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해남 두륜산(頭輪山) 산행기 (블랙야크 대구서부점산악회)

산새1 2012. 4. 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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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12. 4. 15.  셋째일요일            날씨 ; 맑음   먼곳 까스

곳 : 해남 두륜산(頭輪山) 703.0m

위 치 :  전남 해남군 북일면  

참가인원 : 블랙야크 대구서부점산악회 회원 38 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

구마 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 (아침) -  순창 IC -

 2번국도 - 강진 - 55번국도 -북일면 - 북평면 쇄노재  

     

  

 

산행코스 :

 

 

 

 

 

 

 

쇄노재~위봉- 투구봉 - 520봉 -도솔봉 갈림길 -구름다리~두륜봉~

 

 

 

 

 

 

 

만일재 -  가련봉~노승봉~ 오심재 -  오소재 (산행거리 약 7km  약 5시간

 

  -   

 

 

 

 

 

 

 

 

 

 

 

 

 

 

 

 

 

 

 

 

 

 

 

 

 

 

 

 

 

 

 

 

  구간별  소요시간 :

             05: 10 (대구출발 )    07: 15 섬진강 휴게소 ( 아침)            

             09:40 쇄노재 (등산시작)   10:15 전망대  슬림지대   

             10: 45 위봉              11: 10 투구봉      12; 00  도솔봉 갈림길  

             12: 30  두륜봉          13; 00 만일재(점심)     14: 00 가련봉

             14:45  오심재          15: 30  오소재     15: 40  주차장 하산끝   

             17: 00 (출발)           21: 30( 대구도착) 

산(山)소개: 

두륜산  (頭輪山)

백두산(白頭山)의 '두(頭)'자와 중국 곤륜(崑崙)산맥의 '륜(崙)'자의 조합으로

이는 중국 곤륜산맥의 줄기가 동으로 흘러 백두산을 이루고,

그 맥이 백두대간과 호남정맥을 거쳐 이곳까지 이어졌음을 짐작케 한다고한다

 

또한 이산을 대둔산이라고도 불렀는데 이는 산이란 뜻의 '듬'에 크다는뜻의

관형어 '한'이 붙어 한듬- 대듬- 대둔으로 변한 것으로 풀이한다.

 

주봉인 가련봉(迦蓮峰, 703m)을 비롯하여, 두륜봉(頭輪峰, 630m),

고계봉(高髻峰, 638m), 노승봉(능허대 685m), 도솔봉(兜率峰, 672m),

혈망봉(穴望峰, 379m), 향로봉(香爐峰, 469m), 연화봉(蓮花峰, 613m) 등

 8개의 봉우리로 능선을 이루며 그 품속에 신라 천년고찰

대흥사를 품고 있어  더욱 유명하다,(산행안내지에서 발췌)   

 

산행기 :

대구에서 접근거리가 멀어  평소보다 2시간 앞당겨 새벽 5시출발을하여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산행지 깃점인 쇄노재에 

10시안되어 도착한다.

 

 09: 40  쇄노재  (해남군 북일면과 북평면 경계마루)

(에스오일 주유소 가기전 우측에 도착 )

해남군 북평면장의 방문환영 입석앞에서 정차를하고

등산준비를하고

천년명찰  금강선원  성도사 입구따라

 힘차게 산행을 시작한다.  

  먼길 운전해온 임용재 사장  역순 산행팀들과같이 하산지점  오소재로 이동을하고

 

  성도사방향으로 들어가다가  우측으로  등산로아님쪽과

  조금더가며  우측으로  등산길이 서로 만난다.  

 09: 50  오늘 선두 박이환 부대장이다. 뒤에 김양휘님이 따르고

 잠시  숲길로 접어든다싶드니  급경사 오르막을올라  바위 슬립구간이다.

 

 그러나 그렇게 경사가 심하지않는  슬립바위구간

 

우측 면으로 붙어 초여름같은 날씨에  한참 땀을 낸뒤 

   

 

10: 15    조망이 터이는곳에서  기념 찰영도하고  

문희용과 단짝 송창섭님 오늘 선두팀들   

 다시 밧줄구간이시작되고

 

건너 투구봉의 기암 암봉이  절경을 이룬다.

 밧줄타는며 재미있어하는 회원님들  다소 엉성한 포즈

 

 

아래 등산 출발지점 쇄노재와  북평면 동해리 모습

전망 좋은 곳에서  그냥갈수없어  한장 남겨놓고

 잠시휴식을하고

 

 바다 건너 보이는 완도  상황봉

 

 두번째 가느다란 밧줄구간

 

 위봉까지 계속 바위타기를하면서 올라가야한다.

