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심산악회

태화산 (太華山) 산행기 2부

산새1 2007. 9. 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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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태화산 정상석이있는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날씨가 또 비가오기 시작하는군요

 올라오는 순서대로 사진을찍고  조망이 구름때문에 하나도  안되는군요 조금더진행하여

점심식사 자리를 잡습니다.

 

                 정상도착 즐거워하는 회원들

 

산새 증거남기고.

  강원도 영월군에서세운 정상석 

정상석 옆면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세운 정상석

정상석 뒤면

  측량 표준 삼각점 ( 영월 23. 1995. 복구 )

정상 바로 아래 나무밑에서 비를피하면서 점심식사를합니다.  

 비가와서 우산을 쓰고  식사하는 회원들

 비는 이슬비로 바뀌고  하산준비를하는중

13: 35  여기까지는 정말 좋았는데 지금부터  하산길은 고생길이 시작됩니다.

 

 여기에서 샘골로하산해야하는데  위험코스로 표시가되어 영월 큰골쪽으로  하산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곳으로 하산 하였으며 생골로 하산이되고 고생을 덜하는건데  다음에

이곳을 산행하시는분은 위험쪽으로 올라가서 우측능선 생골로하산하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이곳 좌측길은 큰골 로 영월읍 필괴로하산하는코스이며 우측은산성으로해서 고씨동굴쪽 으로

하산길같아요. 이곳도 내리막바위길 조심해야할곳이죠   밧줄이 매여있고 비가와서 많이

미끄러럽더군요. 회장님 넘어지고 ㅎㅎㅎㅎㅎ

 

 

14: 12  영월쪽으로가다가 3분후에 만나는 안내표시 고씨굴쪽으로는 하산 안되는것으로 되어있다.

 왜 이표시를한것인지 알게된것은  하산 마지막지점 고씨굴 뒤 급경사때문이란걸...

무시하고 고씨굴로하산한다. 영월읍으로는 갈수가없기때문에...

 

 절골쪽으로 해서 팔괴(오그환이) 쪽을가르키는 이정표 

 

 14: 30  하산하는길은 날씨가 개이고 가끔 전망대가 나타나면서  발아래 남한강이

그모습을드려낸다.계속내린 비로 강물은 온통 황토빛색갈이다.

 

  고사목

 

 고씨굴에서 올라오는 이정표와 인터넷에서 고씨굴쪽 하산길이있는것을 확인하고 내려갔는데

날씨가 비가오고 너무 많은 인원을인솔 산을 좀타는사람은재미있고  여성분과 처음따라온

회원들에게는 많은 주의가요하는코스다  참말로 미안해죽을뿐했다.

 

 아직까지는 등산로 가 좋다고 이구동성 산대장 칭찬

 

 산아래 중말인지 괴목인지 마을이보이는데  하산길은 좌측으로 계속이어져 본부와

무전도 안된다.

 

하산해서 알고보니  아마저곳에 뻐스가대기한모양 . 우측으로 가는길을 못찾고..

14: 45  헬기장도 지나고 모두신이나지만 나중에 고생할줄은 아직은 모르고.

 15: 00 철탑터  철탑바침대  철탑을 철거한모양이다.

 

  등산 안내표시 고씨굴 방향안내 코팅지   이쪽으로 하산하였으며 괴목이나 중말쪽으로

갈수도있었겠는데 지나고보니 먼저 내려간 회원들 불려올린다고 박총무 눈총주는것이

아직생각난다. 

 

 

15:00  성터 삼거리 여기에서 우측으로 하산길이있고  좌측길이있는데  좌측으로 안내표시기가

 많아 여기에서 어려운길로 하산하게된것이다.  

 

 

15: 20  등산로는 약간 오르막을 올라 880고지에서 잠시내려가다가 앞에 큰바위와 우측에

 이런바위가보이고 안내표시기가 �개 매달려있다.

 

 

 이바위를좌측에끼고 완전히 우측비탈로 붙어내려가는길은 흙길로 경사가 아주심해

조심을 많이한다.

 

 

 10분정도 내려가니 등산로는 약간의 평지를이루는곳에서 잠시휴식하고 코팅지에

고씨굴 하산방향표시를보고 마음이놓인다.

 

 

코팅안내지는 5분후에 좌측방향  다시3분후에 우측방향으로 또 5분후에 우측방향으로

연속으로 방향안내를하는것을보니  산길이희미하여 잘못하면 길을 찾기어려운코스는 틀림없다.

 

 

16: 40  이곳에서 이제후미를기다려 같이 바로아래 남한강과 고씨굴 주차장을 확인하고

내려가는길이 흙길급경사가 시작되고 주차장에서는 뻐스가 이동해서 대기하고있다고 연락이온다

 

조심해서내려가는회원들

 

 마지막 등산로안내 코팅지   등산길안내 정말감사합니다. 덕분에 하산잘했습니다. 

 

하산마지막지점 여기가 제일 위험하고 겁나는곳이였습니다. 비가와서 등산화 바닥에 흙이끼이고

바위에 먼저하산한사람들이 흙 칠하여 마지막에 내려오는사람들은 가느다란 밧줄에 매달려 발이

바닥에 붙지않아 더욱힘이들었습니다. 

 

 

본부에서 정봉철 전회장과 권성수 구조대장이와서 그래도 힘이나고  마음에 큰도움이되었습니다.

걱정하여준 모든분들덕에 119 안부르고 하산한것이 천만다행으로 생각하고 산행안내는

역시 답사후에산행하는것이 원칙이라는것을 새삼 느낌니다. 

 

밧줄잡고 내려오는회원들 든든한 구조대장 권성수 밑에서 대기 

 

 내려와서 철조망 우측으로 수로를건너와서 급수대에서 손과 발을 씻였습니다. 하산하는데

3시간이상소요되었군요...

 

 

 17: 20 전원 하산을 마치면서  비가와서 그렇지 날씨가좋으며 약간만 등산경험있으면 무지하게

 재미있는코스이고 입산통제기한도 2007. 5. 30 로 끝이나 입산가능하니까 산위에 입산통제

표시기를 때 주시고 단체 산행보다는 개인별로 산행을 권하고싶은 코스입니다. 

 

산행후기를 마치면서 정말 끝까지 불평없이 따라준 여려분을 사랑합니다. 정말고맙습니다.

 

          등산로입구에있는 난고 김삿갓 시          김삿갓 묘는 남한강건너 마대산 자락에있는데..

덤으로 고씨굴 입구 구경하다.   동굴 유래는  아래 안내도참조.

고씨동굴 입구모습

 

 

 동굴 내부 안내도를보고 안으로들어갑니다. 

 동굴안에 입구

 우측으로 들어가서 좌측으로 나오는문

 시간이없어 동굴안에는 관람못하고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나옵니다.

 동굴안에 들어갈적에 쓰는 헬멧

 고씨굴 검표소  입장표를확인합니다.

 산새 카메라가지고는 동굴안에 찰영이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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