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삼산(天蔘山) 산행기
간 날 : 2010. 6. 27. 일요일 날씨 ; 종일 비
간 곳 : 천삼산(天蔘山) 819 m
위 치 :충북 제천시 봉양읍 영암리/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참가인원 : 대구대구산악회 회원 47 명
산행코스: 비끼재표석앞 -백련사 진입로 - 필송천 -요부골 갈림길-감악계곡
감악산샘 - 백련사 - 감악고개 -815봉 갈림길 - 천삼산 -
흔들바위능선 - 백련사도로 마지막집 - 비끼재 표석앞
찾아간길 :
대구에서 -중앙고속도로 -제천 IC -5번국도우회전 -원주 신림 방향 -
명암계곡지나 - 비끼재 표석앞에 백련사입구
구간별시간
07; 30 대구출발 . 08: 20 군위휴게소 아침 10: 50 비끼재 비석앞
11:00 요부골입구삼거리 12: 10 감악산샘물 .
12: 25 백련사에서 점심 12: 55 감악고게 13: 30 천삼산
14: 00 백련사도로 마지막집앞 15: 20 비끼재
16: 00 비끼재출발 19: 50 안동휴게소 20: 20 대구도착
산(山)소개: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과 충북 제천시 봉양읍의 도계상에 놓여있는
감악산(945m)과 천삼산(818m)은 육산의 부드러움과 옹골찬 암골미를 두루 갖춘 명산으로 이 지역 산악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천삼산은 천수암 약수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장마철에만
물이 흐르는 철철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위로 산삼씨가 섞인 물이 흐른다 하여
산 이름을 천삼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산행기
대구 대구 산악회는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있지않은 제천에 천삼산
산행을 하기로하고 장마기간이라 비가오지만 오늘은 그친다는
일기 예보와 달리 대구에서 출발할적에는 비가 오지않았는데 산행지에
도착하니 비가 제법 많이온다.
원주 신림면 선덕골 로해서 원점산행 을 하기로 계획하였는데 부득이 코스를 변경하여 비끼재에서 백련사까지만 갔다가 오는 코스 약 9km을 도로를따라 갔다가 오기로한다.
10: 50 비끼재 표석이있는 백련사 가는 도로 삼거리에 도착한다.
비끼재 표석은 여기있지만 여기에서 원주신림면쪽으로 조금 더올라가서
고개마루 중앙 고속도로 지하도 윗쪽이 사실상 비끼재이다.
버스에서 모두 내려 비가 제법오는 가운데 우산과 우의를입고 등산 준비를한다.
여름철 팔송천과 감악계곡 관리초소 콘태이너 박스
대형차 출입금지
수많은안내판들 입산 통제기간
봄철 2. 15 ~ 3. 15 가을철 11.1 ~ 12. 15 을 확인하고
감악산 등산 안내도 에 좌측에 천삼산은 818.4m 표시만있는것을
오늘 산행한
천삼산 산행경로를 표시해본다.
지도를 클릭하면 크게볼수있음
등산 준비를하고있는 회원들 (앞에 정부회장,. 우측에 조계환 직전회장. 우측에 정사장님)
비가 와서 단체사진찍는데 약간의 뮈가있어 일단 먼저 모인사람만 찰각
11: 00 이슬비가 오는가운데 백련사까지 4.5km 거리를 확인하고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출발한다.
우측 계곡이 팔송천
빗속에서도 v 자를 그리면 좋아하는 회원들
여름에 계곡을 찾은 피서객을위해 일정한 간격으로 있는 간이 화장실
작은 다리를 건너면는
명안기도원 안내소 가있고
기도원 안내석
좌측에 스래트집
내부에는 이런 모습 나중에 우리 회원님들 비를 피하여 점심을 먹었는곳
명암 기도원 안내판
기도원은 다시 다리를 건너
명암 기도원 위쪽에서 본 모습
11: 15 요부골입구
요부골 민박 안내판이서있고 철문이 있고 감악산 재사골재 입구다.
재사골까지 2.4km 1시간 10분 소요되면 재사골재는 감악산과 석기암봉 중간지점이다.
그리고 바로 넘어가면는 4.9km 1시간 30분소요에 황둔리 재사동 마을 만남의 광장으로하산길이있다.
요부골 재사골재 올라가는길 시멘트 포장 끝이나고 수래길따라
계곡을건너면는 제시골재로 오르는 등산길을 확인하고
다시 뒤돌아 내려와서 백련사쪽으로 올라가는돌따라 오라가는
선두팀들 오늘 처음 참석하신 회원님들
좌측으로 팬션들이 자주보이고
우측에 감악산 농원 안내석
산악회 안내리본도 보이고
11: 35 등산 안내도에 나와있는 빈자의 노래 (식당 민박)이란 집
주소 : 충북 제천시 봉양면 명암리 402번지
이집을 마지막으로 민가는 없고 백련사 사찰구역으로 도로에 바리게이트 쇠줄을 만들어 설치해놓았고 좌측에 천삼산 올라가는 길이 있지만 아무도 표시가없어 알지못한다. 역순으로 하산을하니 이지점에 합류했다.
도로따라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구름인지 안개인지 시야를 가리고 이슬비는
약간씩 뿌린다.
