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산악회

동대산 계곡 산행기

산새1 2007. 8. 17. 07:17
반응형
SMALL

간   날 : 2007. 8. 12.  일요일.                  날씨 :종일 비

간   곳 : 동대산 (791M ) 계곡산행

위   치 : 경북 영덕군 달산면. 포항시 죽장면.

참가인원 : 53명

찾아간길 : 대구 포항고속도로- 동해안7번 국도 - 장사해상공원지나 달산면 좌회전 -923지방도 좌회전

              7KM가면 옥계계곡 -옥계계곡 주차장

 

산행코스 : 옥계상회 - 신교 -경방골 - 호박소 - 물침이골 - 동대산 주능선( 빽코스)

 일   정  :    07: 40   대구출발                      08:10  와촌휴게소

                09: 40 화진휴게소                     10: 50   옥계계곡 주차장

                11: 15  신교                             11: 45  호박소

                13: 20  능선 ( 점심)                   14: 30  하산시작

                14: 45 호박소                            15: 50 주차장( 하산주)

                16: 20 주차장출발                      17: 00  등대횟집

                18: 30 동해안출발                       21: 0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동대산은 내연산 삼지봉 북쪽능선에 솟아있는봉으로 향로봉 내연산 문수산의 디딤돌로

발판이되어 잠깐 솟구처오른 동대산은 바데산을 머리에 이고  동서로 여려갈래의 골짜기를 만들어

놓고있다.서쪽의 마실골과 북서쪽 경방골은 아직도 자연의 신비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절경의

골짜기들이다.( 한국의 산하에서 펌)

산행기 :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많은회원들이 참석  대구를 출발한 뻐스는  대구

포항고속도로를 달려 와촌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하고 동해안 바다가 헌히보이는 화진휴게소에서

휴식을 한번더한다.

 금방이라도 비가올것같은 날씨에 바람까지 불면서 동해의 여름바다는 쓸쓸하기까지하다. 옥계계곡

에 들어서면서제일먼저 보이는것은 입장료징수 현수막이다.  옥산리부터 차가밀려 웬일인가 했드니

매표소입구다.  인원 �명 줄이고 입장권받고 쓰래기봉투를받아 통과한다.

 10: 50  한 5분정도 올라가니 옥계계곡 주차장이다 . 주차장은 많은 뻐스와 승용차가 가득하고 우리

도 겨우 차를대고 모두내려 등산 준비를한다.

 우측으로 바로가면 팔각산과 영천 청송으로가는 길이고 우리는 좌측 계곡을 잠수교를건너 시원한

옥계계곡의 유혹을 뿌리치고 시멘트길따라 올라간다.

  올라가면서 우측에 침수정 정자를사진기에담아보면서 10분정도 올라가니 좌측에 바데산등산로가 입구에 화장실과 함께 많은 씨그날이 매달려있다.

 우측에는 도로개설공사가 중단된 고가교아래계곡에서  일행 반이줄어든다.갑자기 솟아진 소나기탓도있지만 더운날씨에 다리아래 비도 피하고 계곡의 맑은 물에 들어가고픈충동에 도량조가 되고만다.

 소형차는 단니는 차길따라올라가는길은 포항시 죽장면을 알리는 도로표시판을지나 바로앞에 다리가 등산로입구 신교이다.

 먼저간 회원들이 기다리고 다리를건너자 좌측에민박집이있고 마당끝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는골이 경방골이다.계곡입구에는계곡에는 민박집에서  편상과 자리를 깔아 놓았다. 

 우측산길로 조금들어서니 첫번째계곡을건너고  다시 산길로 접어드는가싶어면 두번째계곡을 건넌다. 오늘 이런계곡 건너기를 수없이한다.

 그런데 하늘이 깜깜해지고 아마 큰비가 올것같아 여기에서 자신이없는 회원들을 우영락 부회장

인솔하에 하산시키고 우정의 정멤버 10명이 경방골 답사길에 접어들어 때로는 작은폭포 실폭포 담과

소 를 보면서 비가오면 우산쓰고 미끄러운 계곡을 올라간다. 

 11: 45  등산시작 한시간정도 올라가니 경방골의 최고의명소 호박소이다. 이곳에는 먼저온 어느부부

2팀이 고무보트까지 갔다놓고 물놀이하고 쉬고있다. 우리도 서로 인사하고 사진도찍고 베낭에서

과일을 꺼내어 먹어면서 휴식을한다.

 5분여 휴식하고 호박소를 뒤로하고 조금올라가니 바데산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이다. 계곡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는길은 오늘내린 비때문에 상당히 미끄럽고 군데군데 길도 희미하여 신경이 많이

쓰인다. 

  돌너덜도지나고 물소리가 끝나면서 등산로는 좌측 산길 급경사 오르막으로 올라간다.

25분 숨가쁘게 올라가니 죄측에 풀이 무성한 묘 1기가있고  15분정도 올라가니 능선에도착한다.

 13:00  능선에는 정상갔다가 하산하는 타 산악회 회원들이 휴식하고 있는곳에서 후미를 기다려

하산시간때문에 여기에서 오늘 산행을 중단할수밖에없다.  정상까지는 20여분이며 갈수있는데 오후행사 일정때문에 부득이 여기에서 점심을먹고 소나무에누군가가 동대산 화살표를 배경으로 사진을찍고  선두에 3명이 정상하고 오는것을보고 하산한다.

 13:40 하산길 역시 내리막길 많은 주위와 조심을 해야한다. 회원 한분이 발을 삐긋하여 계곡에서 한

참을 기다려 같이내려간다.

  1시간여만에 호박소를 다시지나고 다시 40여분 내려가니 계곡입구에서모두 옷을입고 물에들어가서 오늘 흘린 땀을씻고 주차장으로간다.

 15: 50 비는 계속오고 주차장에 옥계상회에서 하산주를 돼지고기 안주삼아 모두들 한잔하고있다.

 예정시간보다  1시간정도 늦께온것이다 바다가에 가기로한 약속때문에 서둘려 자리정리하여 차량을

이동한다

 .가는길에 등대횟집에들려 회와 소주한잔하고 비도오고  시간도늦어 바로앞에 해수욕장을 보고도 바다에 들어가보지도 못한다. 물론 3명은 그래도 해수욕을하였다.

 

18:30  동해를 출발하여  고속도로를 달리때에는 차안에서 몸도좀 흔들고 놀면서 청통휴게소에 한

번 휴식하고 21:00 대구에 도착 오늘의 행사를 마친다.

오늘행사를 위하여 많이도와주신분들 하산주 준비하신 여회원들 모두 수고가 많았고요 우중에 산행

아무사고없이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드림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