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원풍리 마애불좌상
괴산 원풍리마애불좌상
간날 : 2010. 6. 6. 일요일 봉심산악회 조령산 신선암봉 등산후
종 목 보물 제97호
지 정 일 :1963.01.21
소 재 지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산124-1
043-830-3221
시 대 : 고려시대
높이가 12m나 되는 큰 암석을 우묵하게 파고, 두 불상을 나란히 배치한 마애불로서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예이다.
둥근 얼굴에 가늘고 긴 눈, 넓적한 입 등 얼굴 전반에 미소가 번지고 있어 완강하면서도 한결 자비로운 느낌을 준다. 반듯한 어깨, 평평한 가슴 등 신체의 표현은 몸의 굴곡이 거의 드러나지 않고 형식화되었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옷주름은 무딘 선으로 형식적으로 표현하였다. 몸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하는 광배(光背)에는 작은 부처가 새겨져 있으나, 세부수법은 닳아서 잘 알 수 없다.
두 불상을 나란히 조각한 예는 죽령마애불, 전 대전사지출토청동이불병좌상 등이 있는데, 이것은 법화경에 나오는 다보여래와 석가여래의 설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자료 출처 :( 문화재청 외 )
국도 3호 문경에서 이화령터널을지나 신풍에서 구 도로 로내려 소조령쪽으로
조금가다보면 길옆에 안내도가있고 좌측에 원풍리 마애불 좌상이다.
좌측에 안내석이서있고 화장실과 쓰래기 분리수겨 통이있어며
표시 안내석
마애불상 소개 입간판
마애불상
줌을 당겨 가까이서 본 모습
좌측에 벌집
불전함도있고 정성을 드리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모양이다.
증거를 남기고
귀중한 문화재 보물 제97호 신선암봉 산행후에 한번들려 보는것도 좋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