12: 10 감악산 샘물
일단 물울 한모금씩하고
컵에 받아서 물맛을 봅니다.
구름속에 백련사 갈림길이 희미하게 보이고
12: 20 백련사 갈림길 에 도착 잠시 휴식
삼거리에 등산 안내도
증거용 사진을 찍고
감악산
라이온스 산악회 산행 진행 방향 표시기 365 c (대구)지구 산악회
천삼산은 좌측으로 가야하나 비를피해 일단 점심을 먹기위해 백련사 경내로 들어간다.
극락전 현판을 외 여기에있지
이건물이 극락전인데.......
12: 30 요사체 뒤쪽 처마 밑에서 민생고 해결 (점심을 먹고 )
회원들을 하산시키고
13: 00 감악고개에 도착한다.
정상 능선오르는길은 1. 2km 계곡코스는 황둔리 창촌으로 하산길
좌측 능선 천삼산 가는길은 표시도없다.
혼자서 천삼산 등산갈 준비를 하고있는데 참으로 반가운 .
운명의 산 카페 카페지기이시고. 국제라이온스 대구지구 산악회 산행이사님이신 허용원 선배님을 만납니다. 닉이 산꾼으로 닉같이 참으로 대단하신
산꾼입니다.
블랙야크 대구 남구점 산악회에서 자주 뷥는 허 선배님의 산에 대한 열정은
나이도 잊은체 그누구도 따라가지 못합니다.
잘잘해주겠다고 외치는 저 밝은모습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허선배님 산행 많이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후배들에게 좋은 산 소개 많이해주시고 좋은 모습 오래오래 보여주세요......
산새도 증거용으로 한장남기고
게곡코스 황둔리로 하산하시는 허 선배님을 배웅하고
오늘도 혼자서 외로운 산행길 천삼산 등산길에 오른다.
13: 10 우측으로 전망대같은데 오늘은 조망이 전혀안된다.
갈수록 구름속에 이런 로프도잡고
분기점 삼거리 이렇게 좋은 육산길
여기에서 처음 좌측으로 완전히 꺽어돌아
13: 23 어느 등산장비매장의 현수막을 지나
이런나무를 지나
13: 30 천삼산 정상이다.
정상에는 나무에 정상 표시판이 붙어있고 천삼산 819m 높이표시와 옆면에
대구 화랑산악회 2008년에 설치했다는 표시가 되어있다.
대구 회랑산악회는 산이조치요 카페지기 박영식대장 산악회로 이곳 먼곳까지
정상석 표시를 해놓았군요
오늘같이 구름속에서 이표시판이 없었다면 현 위치도 분간못할 지경에 인데
많은 도움이 되엇습니다.
혼자서 배낭과 스틱을 세워놓고 증거를 남겨 놓습니다.
삼각점 있는 봉우리는 표시판 뒤쪽 등산로을따라 조금 더가야합니다.
하산길은 좌측으로 완전히 꺽인 산길을 따라 빠른 걸음으로 하산을합니다.
한적하디기보다 으시시한 능선길에 반가운 안내표시기
13: 47 능선길에서 이런 가지 많은 나무에서 다시 좌측으로
13: 50 작은 흔들바위
혼자라서 바위를 흔들어 볼여유가 없었다.
14: 00 마지막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 이런 나무를 보면는 다시한번더 좌측으로 하산을한다.
14: 10 아침에 올라갔던 명암리 402 집앞으로 하산
다시 만나는 402 집앞
14: 10 바이케이트 올라갔던지점으로 하산한다.
백련사에서 하산하는 일행들이 내려가고있다.
하산하는 회원들을 만나고
무엇하는 지
산딸기 따는중
15: 10 계곡에서 땀을 씻고 아침에 출발한 비끼재 표석앞에 도착합니다.
날씨가 좋을때는 백련사까지 4.5km 도로따라 가지않고 흔들바위 능선으로
천삼산 등산로 입구입니다.
비끼재 표석앞에서 원주 신림쪽으로 고개를 조금 올라가면는 중앙고속도로 지하도
지나기전에 우측으로 천성산 등산로가 있습니다.
비끼재 표석앞에서 원주 신림쪽으로 고개를 조금 오라가면는 중앙고속도로 지하도
지나기전에 우측으로 천성산 등산로가 있습니다.
등산로을 확인후 비끼재 표석쪽으로 다시 내려와서
16: 00 모두하산하여 종일 내리는 비를 피해 차량을 조금 이동시켜
중앙고속도로 아래에서 하산주를하기위하여 준비하는중
즐러운 하산주하는시간 오늘 안주 오징어 무침회에 소주. 맥주 한잔씩 하면서
이창호 회장
정기근 부회장
대구산악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건배도하고
오늘 처음 참석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같이온 일행끼리끼리 모여서
보기만해도 항상 마음이 푸짐한 구 영숙 대구산악회 모두가 좋아하는 보배이죠.
한잔 댕기는 김순이 쭉 드시죠...........
산새도 술이 취하여 신이 났습니다. 박수치고 노래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
17: 00 제천을 출발하면서 차안에서 신나는 음악과함께 몸풀기 운동도하고
안동휴게소에서
20: 20 대구에 도착 대구 산악회 6월 산행행사를 모두 마친다.
우중에도 많이 참석해준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다음달에 다시 만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