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07. 4. 8. 둘째일요일 날씨 : 맑음 ( 약한 황사)
간 곳 : 월출산 (月出山) 808.7M
위 치 : 전남 영암읍. 강진군
참가인원 : 48명
찾아간길 : 88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광주- 3번국도(나주)-영암-
천황사 주차장
산행코스 : 천황사주차장-구름다리-경포대삼거리-천황봉-바람재-
경포대계곡- 금릉경포대주차장
일 정 : 07: 40 대구출발 09:00 지리산휴게소
11:00 갑산휴게소 11:30 천황사 주차장
11;40 등산시작(천황봉3.1KM 구름다리1.4KM 천황사 0.5KM)
12:45 구름다리(천황봉1.4KM 주차장 1.9KM )
14:15 경포대 삼거리(천황봉0.4KM 경포대2.8KM )
14:40 천황봉 (점심식사)
15:50 바람재 (경포대 2.5KM 도갑사4.5KM 구정봉 0.5KM)
16:25 계곡삼거리(천황봉 2.0KM 구정봉1.3KM주차장 1.4KM)
16:45 걍포대 주차장 하산주 17;30 주차장출발
21:15 거창휴게소 22;30 대구도착
산행기 :
영암 들판에 하늘을 찌를둣이 웅장하게솟은 바위산 월출산은 설악산 (청송)주암산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 암산으로 남도의 금강산이라 할정도로 산세가 수려하고 온산에 펴져있는 암봉과 암능 기암 괴석 바람폭포와 경포대 아찔하게 가설된 구름다리 구정봉 배털굴등 수많은 명소가 산제해있는 명산중에 명산이다...
접근거리가 멀어 미루어왔던 대구우정산악회는 해가긴 4월산행을 월출산으로정하고 시간단축을위하여 차내에서 아침식사를 김밥으로먹으면서 11;30 천황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로 주차료만주고 모두내리고 뻐스는 우리가하산할 경포대주차장으로 보낸다..
11:40 단체사진을찍고 수많은 등산객들과함께 주차장을 출발 5분정도 올라가니 좌측에 하춘하의 노래 영암아리랑비를 카메라에 담고 다시 5분정도 올라가니 천황사이다.
우측으로는 바람폭포를지나 천황봉 올라가는길이고 좌측으로 구름다리로해서 천황봉 올라가는길이다. 천황사는 요즘 대웅전 건축이한창이다
절 좌측에 물을 공급하는 호스가있고 이정표도있고천황사 조감도도있다. 물을한잔하고 물통에 물을 받아 밀려서올라가는 등산로는 한참을 올라가니 우측으로 하늘을 찌를둣한 바위에 암벽등산가들이 밧줄하나의 목숨걸고 즐기고있다.보기만해도 아찔하다.
12:17 철계단과 나무계단을 걸어서 우측으로 올라가니 사람들이 빽빽하게모여있는 작은 광장 바람골에서 올라오는 삼거리다 팔각정자전화박스도있고 이정표도있다. 깜짝놀란다.산행을단녀봐도 이렇게 많은사람이 모여 서로올라갈려고 비집고 밀고 대기하기는 처음이다. 국립공원 입장료폐지로 온산이 몸살을않고 국립공원 직원들이 안전에 신경쓰는것이 보기가 안스럽다.
질서도 순서도없다 먼저 철계단을올라가겠다고 비집고 순서기다리는사람은 종일제자리다. 바로위에 구름다리건너는곳 철계단을 올라가야하는데 구름다리 건너 철계단에서부터 밀려 앞으로 진행이안된다. 가운데 서있으니뒤에서는 밀고 앞으로는 안나가고 잘못하면 압사사고날까. 불안하다.