 

 10: 45  위봉  533m

해남 북일면과 북평면 경게로  온통 바위봉우리로 되어있다.

가야할 투구봉 (오늘의 써비스 코스 )

두륜산 도솔봉  통신대가 저만치보이고

우측으로는 두륜산 두륜봉과 가련봉이  가운데 만일재를 사이에두고 쌍봉을 이룬다.  

위봉에서 잠시휴식을하고  능선따라 조금가며  산죽길중간쯤에 

우측으로 안내 리본들이 붙어있는  투구봉가는길인데  잘못하며  지나친다.

투구봉은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뒤돌아와야 하는데  소요시간은 40여분  

 

 

투구봉 가는길목에서  뒤돌아본  위봉

 

투구봉에  기암 괴석들 

투구봉에서 내려다보이는 북일면과  앞바다

 투구봉의 기암들

 11: 00  투구봉

아무런 표석이 없다.  배낭을두고 증거를 남겨놓고  다시 뒤돌아간다.

 진달래와 기암들  

 

 저 암릉 사이사이로 길이있다.

등산로 정비가 안되어  전문 산악인들이 답사하는코스이다.

 

 

 투구봉에서 바라보는  두륜산방향  바위산들

11: 20  다시 돌아온 삼거리능선

  뒤돌아본 투구봉

 오늘  투구봉까지 동행한 김양휘님

11: 30.     520봉

바로 진행한 후미 팀들이 휴식을 하고있다.

 아슬아슬한 암능따라가다보니

  소나무 / 강동철 사진기자도 만나고

 두륜산 두륜봉과 가련봉

 다시 산죽길도지나고

 12: 00 도솔봉갈림길

좌측으로는  도솔봉 대둔산으로  이어지고  우측방향이  두륜산정상가는길

 도솔봉  통신대 부드러운 육산

 지나온  쇄노재 방향 능선

뒤돌아보니  육산길

중강 중간에 솟아있는  암봉들

 대흥사쪽 깊은 골짜기와 임도

 깊은 협곡을 밧줄타고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하는 코스

 12: 30  두륜봉 입구 삼거리

구름다리와 두륜봉은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야한다.

 이정표가 서있고

 구름다리 와 철계단  

 가끼이서본  자연석 구름다리

 12: 45  두륜봉 630m

 대리석 정상석 

  같이 동행하는 김양휘님 과 두사람 기념찰영을하고

12: 50   다시 두륜봉 입구 삼거리 로 내려와서  만일재로  산허리를 돌아간다.

 

 건너보이는  가련봉

 위에서본 만일재모습

 13: 00 만일재

두륜산 가련봉과 두륜봉 중간안부로  큰 헬기장과  이정표 

대흥사로 하산길이있다.

 많은 산객들이  점심을 먹고  우르의 선두 문희용님 일행들이 

식사를 마치고  우리를 기다리고잇다.

  만일재에서 가련봉 올라가는길은  이런 돌너덜길을 지나고

  뒤돌아본 두륜봉과 그뒤 도솔봉  

 

  올라가야할 가련봉과 철계단 모습

  산중턱에 대흥사  

대흥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산으로 최근에 대둔사라고도 불리며,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경내에는 보물 제320호인 삼층석탑을 비롯 문화재가 보존되고 있다.

 안전팩과  손잡이들

 14: 00 가련봉  703m

두륜산 가련봉정상에서.

 가련봉에서  기념찰영

가련봉에서  노승봉가는길은  잠시 안부로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가니

 14: 15   노승봉 685m

노승봉에서 내려다보는 오심재모습

 통천문도 지나고

노승봉아래 헬기장

 하산길에는 오늘 암능구간이라 사용하지않앗던  스틱을 준비한다.  

 14: 45  오심재도착  

뒤봉우리는  고계봉

 등산안내도

 기념 찰영을하고

 

진달래가 한창

 

 

오심재에서 잠시휴식을하고  하산을 한다.

15: 30    오소재에도착

하산길 작은 계곡에서  오늘의 땀을 씻고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유명한 오소재 약수탕

 

오소재 약수탕 주차장에서 약 300여 M   북일면쪽으로 고개를 조금 넘어며

북일면 흥촌리 일출 행사장 휴게소에서  하산주를하고

하산안주 준비하는 박이환 대장

하산주시간

 

 

 

 17: 00  오소재를 출발하여 휴게소 2번 쉬고

 21: 30 대구에 도착하면서 하루일정을 마친다.

차량 이동시간이 길고 까다로운 암릉과 암봉 오르내리는길에

아무사고없이 산행 잘하고 오게된것에 만족하면서  

좋은산행지 선정해준 임효재 대장과 도와주신 많은 분들 모두 수고많앗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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