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칠보산 산행기
간 날 : 2007. 6. 24. 일요일 날씨 : 비. 오후에 개임
간 곳 : 칠보산(七寶山) 779M
위 치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참가자 : 25명
찾아간길 : 경부고속도-칠곡휴게소-중부내륙고속도-연풍IC-34번국도-913지방
도로-쌍곡계곡- 점말
산행코스 : 쌍곡휴게소 주차장-쌍곡폭포-살구나무골-장성봉삼거리-신선폭 포- 638봉- 749봉(마당바위)- 칠보산정상-755봉(고개삼거리)-청석고개
삼거리-문수암골-떡바위-쌍곡휴게소
일 정 : 07;50 대구 출발 08:20 칠곡휴게소(아침식사
09:50 영풍IC 10:30 쌍곡휴게소
10:35 등산시작 (칠보산4.5KM 쌍곡폭포0.8KM)
10:50 쌍곡폭포 11:00 장성봉 갈림길(장성봉4.7KM
( 칠보산 2.3KM)
12:00 683고지(능선도착 우측으로 악휘봉가는길)
12:20 마당바위 779봉 12:30 칠보산정상
12:40 좌측능선 (구봉능선) 12:50 떡바위쪽으로하산
13:00 점심 13:20 gktks
13:55청석고개 갈림길 14;35 떡바위
15:00쌍곡휴게소 16:40 주차장출발
20:2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칠보산은 백두대간에있는 악휘봉에서 괴산군 칠성면과 장연면을 가르면서 서쪽으로 뻗은 지능에 솟아있는암산이다. 정상에서 남서로 뻗은 능선상에는 9개의암봉이 절벽을 이루면서 솟아있고 바위틈새에 비집고 자라난 노송과 어우려져 풍광이 빼어나며 장성봉및 군자산을 건너다보는 조망또한 뛰어나다.
산행기:
장마철에 호우주의보까지내려 평소보다 적은 인원이참석 산행을 취소할까 말가하다가 대구를출발한우리는 칠곡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한다. 휴게소에는 산악회뻐스가 빽빽하게 주차하고있다.
구미를지나 내륙중부고속도로를 달려 연풍IC에서내려 쌍곡계곡으로 들어서면서 지난밤에내린 비때문에 계곡물은 시원스레 흘려내린다.
날씨는 비가오는건지 마는건지 쌍곡휴게소 바로밑 할머니 민박집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모두내려 우산과 우의를입고 오늘 산행할 산을 바라본다.
주차장에는 전국에서 계곡찾아온 관광뻐스가 가득하고 날씨관계로 식당앞에서 웅성거리고있다.
입구에 등산지도를보고 조금내려와서 잠수교를건너 좌측으로는 구봉능선으로 올라가고 바로가면 살구나무골로해서 올라가는길이다.
칠보산 4.5KM 쌍곡폭포0.8KM이정표를보고 20분정도 넓고 좋은길을 올라가니
넓은 공터가있고 화장실과 우측에 쌍곡폭포이다.
다시 나무다리를건너 계곡을 좌측에두고 한참올라가니 장성봉 갈림길이다
이정표가있고 장성봉4.7KM 칠보산 2.3KM와 장성봉쪽은 산불예방기간에는 출입금지 입간판이있으나 5월15일까지로 지금은 통행이 가능하다.
좌측등산로를따라 올라가는길 좌측계곡에 선녀폭포는 지난밤 내린비로 수량이 풍부하여 장관을 이룬다.
올라가는길은 이제 오르막이시작되면서 1시간정도 소요되고 통나무계단으로 오라가면서 휴식도한번한다.
12:00 주능선에도착 이정표에는 정상 0.7KM 점말 3.5KM되어있고 우측으로는 683봉을 지나 악휘봉 가는능선이고 약간휴식하고 이정표앞에서 사진을한장찍고 좌측으로올라간다.
오르막이 심해지면서 앞에큰바위가 길을막아 날씨가좋으며 바위타고 갈수있겠는데 비가와서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니 전망대다. 날씨는 아직 이슬비가오고 조망은 전혀안된다.
능선도착하여 20분정도 코스는 정말 바위들이 옹기종기 괴암괴석들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노송들과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약간 내려가는능선길은 이제 이봉저봉을 연결시킨 나무다리가 또한 명물이다.
내려갔다가 다시올라가고를 몇번반복하니 마당바위이다.
반대쪽에서 올라와서 점심먹는다고 넓은 자리를다차지하고 겨우 사진한장찍고 정상을향해 오르막 나무계단을타고 올라가니드디어 정상이다.
12:30 정상에는 778M라고 적힌 정상석과 09-05 구조요청번호.
이정표 점말 4.3KM 떡바위 2.7KM 와 정상에 어울리지않은 공명선거안내문 올바른 대표자를 선택하면 국민의생활이 편안해진다. 괴산군 선거관리위원회
선거때도 아닌데 정상에 있는것이 이상하다.
그리고 또한 꼴불견은 모두가 정상에오면 손도장찍고 사진도 찍고 증거를 남기고져하는데 정상석을 둘려앉아 점심을 먹고있는 어느산악회인지 몰라도 정말 누구가 인솔자인지 그것도 식사를 좀빨리하고 자리를 비켜달라고해도 들은척도안해 비집고 겨우 정상석 배경으로 사진을찍고 이제하산은 우측능선으로가며 청석고개로해서 보배산 가는길이고 좌측으로 구봉능선으로 하산한다.
정상에서 10분정도 내려가니 좌측으로는 구봉능선길 우측으로는 비정규등산로로 떡바위로 하산하는길이다.
우리일행은 복잡한 길대신 우측 떡바위로 하산키로하고 조금내려가다가 점심을 먹는다.
13;20 하산길은 경사가심한 길을 조심해서 내려가니 절벽이 앞을막는다.
그래도 중간에 밧줄이매인 암벽등반을 금방 비가와서 미끄러운길을 조심해서 내려간다.
30분이상 비교적 좋은길을 내려가니 우측 청석고개로해서 하산하는 삼거리를만난다. 어느산악회에서 하산하는 팀을 만나 이제부터는 인원이 많아진다.
역시 하산길은 나무다리를 몇번 건너고해서 1시간가량 내려가니 구봉능선으로 올라가는길을 지나 5분내려가니 쌍곡계곡이다.
계곡에는 징금다리를 놓아 아슬아슬하게 건너가서 발과 얼굴울 씻고 도로위에 올라가니 떡바위이다.
도로변에는 여려입간판이 등산로 입구임을 알린다.
다시 도로따라 10분정도 걸어서 올라가니 좌측 계곡에있는 쌍벽
도로를 한모퉁이 돌아 올라가니 할머니 민박집주차장에 차가보인다.
15:40 하산주 준비하는동안 위에주차장에가서 산으로 산악회 회장과 회원 우리회원들만나 술한잔 얻어먹고 내려온다.
오늘의 하산주 안주는 수재미국물에 소주한잔 정말 오늘같이 비오는날 따�하고 좋았습니다. 준비한다고 산에도안간 두여총무님들 고생했습니다
16:40 하산주먹고 출발하여 청수휴게소. 선산휴게소. 칠곡휴게소 휴식하면서 대구에도착하니 20:20분 오늘의 일정을 마친다...
선산휴게소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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