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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부용산(芙蓉山) / 괴바위산 산행기

산새1 2010. 3. 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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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10. 3.   7. 일요일     날씨 :흐림./  운무

 

간   곳 : 전남 장흥   부용산 (609 m)/  괴바위산 ( 477   m)

 

위   치 : 전남    장흥군  /강진군

                

참가인원 : 신암  산악회 회원 42 명

 

              

찾아간길 : 88 고속도로 -  고령 IC -  합천 - 진주국도 - 남해고속도로 -  순천 IC -

   2번 산업국도 -  순지리로내려 - 23/27국도 장흥 용산-  운주리 

               

 

산행코스 :

             운주리 - 절골 - 장구목재  - 괴바위산  - 장구목재-  부용산 -

               수리봉 -  오도재 갈림길 - 삼밭골능선 - 운주리

             ( 산행거리약 13km / 산행시간 5시간 )

 

 

구간별 소요시간 :

         06: 30 대구출발    08 : 30  사천휴게소 (아침) 11: 00 운주리도착 등산시작

         12: 30  장구목재 조금위에도착      13: 10 괴바위산(점심) -14:00  장구목재

         15: 10 부용산       15: 40  수리봉   16: 00 오도재 갈림길  16: 20  운주리

         17: 10  운주리 출발   21: 00 대구도착

 

산(山)소개

 

부용산(609m)은 용산면을 동쪽에 안고 있는 명산이다. 장흥의 진산인 천관산(723.1m)을 중심으로 보자면 북쪽 자락에 위치한다. 부처가 솟은 산이라 하여 불용산, 약초가 많다 하여 약다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가을 단풍철에 이 산을 찾는 산악인들은 약초에서 풍기는 향기로 인해 체력을 회복하고 돌아간다는 설이 있다. 산 아래 마을이 운주라고 불리는 것은 구름이 산마루에 걸려서

머무는 날이 많기 때문이다.


 부용산의 주 등산로는  운주마을을 중심으로 부챗살 모양을 이루고 있어  다양한 원점회귀 산행이 가능한 곳이다.
정상에서 수리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은 진달래와 철쭉 군락지대이다. 곳곳에 튀어나온 바위에서 바라보는 도암만과 다도해 전경이 시원하며 바다에서 솟아오른 듯한 천관산을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산행기 :

참 오랫간만에  신암 산악회 산행 신청을해놓고  아침 6시 반에  광장코아앞에

나가니  정확한 시간에   신암 산악회 버스가 도착한다.  김상환 부회장이 내리고  반갑게 인사를하고  앞자리왼쪽에 턱주대감 김 고문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차안에 아는분들에게  인사를하고  고문옆자리에 자리를 잡고  대구를 출발한다.  동네 산악회를 봐준다고 가끔 참가하지만 

 신암은 고향 집을 찾아온것같이  마음이 편하다.

 

대구를 출발하여  고령 진주 간 새로 생긴 산업국도 을이용하여 남해고속도로

사천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2번국도 기러기휴게소에서 잠시휴식 단숨에 장흥까지 가서 국도 23호선을 따라 14.6km쯤 가면 용산면 소재지에 이른다.

여기에서 용산면사무소 담장쪽으로 우회전 하는 길을 따라 약 2.5km를 가면

산행깃점인  용산면 운주마을에 도착한다

 

 

 

산행들머리는 운주리  마을  약초 홍보관앞이다. 차에서 내려 2팀으로 코스를 나누어 오도재로해서. 부용산오르는 정규팀 괴바위산을 먼저 갔다가 부용산으로 오르는 팀중에   괴바위산 쪽으로  합류한다.  마을 앞으로 들아가 운주저수지 좌측 도로따라 절골로해서 장구목재로 처음부터 빠른 걸음으로 올라간다. 

 

 

 11: 00  마을앞으로해서 큰골로 들어가는 모습

   산촌개발소득단지조성(더덕) 안내판들을 지나며 저수지 끝에는

  버섯 재배단지가있다  

 입산을 금지하는 경고문

  올라가는 곳에   표고버섯 재배단지가 보이는데   수확 시기을 놓친  포고 버섯들이 많이 보인다.

 11: 40  농로를따라 올라가다보니   파란 집은   소먹이는 목장이다.

 도로 가운데에  철조망으로 막아 놓았지만  좌측에 자세히보면  철망을 열수있는 

 고리가있다

 계속 임도를따라 들어간다.

