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거제 산방산 (山芳山) 산행기

산새1 2009. 4. 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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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09. 4. 5. 일요일             날씨 맑음   먼곳 까스

간곳 : 산방산(山芳山)  507. 2 M

위치 : 경남 거제시 둔덕면

참가인원 : 봉심 산악회  38명

찾아간길 : 88고속도로 - 죽산휴게소 - 함양 JC - 대전 통영고속도로 - 거제14번 국도 - 1018번 동부면쪽팥골재 - 산방리

산행코스 :  산방마을 - 애바위 - 부처굴 -ㅡ 산방산 - 대봉산 - 옥산재 정상 - 옥산 마을

 

산(山) 소개 : 산 정상부에 암봉으로된 세개의 봉우리가 한문으로 뫼山 자을 닮아 산봉산 .  또는가을에 정상에 바위사이의  단풍이  꽃송이같이 보인다하여 산방산이라고 한다고한다.

 

  일정 :  

  07: 40 대구출발        08: 40 죽산 휴게소(아침식사)   11: 00 산방리 도착    

  11: 30 애바위           12: 10 산방산 정상                   12: 40 점심

  13: 30 하산시작        14: 05 대봉산                          14: 30 옥산- 옥동 임도

   15: 10 옥산마을       16: 00 충무항                          18: 00  충무 출발     

   21: 20 대구도착

 

산행기 : 

 대구 봉심 산악회에서는  거제도 산방산을 산행하기로하고  11;00시가 다되어 

둔덕면 산방리  등상 깃점 마을에 도착한다. 산방리 산방 아래 소류지에서  등산을 시작하여   정상을 갔다가  대봉산을 거처  옥산재에서  임도따라 옥산 마을로 하산하는  산방 저수지옆 산행 안내도  1번에서 6번까지 코스로 산행하기로하고  보현사쪽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11: 00 산방리 산방산 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안내도을보고 단체 사진을찍고  조금올라가니 관광 식물원  산방산 비원이 좌측에 있다.  

 

산방산 비원 주차장

산방산 비원  정문 과  대학교 총장님 환영 현수막  우측에 매표소

 11: 10  보현사 갈림길

보현사 200m 전  좌측 묘지쪽으로 이정표 가 서 있고 입산금지 현수막이있는곳이

등산로 입구인데  아무도 통제하는  사람이없다.

  먼저 입산 허가를 받아야한다.

 도로를 따라 올라오고있는 회원들 꼬리가 길다.

 11: 30  전망대 마당 바위이다.  휴식을 하면서 후미를 기다린다.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산방산 비원  입장료가 있는 식물원이다.

 

 11: 50 부처굴 또는 삼신굴이다.  

바로 올라가는길과  좌측 골짜기로 올라가는  갈림길을 지나.  조금 올라가니 부처굴이있고  굴속에 작은 부처 세개가 나란히있고 그뒤에 옛날 돌부처가 있다.

 

  부처굴앞에서 휴식하는 회원들

 굴속에 세 부처

 그뒤에 머리없은 부처 도있다.

 산방리에 사시는 주민  공무원 퇴직후에  이곳에 사시고 오늘 가족들과  산방산에 올라가면서  좋은 이야기와  산 유래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가족들 사진 한장 찍어주면서  아들분에게 봉신 산악회  산지 한장 주면서  카페에 사진을 올려줄태니 찾아가라고했다. 온 가족의 화목과 건강을 빕니다. 

 옥굴 갈림길  잠시 휴식을하고  옥굴은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서 있어 모두들 그냥 올라간다.

  휴식하면서  바다가 준비해온  과일 나누어 먹기

  절벽에 피어있는  진달래

 

 12: 05 무제터 삼거리

 옥굴에서 조금 더 올라가니   정상 0.5KM   산방리 0.9KM  무제터 100M 이정표가있고 무제터는 능선넘어로  100M 내려가서 우측으로 조금나가니 큰바위아래  대나무가있고  기우제를 지낸 흔적이있다.

