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영월 태화산(太華山) 산행기 2 (우정산악회)|
간날 : 2012. 2. 12. 일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
간곳 : 태화산(太華山) 1027m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 충북 단양군 영춘면
참가인원 : 우정산악회 회원 46 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 - 단양IC - 59번 국도 영월방향 -
군간교 535지방도우회전 - 영춘에서 595지방도-북벽교 -활고개 - 오사1리
산행코스 ; 오사1리 - 화산골 - 화산리 - 태화산 - 태화산성 - 고씨동굴
산행참고지도 (갈대님 작 )
일정 ; 07 : 40 대구 출발 08: 00 동명휴게소 아침식사
10: 30 태화산 활고개도착(시산제 1시간)
11: 30 화장암입구(오리1리 화산마을로 등산시작)
12:30 화장암 갈림길산길진입로 13:05 헬기장 (능선갈림길)
13: 35 상봉 (1031M)(점심)
14: 20 태화산 정상 15: 35 영춘지맥 갈림길
17: 00 고씨동굴 하산끝 (초성식당 하산주)
18: 00 주차장 출발 21:00 대구도착
산(山)소개 :
강원도 영월과 충북 단양을 도계로로 이루어져있는
태화산은 치악산 남대봉에서 남동쪽으로 갈라진 산맥이 감악산 남태산을거처
남한강변에솟아 삼면이 강으로 둘려쌓인 산이다.
4억년전에 형성된 천년기념물 고씨동굴을 품고있는
태화산은 삼면이 남한강에 둘려쌓인 산으로 영춘지맥에 끝부분이다.
산세는 육산으로 되어있으나 주능선에는 암봉과 암능이 군데군데있고
동쪽은 절벽과 남한강을 조망하면서 산행할수있는 산이다.
11: 30 오사 1리 등산로입구
화장암 입구표시석과 등산안내지도가 있다
대형버스 주차를 위하여 오사 2리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모습이다.
화장암 입구에 잠시 내려주고 가며는 20여분 시간을 벌수있었는데
입산시기와 관계없이 입산신고를하고 산행하여야한다.
(영춘면과 단양군청산림과에)
11:50 화산마을 (오사 1리)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 임도 삼거리에있는 등산로 안내도 앞에서
우측 임도따라
오늘 선두팀들
좌로부터 블랙야크대구서부점 임효재 대표 . 소나무/강동철 기자. 길손님 .
상호님. 문희용님 . 오세덕님 .
박이환 선두대장은 하마 저만치 올라가는것이 보이고
임도길에는 눈이 많이 쌓여있어 좋았지만 미끄러움 조심하면서
베낭뒤에 매달린 붉은사과 우정산악회마크들이 자랑스럽다.
12: 30 임도 갈림길
임도따라가며는 세이봉과 화장암자가는길
등산로는 우측 산으로 올라간다.
13: 05 능선삼거리 ( 북벽교에서 올라오는 등산길 합류)
30여분을 땀을 흘리면서 오르막을 올라서며는
지도상에는 공터 . 또는 묘지 로 표시되어있는곳으로
여름철 역순 산행시 산길 분간이 안되는 주의할지점이다
앞사모 산악회 김태수 고문님이시고 좌측에 김병환 회장
뒤쪽에 고개 내미는사람 앞사모 산악회 조홍래 산대장
누굴까요 ?????
태화산 1031m 상봉 올라가는길 배도고푸고 제일 힘들었던곳
13: 30 1031m 태화산 상봉
정상보다 높은 곳이다. 선두팀들이 점심을 먹고있다
민생고 해결하는시간이다.
유인철 후미대장이 올라오면서 종주팀들 모두모여 점심을 먹고
선두는 먼저 출발한다.
정상석이 서있는 정상까지는 10분거리
14: 10 영춘지맥 갈림길
지맥은 영월 흥교 갈라지고 지금부터는 지맥길이다.
