벽에 등산로따라  폭포쪽으로 

 안전 시설은 잘되어있지만 조심을해야한다.

폭포쪽으로 내려가는길

15: 00  구만폭포

가물어 수량이 적어 실폭포가 된 구만폭포  

폭포에서 한장 찍어놓고  

폭포모습

 하산시간을 마추기위해 구만산장 1.6km 을 보고

하산길 나무계단

임진왜란때 9만명이 숨어지냈다는  실감나는 계곡

하산하다가 적당한 장소에서  알탕도 즐기고

16: 15  구만암입구

등산안내도  구만산까지 3.9 km  폭포까지 2.6km

구만암입구에  급수대  파이프에서  물이 흘려나오고있다.  

하산안내이정표에  나오는 구만산장

대형버스 주차장은 조금더 내려가야한다.

 

 

 구만산 우측 능선길과 통수골 계곡길  거리 능선길이 조금더멀다.

능선길 우측 초입

 

 16: 20  양촌주차장

주민들이 만들어 대형버스는 주차료하루 1만원을 받고있다.

그전에는 송백에서 도로따라 2km 을  걸어들어가고 나와야하는데 

이제 버스가 이곳까지 들어와  많이 편리해졌다.

하산주시간

 

 

17: 00  양촌주차장 출발하면 좌측 창가로 보이는 억산과  운문산의 암산들이 

 푸른하늘 힌구름과 따가운 햇살에 무력무력 자라는 벼논들   어느공장모습까지

한폭의그림같이  아름답습니다.  

 

62차 블랙야크 8월 피서 산행도 이렇게 마무리하면서 조금 일찍 대구로 달리면서

차안에서 임대장의 오늘 산행마무리 소감을 들어면서 청도휴게소에 한번휴식하고 19:00 안되어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더운날 하산안주  닭도리탕 준비한다고 수고한 공주님과 도와주신분들

긴코스 짧은코스 아무사고없이 산행한 모든분들과 좋은 시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