13:00 겨우철계단을 올라서 구름다리앞에서 오위원장과 의논하는중에 달비산악회 회원들은 바람골로 내려간것이 두팀으로 산행을하게한 동기다. 판단이서지 않는다. 밀려도 계속가는냐 바람골로내려가서 다시올라가는냐 생각끝에 남은 회원들과 밀려도 바로가기로하고 위원장은 달비팀 따라가기로한다.
구름다리건너 철계단을타고올라가는길은 안거래도 좁은길에 하산하는사람들이 있어 더욱힘이들고 시간도많이걸린다. 높은 전망대에서 이제 정체는 풀리고 사람들도 눈에띠게 적어졌다. 등산로는 바로앞에 큰암봉때문에 좌측으로 우회하여 한참을 내려간다.
다시 바위우측으로 돌아 좀올라가니 작은 잘눅이다 .죄측으로돌아 마지막 능선도착 불티제에서 사자봉거처 올라오는 삼거리 등산로는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니 경포대삼거리 바람폭포로 올라오는 위원장과 무전기로 현재 위치를 알았놓고 조금배가고프지만 정상까지 400M 오르막을올라간다.
14;30 통천문을 알리는입간판이있고 철계단을 올라가니 베낭을매고 겨우통과하는 통천문에서 카메라에 한컷하고 우측으로돌아 철계단을 올라가니 천황봉 정상이다
14:45 천왕봉정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고 모두들 빽빽히앉아 점심을먹고 사진을찍고 그야말로 발디딜틈이없다 겨우정상석을 카메라에담고 우리회윈들이 점심을먹는곳에가서 민생고 해결을한다. 정상에서 매실주 한잔과 여회원님의 홍어회 정말꿀맛이였습니다.
식사를하고 겨우 정상석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찍고 하산할 도갑사쪽 능선을 바라보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선바위 구정봉 그리고 이름없는 수많은 바위들 얼마전에 중국 황산을 갔다왔지만 규모는적지만 어찌 황산보다 못할소냐. 부진런히 카메라을 움직이고 하산하기가 싫은 발걸음을 천천히 내려간다.
하산길은 처음부터 철계단으로 조심을 많이해야할구간이다 군대군대 이상한바위들이 재미를 더하게해주면서 왔던길 뒤돌아보아도 벌러진 입이 다물어지지않는다. 비교적 걷기좋은 능선을 30분정도 가니까 바람재 삼거리다.
15:50 이제 도갑사쪽길을 버리고 경포대로 하산시킨다 바람재에는 이정표가있고 도갑사4.5KM 경포대2.5KM 라고 적혀있다 수많은 산악회에서 하산을 유도하는종이가 땅에 깔려있고 어떤산악회 가이드는 직접대기하면서 길을안내하고있다
우리회원 2명이 도갑사쪽으로가서 한참을기다리니 다시돌아와 같이하산한다. 아참 화원에 김용진 친구 바람재에서 만나 참반가워고 산행잘하고 갔는지 부부간모임에서 오늘 도갑사로 하산한다고한다. 참좋은코스 앞으로 산행많이하고 건강하기빌어본다
하산길은 계곡으로 참좋은길이다 조금내려가니 수량은 많지않지만 물소리가들리고 계곡따라 철다리도 건너고 동백숲을 따라 이름모를 꽃들이 우리를반긴다. 쉬엄쉬엄 25분을 내려가니 경포대삼거리에서 내려오는길 삼거리다. 이정표 이동통신 안태나가있고 오늘 정상하지 못한 우리회원들이 하산한코스다.
먼저하산한 위원장 무전이온다 후미 여회원들과 같이 하산하니 하산주하고있어라고하고 부진런히 내려가니 계곡을건너고 주차장이보이고 우리회원들이보인다.
16:40 금릉경포대 주차장도착 예정시간보다 30분초과다 아마 구름다리에서 기다린 시간이겠지 주차장 다리건너 계곡에서 발과 머리를감고 녹차밭을 카메라에담고 17:30 주차장 출발 휴게소 2군데 거처 대구에도착 22;30 지하철은 아직 움직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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