달곳 갈림길도지나고
능선의 눈
14: 20 영월군과 단양군에서 세운 두개의 정상석
가운데 삼각점이있다. 작은 나라에 합의하여 하나만 설치해도 될낀데.......
모두 도착할때까지 증거 남기기
임효재 블랙야크 대구서부점 대표이며 산대장 바쁜중에도 참석 감사
한달에 3주를 같이 산행하는 문희용님
우정산악회 김병황 회장
앞사모 산악회 조홍래산대장
태화산 만세입니다.
산새도 한장 찍히군요
여러번 왔지만 겨울 태화산이 더 좋습니다.
오늘 종일 동행한 길손님입니다.
산행잘하는 멎진 산꾼입니다.
길손님옆에는 상호님 우측에는 고령군 성산면이 고향. 송강 / 이두용 선배님
마지막 강동철/ 소나무도착
사진에 빠질까봐 얼굴부터 드리밀고보자.
고문님이 좋아서 않아주네요.
모두 단체 정상기념사진을 남기고 하산을 합니다.
산새고 끼이고 한번더.........확인
하산길에 눈은 더욱 많아지고
큰골 가는길따라 가다가
안전시설을 많이 해놓았군요
나무계단도 만들어놓았고
고씨굴 갈림길에서 고씨굴쪽으로
선두에 박대장이 블랙야크 표시기하나 달아놓았네요.
14: 45 첫번째 전망대
굽이도는 남한강을 내려다보고
고씨굴까지 거리를 확인해봅니다. 4.8km
영춘지맥 갈림길
충북과 강원도 도계능선으로 지맥은 우측으로 샘골로 이어져
남한강에서 끝이납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좋아하는 모습들
15: 45 산성고개
885봉과 880봉 안부 등산로는 우측으로 꺽이면서 급경사길을 내려갑니다.
880봉 전망대
안부에서 바로앞에 봉을 올라가봅니다.
영월읍과 영월 화력발전소가 잘조망되는 곳입니다.
산림청에서 잘 정비한 이정표 뒤에
옛날에 유일하게 고씨굴 방향 산길안내를해준 코팅지가 매우 반갑습니다.
급경사를 내려운 능선 등산길
잡목사이로 고씨굴교가 내려다보입니다.
마지막 이정표
능선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하산합니다.
같이 동행한 상호님과 길손님
고시굴 위에 나무태크 전망대
주차장에 우리 버스만한대 달랑 보이고
남한강과 고씨굴 관광 상가지역
송강/이두용선배님
요즈음 고씨동굴옆에 등산로를 정비하여 계단과 전망대를 만들어
고씨 동굴관광을 겸한 등산코스로 반대편으로 산행을 많이한다
17: 00 고씨동굴(천연기념물 219호)
나루뚜둑(진별리)의 강 건너에 있는 굴이다. 원래는 '노리곡석굴'이라 했으나 의병장 고종원 일가가 임진왜란 때 피난을 했으므로 '고씨동굴'이라 하였다.
4억년의 신비를 자랑하는 이 굴은 호수, 폭포수, 광장등과 24여 종의 미생물이 서식하며 1985년 부터 국민관광지로 개발되었다. 고씨굴에는 횡성 고씨(고종원 일가)들이 피난을 하면서 밥을 짓기 위해 불을 때어 그을린 흔적과 솥을 걸었던 자리가 남아 있다.
(영월군청 홈페이지에서)
시간이없어 내부 관람은 하지못한다.
고씨굴다리을 건너
초성가든 식당에서 하산주를하고
오늘 무사산행과 우정산악회 발전을 위하여
김병환회장 건배 제의 ........ 건배 .........
우정의 일꾼들도 건배 .
한백산악회 회원님들도 건배
18: 00 고씨동굴 주차장을 출발하여 단양 국도 휴게소
군위 휴게소에서 휴식하면서 21:00 대구에 도착합니다.
오늘 우정산악회 시산제 산행에 참석하고 협조해주신 회원님
동호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