 오색토  오색 흙이 나오고 황사가 쌓여  오색흙이 되었다는 유래가 적혀있다.

 능선 삼거리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오늘 우리가 하산할 길이고 

 좌측으로 50m가 올라서면 정상이다.

 

 12: 10 산방산 정상이다.  정상은 비교적 조용하고  옥동에서  올라오는 등산객들이 몇명있다. 정상에서 조망은  말로할수없다. 서쪽으로는   충무시가 보이고 미륵산 한산도  다시 동쪽으로  계룡산  노자산 가라산 거제시가 보이고  하산할 능선에 임도가 아득히 보인다.

무제터 뒤 암봉

  둔덕면  좌측은  시인 청마 유치환 선생의 생가마을 방하리  우측은 산방리  산방 아래 저수지와 우리 뻐스도 보이고 그위에 산방산 비원

 삼각점

 이정목

 거제 계룡산 능선과 통신대  앞쪽 하산할 능선

 기념 사진을찍고  후미팀들  우측부터  박영철 회장  버러진 공병 주워잡고있는 권성수 구조대장   우영락이사 김관식 부회장  앞에  전사장   밑에 사진  산대장 (산새 )

 12:  30   정상에서 하산하는길

 하산길 철계단

 밧줄 구간을 이렇게  등산로 정비가 잘되어있다.

 철계단을 지나 부드러운  육산길이 이어지고

 12: 40      119 구조 표시목

  12: 50 ~ 13: 20  민생고  해결 (점심시간)

 점심 식사후에 후미 도착하기까지  조억재 산우의 사회로  오락시간

 13: 30  임도 끝지점  바로 산으로 올라가고  우측 임도로 돌아가도된다.

 임도 끝에있는  이정목

 무슨 산성같은  돌담이 계속 능선따라 이어지고

13: 45  다시 만나는 임도

 여기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는 외간으로 하산한다.  옥산마을은  다시 앞 봉우리 대봉산을 넘어야한다.

 우측에 자세히보면  안내리본과  산길이 열려있다  좌측 임도로가도  옥산재에서 만난다.

 14: 05  대봉산  정상이다.  조억재 산우

  대봉산 정상 표시목은  대구 신암 산악회  김문암 산우의 작품이고 

지난번   팥골재에서 백암산 대봉산 산방산 산행시

송형익 교수외 같이 세 사람이   달아놓은 정상목이라 더욱 감회가 깊다.

 모두들 그냥 지나칠 봉우리에  이런 표시를하여  잠시라도  쉬어갈수있도록 해준

 김문암 산우의  산이름 알리기 대한 애착은  정말 존경스럽다.

 15: 10 옥산재에 도착한다.   옥산재는 좌측으로는 옥동 넘어가는 임도 포장이 다되어있고  우측으로는 옥산 마을까지 비포장 임도이다.

 일단 앞뒤 후미  인원파악을하면서

  후미를 기다린다.

  옥산 마을 임도길은

 편백나무가 빽빽한길을  2km 이상 내려가면는

 복숭아밭에 활짝핀  복사꽃 

 하산길 동백나무앞에서  여 회원들

 옥산 마을이보이고

 계곡에서 뒤둥대는  오리때들

 15: 10 옥산 마을 뻐스 정유소에도착하여  휴식하면서 후미도착하는것을보고 

우리 뻐스가 도착하여  충무 중앙시장으로 이동하여  각자 1시간 반 자유 시간을 주어  마음 맞은 사람끼리  충무항 중앙회시장에서 싱싱한 회와  소주 한잔으로 하산주를하고  

 18;00  충무를 출발하여  충무 휴게소에서 잠시쉬고  거창휴게소에 마지막 쉬고  대구에 밤 21시 20분 도착하면서     봉심 산악회  168차  산행 행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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