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德裕山) 삿갓봉 / 월성계곡 산행기 (한백산악회)
간 날 : 2012. 8. 5. 첫째일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덕유산 삿갓봉 ( 1.419m ) / 월성계곡
위 치 : 경남 거창군 북상면 / 전남 무주군 . 장수군 .
참가인원 : 대구 한백 산악회 회원 30 명
찾아간길 : 88 고속도로 - 논공 휴게소 (아침) - 거창 IC
2번 국도 -37번 도로 -황점마을
네비케이션 : 거창군 북상면 황점수펴 055 ) 954- 1616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황점 유입성로 1194번지
산행코스 :
황점→월성1.2교 →계단→월성재→전망바위→삿갓봉→
삿갓골재대피소→황점(약 9.9Km 산행시간 6시간반. 점심휴식 포함)
일 정 : 07: 20 대구출발 07:40 논공휴게소 (아침) 09: 50 황점마을
10: 00 등산시작 10: 10 월성계곡입구 10: 15 월성 1교
10:40 월성 2교 11: 30 참샘 11: 50 -12:00월성재
13: 00 -13:30 점심 1: 55 -14: 10 삿갓봉정상 14: 30 삿갓골재대피소
16: 30 주차장 17: 00 황점 출발 20:1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덕유산( 德裕山) 삿갓봉
덕유산은 크고, 넉넉하고 덕이 많은산이며,
삿갓봉은 덕유산의 하나의 봉우리이다.
옛날 비가 올적에 머리에 쓰고 다니던 뽀쭉한 삿갓모양
그래서 같은 산이름이 전국에 많이있다.강원도 영월 삿갓봉. 포항 내연산 줄기의 삿갓봉, 장수 마이산 줄기의 삿갓봉 등
조금 뾰족하다 싶은 봉우리들은 모두 삿갓봉이라는 부르고있다.
그중에서도 오늘 산행할산은 백두대간상 경남과 전북경계에있는
북덕유산 향적봉에서 남덕유산 능선상의있는 1.419m 삿갓봉이다.
월성계곡
남덕유산 동쪽 삿갓봉 좌우계곡 월성재와 삿갓골샘에서 시작되는 계곡이다.
계곡의 길이가 5.5km로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곳곳에 사선대. 월성숲. 장군바위.분설담등 명소가 널려있다.
월성계곡에서 피서하는모습
대구한백산악회는 여름 야유회 산행지로 월성계곡과 삿갓봉을 산행하기로하고
07: 20 대구를 출발하여 논공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09: 50 황점마을조금 못미처 미리 에약해둔 야유회 장소에 도착한다.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황점 유입성로 1194번지 (신주소)
등산 준비를하여 단체사진을 찍고 오후 3시까지 하산하기로한다.
오늘 처음 참석하여 끝까지 종주한 이재건소장 (전직 경찰공무원)
우측에 한백의 열성회원 서영국님
도로따라 올라가며는 황점 마을을지나
다리 건너기전에 우측으로는
삿갓골재등산로입구 오늘 하산코스이고 바로 다리를건너
서상면넘어가는 37번도로따라 조금 올라가며는
10: 10 서상 16km 도로 거리표시가 붙어있는 우측으로가 월성재 등산코스
월성재 3.6km 알리는 이정표와
등산 안내도가있는곳에서
유인철 산대장이 오늘 산행할 코스를 설명하고있다.
출발전 한백산악회 토기님과 친구분 같이 한컷남겨놓고
시멘트 포장길따라가다 철문을 통과하여
10: 20 월성 1교를 지나고
구조번호 08번코스 01번이 시작되고
숲이 우겨진 그늘속으로 국립공원답게 잘정비된 등산길따라
황점에서 2km 지점을 통과하며는
10: 40 월성 제 2교를 통과하고
이정표는 월성재 1.6km 남았음을 알린다.
계곡이 끝이나고 등로는 우측 능선 급경사 로 나무 계단으로 이어지고
나무계단 끝지점에서 휴식하는 이소장
등산길은 앞 무명봉을 우측사면으로 우회하여 올라가며는
11: 20 작은 지능선에 올라서고
이정표에는 월성재 800m지점 여기에서 휴식하고있는 이분들이
나중에 점심을 같이 먹어면서 정상 기념사진도같이찍은
사천 산사랑산악회 회원들
11: 30 참샘
가물어 물이 없다. 음용수로는 부적합
월성재 300m 전부터 경사가 심한길을
나무가지사이로 보이는 삿갓봉과 전위봉
11: 55 월성재
백두대간 덕유산맥 향적봉에서 남덕유산구간 남덕유 1.4km 못미처지점이다.
대간하는분들 황점으로 탈출구이기도하다.
월성재 이정표가서있고 구조번호는 앞자리가 덕유 01번으로 44번 지점이다.
삿갓골재 대피소 오늘 하산해야할곳이 2.9km 삿갓봉은 약 2km남아있다.
등산안내도에서
소요시간을 보기위하여 확대해본다.
황점에서 올라온시간 1시간 50분 10시에 등산시작하여 지금 12시
비슷하게 2시간 소요되었다.
삿갓골재대피소까지 1시간 10분 을 보고
12: 00 같이 동행하는 이종익님이 도착 조금 늦께 도착
삿갓봉방향으로 조금 가다가 점심은 먹기로한다.
