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서 점심을먹고 기념 사진을 한장찍고 하산은 능선길로 가면 조망도 좋고 여려모양의 바위들도 볼수있는데 철조망으로 막아 통제를 시켜두어 하는수없이 수덕사쪽으로 계단이 1020개나되는 길로 코스를잡고 모두 하산시킨다..
첫번째 갈림길 바로가면 견성암으로해서 수덕사로 하산하고 아니면 주차장까지 갈수있는 바위길 능선길인데 철조망으로 막아놓았다 옆으로 돌아갈수도 있지만 좌측 정혜사로해서 하산을한다. 반대편에서 올라오는사람도 보이고...
119 구조요청 안내목
정혜사 출입통제지역 그냥통과한다... 정혜사는 수덕사의 말사로서 만공스님이 머물면서 많은 제자를배출하였던 암자
수덕사까지 1KM 알리는 이정표
만공탑앞에서 지나가는 산우에게부탁 만공탑은 그제자들이 만공스님을 추모하기위해 세운 현대식 부도
금선대로 가는 석문 (眞如門) 금선대는 만공스님이 지은것으로 현재 경허 만공 혜원스님의 영정이 모셔져있는 진여각으로 사용
향운각의 관새음보살 높이 7.5M 만공스님께서 조성봉안
초가집은 소림초당으로 만공스님이 1925년에 지은 암자로 자연목 그대로짖고 그위에 볏지붕을덮어 자연의곡선미를 그대로 살아나게한 집으로 현재 스님한분이 기도정진한다.
수덕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의 본사로서 백제말 숭제법사가 창건 조선시대말의 경허가 선풍을 일어킨뒤 그의제자인 만공의 중창으로 번성하여 현재36개의 말사가있다. 국보제49호 대웅전외 문화재가 많이 보존되어있다..
일주문 (덕숭산 수덕사)
일주문앞 매표소 건너편에 한창공사가 진행중인 수덕여관은 복원중이라 매우 어수선하다. 수덕여관이란 돌간판이 땅에 놓여있고 한때는 유명한화가 시인 묵객들이 드나들던여관 이응로화백의 암각화가 지금도 남아있다..
공사장에 겨우들어가 암각화 사진을찍고 이제 상가가 즐비한 도로를따라 내려가니 무엇이 그렇게 급한지 주차장에 벌써 내려가고 아무도없다.
하산주는 오뎅안주삼아 소주한잔하고 오늘산행코스는 좀짧았지만 수덕사도 구경하고 보람있는 산행이라 생각하면서 오후 4시 조금넘어 수덕사 주차장출발 대구에 9시 반에도착 오늘의 행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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