  철망을치고  길을 막아논  이유

 임도 개설공사를하고있는 지점에서  우측 옛날 임도를따라 가기전에 

등산로를 알리는 반가운 오래된  표시기  처음 발견

 여기에서 주의할곳  임도에  구덩이을파서 잘라놓았다  여기에서 좌측으로

등산길이고  자세히보면는  묵은 표시기가 하나 보이지만는  뫼바위산이

우측이란 추측으로  바로 치고 올라간것이  오늘   고생 조금하고 

 시간도 많이 걸린이유

 길도없는  까시 덤불 해치면서  올라가서  능선가기전에  전망대에서 잠시 한숨 돌리고  

 올라온 큰골  목장 초지  그아래 운주 저수지외  운주리가 보이고

 부용산과 능선

 12; 30  드디어  장구목재에서  올라오는 능선을 만나고  고생이 끝이나고

 반가운 표시기도 보이고  그러나 여기에서 괴 바위산까지는  길이 희미하고 

 탐진기맥 타는 사람들만이 다니는 등산길로  군데 군데  길이 희미하여  찾아가는데  애를 먹는다.

  13: 10   작은 봉을 몆개을지나  바람재와  미인치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괴 바위산 정수리다. 

 미인치 쪽으로 한 200m  괴 바위에 가보지만는 아무리 봐도  괴상하게 생기지도 않았고 이름값을하지도 못하고 힘들게 찾아온  값을 다하지 못한다.  

 

 괴바위에서  오늘 가야할 부용산을 바라보면서

다시 괴바위산 정수리로 돌아온다.

 괴바위산  정상 표시판을 달기위해  정지 작업을하는 김또강 ( 김문암 산꾼님)

 가지도 자르고

  작업전  정상 표시판

 작업하는 모습

  완성된 표시판 

외지고  밋밋한 봉우리에  산패를 달아준 문암 산꾼님  그리고 정확한  위치을 찾아준  송 교수님 그리고  산명패 달기 행사를 위하여 함께한 5명의  특공대원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기념사진찍기

우측에 송교수님  좌측에 물치님   앉은분  손동호님

김기활님

필자 산새와  김또강님

점심해결을한후  갈길이 멀어 서둘려  부용신을 향해  왔던길을 뒤돌아간다.  

  건너산에 임도 

  반갑습니다.  장구목재 가기전에  반대편에서 역순으로 오는 회원들과

인사를하고      1등으로   뫼들님   

 2등  모두 대단합니다.

14: 00         장구목재

 올라올적에  이곳으로 왔으면 고생 덜하는건데

 장구목재에   부용산 정상길  표시판

 3번 4번째  괴바위산 포기  장구목 하산 하신분들  

 5번째분  혼자서  길 잘못찾아  고생하신분

  부용산까지는 계속 오르막으로  키를 넘기는 산죽을 해치고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구간이다.

 역순길에서 만나  좋아하는 김또강님과  야간무님 와 로즈마리님 손사장님

   신암의 사진 기자로  늘 수고하시는  봄바람님

 신암의 대표  내가제일 좋아하는  실속있는 산꾼  어렵게 카메라에  잡힌 김상환 부회장님    옥포에 전사장님

 계속 산죽은 이어지고

 부용산 전위 바위봉 이 보이고

 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고

 바로 아래 운주 저수지

 운무속에 보이는  건너산이  천관산

 부용사에서  올라오는 능선 삼거리

 여기서부터는  등산로가 이렇게 정비가 잘되어있다.

 15: 00  부용산 정상

 정상에는  넓은 헬기장이있고  이정표와  삼각점  정상석이서있다. 

 바로앞에 천관산과  도암만 앞바다가 보인다.  

1996년 1월에 용산 자율 방범대원에서 세운 정상석에 글자가  돌색갈과 같아 

사진을 찍어도 글씨가 잘 안나와  김문암  산꾼이  항상 준비해서 다니는 

 페인트로  글자색을  검정 으로  다시 칠하였다.

 

정상의 삼각점

 

 이정표

부용산  정상에서  기념찰영

 산새도 한장 남기고

 하산은  수리봉쪽으로  합니다.  

 천관산의 기암과 정상의 봉수대 도 보입니다.

 수리봉입니다.

암봉이 독수리 부리와같이 생겼다고  수리봉 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수리봉에서 김사장님

 하산할 능선의  이동통신  안태나

 하산할 능선

 이동통신 안태나와 산불감시 무인  카메라

  16: 00 오도재와 운주리 갈림길

 시간이없어  바로  섬밭골 능선길로 하산을한다.

 어느 산악회의 등산 안내도

땅바닥에 등산안내길로  사용였고

 산속의  부용사가 보이고

 

 

 

 

 

 

 

 

 16: 10  도로가보이고

  부용사와 오도재 갈림길 에서  도로을따라

  삼거리 도로를 지나

  먼저 하산을하여 하산주를하고 있는 회원들

 

 

 17: 00에 운주리를 출발하여  사천 휴게소에 한번쉬고  대구에 21: 00  도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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