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기백산(箕白山)산행 / 용추계곡 야유회 (대구산악회)
간날 : 2012. 7. 22. 넷째 일요일 날씨 : 흐림
간곳 : 기백산[箕白山] 1,332m / 용추계곡
위치 : 경남 함양군 안의면/거창군 위천면, 북상면,
참가인원 : 대구산악회 회원 38 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88고속도로 - 논공휴게소(아침) -거창- 국도 3호 - 마리면 - 안의면 - 용추계곡
네비케이션입력 : 산성가든 ( 055-963- 9339 )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731-1
일정 :
07: 50 대구 출발 10: 30 산성가든(등산시작) 10: 50 용추사 주차장
11: 10 쉼터 12: 00 능선삼거리 12:30 전망대
12: 40 기백산정상 13; 30 하산시작 13: 35 누룩덤
13: 55 시흥골 갈림길 15: 00 시흥골 입구 16; 00 용추사주차장
18:20 산성가든 출발 20: 20 대구도착
산행코스 :
용추골주차장 - 도수골 - 기백산 - 누륵덤 - 금원산 2.5km 갈림길
시응골 - 용추계곡 - 주차장 (4시간 소요)
산(山)소개 :
이십 팔술 별자리의 하나인 기와 인연을 갖고 있는산
기백산의 옛 이름은 지우산(智雨山) 또눈 누룩덤 마치 술을 빚는 누룩더미 같이
생긴 바위들이 여러층 탑을 쌓은 듯한 봉우리를 갖고 있어
누룩덤이라고도 부르는 산이다.
용추계곡
백두대간이 덕유산에서 동남방향으로 솟구쳐 월봉산을 만들고
두가지를 이루는데 우측은 아낙네들의 순결한 피의흔적을 간직한 황석.거망산이고
왼쪽은 함양 거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금원. 기백산이다.
여기에 두줄기를 가로질러 흐르는 곳이 유명한 용추계곡이다
10: 30 미리 예약해둔 식당 산성가든 도착
차량으로 장수사 일주문위 주차장으로 이동 등산준비를하고
용추사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게 되며 기백산 등산안내도있는
우측으로 도수골 등산로
이정표 기백산 정상은 4.2km
계곡 답사 팀들과 해여지고 10명만이 등산을 시작한다.
더운데 조심해서 다녀오시고 서로 걱정해주는 표정들
10: 50 출발전 한장 남겨놓고
같이 동행하는 한백산악회 유인철대장
옆에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주는 소나무 / 강동철기자.
손에는 뒤 배낭에 블랙야크 대구 서부점 안내리본을 들고
11:10 첫쉼터
나무의자 3개가 설치되어 있지만 그냥통과
이정표 기백산 정상 3,4km을 알리고
11; 30 정상 2.2km 남은 지점 마지막 계곡을 건너 잠시 휴식을하고
지난밤에 비가와서 습기가 자욱하고 습도가 많아 온몸은 땀으로 범벅
12: 00 지능선 삼거리
정상에서 누룩덤가기전에 좌측으로 하산을 하며 이곳에서 만나게된다.
이정표 기백산 1,3km. 지점 먼저 올라간 용호산악회 회원들이 휴식을하고있다.
우측길로 한 20여분 올라가니
12:30 전망대
우측으로 전망바위가있지만 곧 비가올련지 주위에 아무것도 안보인다.
이제 이정표에는 기백산 정상 0,2km을 남기고 길은 좌측으로 휘어지며
바위가 많은 암봉을 타고 올라서며는
정상이보이고
12:40 기백산 정상(1,331m)
함양군에서 세운 커다란 정상석이 함양방향으로 세워져 있고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산 154-1번지 ), 주소까지 ............
함양과 거창 경계지점인데
정상의 모습들
구조번호 표시목 은 그래도 거창 금원산 4-6 으로 표시
“기백산 조망 안내판”이 있으며
삼각점과 돌탑이 자리하고 있다.
삼각점 거창 21
정상에서 다같이 증명을 남겨놓고
후미가 도착하는것을보고 정상 옆에서 민생고해결 점심을 먹는다.
13: 30 흐리던 날씨는 비가한방울씩 오기시작 하산시키고
후미 두사람이 궁금하여 전화를해보지만 연결이 되지않아 잘생긴 기백산정상석과
이별 먼저내려간 누룩덤방향으로 하산을한다.
술을 빗는 누룩같이보인다하여 누룩바위 봉을 바라보고
구름속으로 빠져드는둣 내려선다.
누룩덤 좌측 사면 슬림지대
정상에서 내려서자 말자 좌측으로 도수골 하산로가 있지만 지나치고
누룩덤봉을 좌측으로 우회 눈비올적에는 줄을 잡고 지나가야하 한다.
13: 35 누룩덤 바위
앞에 간 일행들을 따라가기위해 아래에서 사진만 찍고 통과한다.
13: 45 나무태크 전망대
조망이 좋다지만 오늘은 구름속에 아무것도 안보인다.
좌측으로 기백산 정상이 희미하게 올려다 보이고
먼저간 회원들이 전망대에서 한마당 놀고 있다.
13: 55 시흥골 하산 갈림길
오늘은 하산후 야유회 행사땜시 시흥골로 하산을한다.
바로 2.5km 만 더가며는 금원산 정상인데 많이 아쉽다.
이정표 금원산 정상 2,5km.기백산 정상 1,5km.
시흥골입구 2,4km을 보고
시흥골로 갈림길에서 하산하기전에 한장남기고
하산길은 너덜길이 계속 이어지고
옛집터도 지나고
이제부터 이렇게 좋은 길이 시작되고
죽어서도 볼거리 재공하는 나무둥치
계곡을 만나 잠시들 휴식을한후
한참을 내려가니 이정표 하산길 1,0km 를 만나게 되고
이제 200m 만 가며
내려가며 마을에 이르고 곧 자연휴양림으로 올라가는 도로 다.
15: 00 사평마을 (시흥골입구)
시흥골 시영골 . 시응골 모두가 같은 말이다.
이정표 기백산 4,4km 있고기백산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소나무 / 강동철 사진기자. 오늘 수고했습니다.
도로를 따라 한참을 내려가면 우측으로 거망산 등산로지점
지장골입구도지나고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가며
용추사와 용추 폭포를 구경할수있다.
용추사
신라 소지왕때 창건된 장수사의 부속암자로 절앞에 용추폭포가 있다
15: 20 아침에 등산시작한지점 도수골입구이다.
장수사 조계문
신라 소지왕 9년(487)에 창건된 일주문으로 직경 1m 되는 두개의 기둥위에
화려한 팔각지붕을 한 건물이다.
한쪽 기둥이 싸리나무이며 다른 한쪽은 칡넝쿨이라 한다.
덕유산 장수사 조계문
15: 50 버스를 올려보내라고하고 후미가 다 도착하여
16: 00 산성가든 도착 (산성가든 특실가요방 )
산행및 야유회 뒤풀이
오늘의 하산주 닭백숙과 떡 . 수박 . 묵 찌짐 푸짐하다
가요방 배경좋고
18: 20 용추계곡을 출발하여 거창휴게소 논공휴게소에 한번씩 쉬면서
대구에 20: 20도착하면서
대구산악회 2012년 한여름 7월 산행및 야유회 행사를 모두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