월성재에서 약간의 오르막을 올라서니 전망봉우리
덕유산 서봉이 바로 우측으로 보이고 덕유산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전망대에서 가야할 능선과 끝에 삿갓봉이 머리를 내밀고 어서오라 손짓하는데
정오시간 머리 위까지 내려온 듯한 느낌의 따가운태양빛에
산행길을 더욱느리게만한다.
깊게 파인 월성계곡 저아래 황점마을이 가마득히보이고
구조번호는 01- 43 월송재 400m 지난거리 산죽길도지나고
우측에 남덕유산과 남령으로 이어지는 능선
12: 30 삿갓재 2km 남긴지점 조금지나서 안부 에서 점심 해결을하고
점심은 같이 동행하는 사천 산사랑산악회 회원들과 같이먹고
사천 산사랑산악회 회장과 이소장 서로 인사도 나누고
대구 금복주/참소주와 마산 원두커피를 서로 나누어먹어면서 인사를하니
산을좋아하는 산꾼들은 금방친해지고
1340봉 전망봉우리
올라가는길은 점심먹자말자 시작되는 계단길에 힘들어하고
이제 앞에보이는 삿갓봉
13: 40 삿갓봉 올라가는 길과 좌측으로 돌아가는 백두대간길
14: 00 삿갓봉 1418.6m
무심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
정상에서 건너보이는 무룡산
지나온 반대편 남덕유산과 우측에 서봉
수망령 방향 거망산 황석산 금원산 기백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황점아래 마을이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정상에서 기념찰영
사천 산사랑산악회 울산 무룡산악회. 대구한백산악회 회원들이
정상을 접수하고 순서를 기다리면서 단체사진과 개인사진을 찍고 찍히고
사천 산사랑산악회 회원들과 추억남기기
한백 종주한 3명과 같이한번 가운데 이종익 님 . 우측에 이소장
오늘 부부같이 산행에 참가한 마산 새한전기 에너지 최정원 대표
사천 산사랑산악회 /하늘먼당 블로그 한 기필님
정상에서 끝없이 펼처지는 조망
우측 남덕유에서 좌 측으로 남영재 수리덤 월영산 수망령 금원산
그넘어 기백산까지 희미하게 보인다.
정상에서하산길은 급경사길로 조금내려서며는 아까 우회하던
백두대간길과 다시만나고
이정표에는 무룡산 2.6m 표시가 있다.
무룡산가는 능선
삿갓골재 울산무룡산악회 회원들 하산하는 뒤를 따라
14: 30 삿갓재 대피소
황점까지 4.2km 오늘의 하산거리를 확인하고
대피소 전망태크에서 잠시 후미도착할때까지 휴식
대피소 전력 자가 발전시설 풍력 발전기가 열심히 돌아가고
사천 산사랑산악회 회원들 휴식하는모습
무룡산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
오늘 산꾼 / 허용원 선배님 혼자서 갔다 온길
등산지도를 살펴보고
삿갓재 대피소에서 한컷남기고
후미 이소장과 이사장 도착을하여
14: 40 황점으로 하산길은 처음부터 나무계단으로 시작하고
참샘
물을 한바가지 마시고 물병에 물을 채우고
하산길은 급경사길
경사가 심하여 올라갈적에 무리하지 마라는 경고문
구조번호는 06 - 05로 바뀌고
15: 25 중간에서 후미를 기다리는사이 같이 산행한
사천 산사랑산악회 회원님들 하산후 한잔하자고하였는데 만나지못했군요 .
모두 산행많이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람니다.
후미를 기다리고있는데 무룡산을 갔다오는 산꾼 허용원 선배님을 만나고
16: 15 삿갓골을 한참을 내려가니 드디어 삿갓골재 입구를 만나고
16: 25 등산입구 산행 안내도앞에서 허선배님
산행많이하고 늘 건강하십시요.
이종익님
고생은 조금햇지만 보람은 있습니다.
시멘트 길따라 조금더 내려가니
16: 35 등산로 입구 37번 도로를 만나고 삿갓골재 4.2km 이정표앞
황점 수펴 전화 번호정도는 알아놓며 다음에 찾아갈적에
네비케이션에 입력하며 좋을것 같아
삿갓봉과 삿갓골재를 뒤돌아보고
16: 45 약소장소 에도착 계곡에서 오늘 흘린 땀을 씻고
하산주 닭 백숙 으로 막걸리 맥주 . 소주 한잔을하고
17: 00 황점을 출발하여 거창휴게소에 한번쉬고 합천 야로지나면서부터
휴가철이라 차가 정체되어 20:00넘어 대구에 돌아왔습니다.
36도를 웃도는 삼복더위 쏟아지는 태양의 열기에 모두들 계곡에서
쉬고있는시간 1400 고지를 종주한 5명의 대원들
얼굴들은 벌겋게 달아오르고 온몸이 땀으로 덤벅되어있어도
표정만은 더없이 만족스러워 보이니 스스로의 좋아한일을 한 덕이겠지요
같이 산행한분들 . 행사 준비한다고 수고한 한백산악회 안회장님. 유대장님과
총무님 운영위원님들 모두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