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덕산 (白德山) 산행기
간날 : 2010. 1. 17. 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백덕산(白德山) 1.350m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 평창군 평창읍 참가인원 : 대구블랙야크 남구점 산악회 회원 40명 ( 산이조아님 찰영한 사진 )
찾아간길 : 대구에서 - 중앙고속도로 - 안동휴게소(아침) - 영동고속도로- 새말 IC - 42번 국도- 문재
산행코스 : 문재 주차장 - 1005봉 삼각점 -1125사자봉삼거리- 당재 -작은당재- 1275고지( 먹골삼거리) 백덕산 - 백덕산 -먹골삼거리 - 헬기장 - 먹골재 -먹골주차장
구간별시간: 07: 10 ( 대구출발) 08:10 안동휴게소( 아침) 11: 00 문재 ( 등산시작) 11:30 1005봉(삼각점) 12: 15 능선삼거리(사자산표시) 12: 50 첫번째 비네스골 갈림길 13: 10( 점심 ) 13: 45 두번째 비네스골과 법흥사 갈림길 14: 05 먹골 하산길 14: 20 백덕산 정상- 먹골삼거리 15; 00 헬기장 16: 10 먹골 주차장 17: 00 먹골출발 21: 00 대구도착
산(山) 소개 강원도 3개군 (횡성군. 평창군. 영월군) 5개 읍면에 걸처있는 백덕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겨울 눈산행 산으로 태백산 소백산 계방산 . 덕유산에이어 많은 등산객들이찾은곳으로 알려져있다. 능선 곳곳에 절벽이 깎아지른듯서있고 기암괴석들이 군데군데 자리잡고있으며 바위틈에서 자란 분재같은 노송들은 등산의 재미를 더하게한다.
산행기 대구 블랙야크 남구점 산악회 새해 첫산행 눈이 많이 오는 고장 강원도 백덕산 산행에 참가하기 위해 아침 06시 50분 야크 매장앞에 도착하여 버스 좌석번호 39번 자리를 확인하고 자리를 잡는다. 오늘도 예약 회원들이 펑크를 내므로 여러곳에 빈자리가 보인다. 대구를 출발한 버스는 안동휴게소에서아침식사을 해결하고 출발한다. 10: 10 : 영동고속도로 새말 IC 에서내려 국도 42호선을타고 찐빵으로 유명한 안흥을지나산행 출발지인 문재 터널을 지나자말자 도로변에 주차장은 있는데 일찍온차량들로 들어갈 틈이없다.. 도로변에 주차를하고 차에서 내려 등산준비를하고 단체 사진을 찍은후에 출발한다.
새말 IC을빠져 휴식한 휴게소 문재에 도착하여 등산 안내도를 살펴보고 A코스 ; 문재에서 비네스골 . B 코스 : 문재에서 먹골 문재 의모습 등산 준비를하고 해발 800m 지점 에서 등산을 시작한다. 입산기간을 잘 확인해두자 10분정도 올라가니 임도를 만나고 우측에 잦나무 숲으로올라가는 길에 정상까지 5.6km 표시와 많은 안내리본이 붙어있고 11; 26 경사가심한 눈길을 올라가니 925봉에 도착한다. 잠시휴식하고 삼각점 ( 평창 401) 지점이다. 삼각점 봉우리를 뒤로하고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니 11: 45 1005봉 헬기장이다. 구조번호 표시목이서있고 조망이 확 트이고 사자산 갈림능선봉과 그뒤에 백덕산 정상도보인다. 먼저 올라온 많은 산악회 회원들 휴식하면서 사방을 조망하고있다. 오늘 동행하는 다그호스 김조섭씨입니다. 조섭씨에게 부탁하여 먼곳에 치악산 능선과 비로봉이 뽀쭉하게 보이고 선두에 올라온 사람들 하창호 선배님과 조홍래 앞사모 산악회 산대장과 회원님들
비교적 완만한 능선을 올라서니 12: 15 1.125봉 삼거리 구조번호 6번지점 능선 삼거리 우측으로 남쪽 능선길은 사자산 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으로 백덕산 3.4km 이정표가있고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하고있다. 하창호 선배님이신데 체력이 대단합니다. 항상 선두이시고 어제 토요 산악회 거제도 노자산 가라산을 종주하고 오늘 또 참가하여 피곤한 기색은 전혀 없고 밝은 모습이다. 현위치가 사자산이라고 잘못 기록 나무에 달려있는 표시판이다.
다시삼거리에서 왼쪽으로 10분 정도가면는 암릉지대가 나타나고 1155봉과 1106봉을 좌측 동쪽으로 우회하여 휘돌라가면는 바위 절벽 안부인 당재 12: 50 당재이다. 이정목이 서있고 비네스골 로해서 운교리 마을회관쪽으로 첫번째 하산길이다. 119구조번호 11번 비네스골 3 km 이다. 백덕산 2km 지점 에서 절벽 우측으로 급사면을 횡단해 10여분 가면는 다시 능선으로 올라서고 13: 10 눈이 조금 다지고 조금 평평한 적당한 자리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한다. 저멀리 정상이 보이고 오늘 사진을 찍어주는 산조아님이시다. 13; 45 작은 당재이다. 등산길은 사거리 갈림길이다. 우측으로는 법흥사 하산길이고 좌측으로는 비네스골 두번째 하산길이다. 정상은 1.2km 남았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모습 작은 당재를 뒤로하고 20여분 정도 이런 눈길을 올라가면는 1275봉 삼거리 14: 05 먹골 하산길 이다. 여기에서 백덕산 정상은 500m 더 가야하고 갔다가 다시 뒤돌아와서 이곳으로 하산해야하는 지점이다.. 작은 표시석에는 묵골 5.3km 라 되어있다. 먹골 ( 묵골 )지명은 먹는것과 관계가 있는것같다. 백덕산 올라가는 길목에 서있는 괴목 앞에서 다그호스 김조섭씨와같이 사진찍는 순서를 기다려 겨우 한장 남기고 정상올라가는 막바지 암봉을 하산하는 사람들이 많아 요리 조리 피해 올라가니 해발 1350m 정상이다. 14: 20분 백덕산 정상이다. 이정목이 있고 정상은 좁은 봉우리이다. 정상에서도 많은 사람들속에서 순서를 강조하면서 사진 찍고 찍히기 김 조섭시와 같이 한번 더 찍고 사방 조망하면서
종일 많은 사진을 찍어주는 산조아 님 뒤 배경으로 오늘 좋은산에 왔다고 사진 많이 남겨본다.
정상에서 다시 뒤돌아오는길에 먹골 삼거리 갈림길앞에서 임효재 대장을 만나서 오늘 처음으로 사진을 한장 찍어주고 찍힌다. 오늘 후미 인솔한다고 수고가 참 많습다. 빨리 정상갔다가 오시기 바라면서 하산을 한다. 우리 여자 회원들인데 이정도면 누군지 알수없지요 . 사진 찍어주는 멎장이 털보 산조아님 먹골쪽으로 능선을 따라 하산을하니 15: 00 1225봉 헬기장 비네스골로 하산로가있고 많은 사람들이 점심도먹고 휴식을 하고있다 우리 선두팀도 여기에서 기다리고있다. 이동통신 안태나도 서있고 이정목도 서있다. 선두팀들 단체 사진도찍고 (산조아님이 찰영한 사진 빌려옴) 헬기장에서 하산은 좌측으로 암봉 끼고 바위에 추모비인지 무엇인지 확인을 못하고 공병호 동판이 붙어있다. 하산길은 1180봉에서 976 봉 안부 먹골재까지는 급경사로 고도가 낮아지면서 경사가 매우심해 눈길을 썰매를 타면서 내려왔다고 표현하는것이좋다. 15: 15 976 m 먹골재 이다. 이정목이 서있고 먹골까지는 2km이다. 우측으로는 백덕사 좌측 으로 먹골로 하산을 한다. 하산길 낙엽송 숲속으로 하산길은 너무 좋다. 임도를 만나고 다시 임도를 가로질려서 하산을 한다.
우측으로 예쁜 집도 지나고 먹골 마을에 도착을하고 먹골 마을 주변 농지에는 눈썰매장이 되어있고 온 천지가 눈속이다. 먹골 주차장 부근에 비닐하우소는 먹골 부여회에서 겨울철에는 등산객들에게 하산주 할적에 빌려주고 한팀당 3만원씩 받고 음료수와 커피도 판매하고있다. 오늘의 하산주 오뎅탕 에 소주한잔하고 5시 먹골을 출발하여 안흥 찐빵집에 둘려 찐 빵 1통씩 구입을하고 치악휴게소 군위휴게소에 휴식을 하며서 21: 00 대구 도착하면서 행사를 마친다.
좋은산 안내해준 블랙야크 사장 임대장과 하산주 준비하신 분들 모두모두 수고하셨고 같이 산행한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면서 즐겁고 좋은 하루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