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07. 1. 28. 일요일. 날씨: 맑음
간곳 : 남해 금산(錦山) 701M
위치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이동면.
참가인원 : 23명
찾아간길 : 구마고속도로- 현풍휴게소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사천IC-
3번국도- 삼천포-삼천포.창선대교-3번국도-상주리 금산입구.
산행코스 :금산입구-공원안내소-쌍홍문-제석봉-금산여관-상사바위-헬기장
단군성전-봉수대(정상)- 보리암-이성계 기도처-보리암-산위주차장
복곡주차장(산밑주차장)
일 정 :07:40 대구출발 08;10현풍휴게소( 아침식사)
09;35 문산휴게소 휴식 10:30 삼천포. 창선대교
11;10 금산입구( 등산시작) 금산정상 2.3KM
11:20 이정표 단군성전. 보리암 2.2KM 도선바위 1.2KM
11:55 금산 구조번호 01-02 정상 1.2KM 입구 1.1KM
12:10 쌍홍문 구조번호 01-03 정상 0.7KM 입구 1.6KM
12:25 능선이정표 보리암 0.3KM 도선바위 0.5KM 단군성전 0.3KM
12:40 상사바위 단군성전 0.6KM 보리암 0.6KM
12:50 헬기장(점심) 13:10 단군성전
13:20 정상가기전 삼거리 정상 130M 단군성전 220M
13:30 망대 (정상) 14;00 보리암 . 3층석탑
14:15 이성계 기도처 (석굴)
14;25 산위에 주차장. 산밑에주차장 4.1KM
15:20 보리암주차장 (산밑에) 하산주 16:10 주차장출발
16:45 남해대교 19;00 가조휴게소 20:00 대구도착
산행기 :
금산은 남해의 해상국립공원으로 등산을하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았을것이며 우리나라의 3대기도처인 보리암이 있어 더욱유명하고 조선개국의 이성계의 기도처가있어 모두가 한번쯤은 가보고싶어하는 곳이다. 정상부에는 수많은 암봉들이 솟아 남해의 금강산이라고도한다.
산행들머리는 상주리해수욕장가기 3KM전에 금산입구라는 곳에서 소형차는 우측주차장 대형뻐스는 좌측에 주차장이 조성되어있다. 뻐스에서내려 간단한 몸을풀고 뻐스는 보리암주차장으로 보내고 입구에 금산입구 표석과 자연보호현장 비석을보고 돌을 박아놓은 길을따라 조금올라가니 공원안내소가나온다.
작년까지는 입장료를 받는곳인데 올해부터 입장료폐지로 공원 안내소로 바뀌었다. 입구에 한직원이 나와서 올라가는우리를 지켜보기만한다. 올라가는길은 국립공원답게 잘정비되어 중간중간 의자를만들어 휴식을취하게 해놓았다.
한참을 올라가니 등산로는 작은계곡을하나만난다. 여기에서 모두들 휴식을취하고 휴식공간에는 시를적어서 많이전시해놓았지만 시간상 읽어볼시간이없다.계곡을건너면서 경사가 심해지며 산길도 계단으로 바뀐다.
중간의 화장실이있고 간이급수대가 있는데 가물어 말랐다.오르막이 급해지면서 조금넓은곳에 광주에서온 산우들이휴식하는곳에서 우리들도 쉬면서 후미을 기다린다. 광주에 무등산악회라고 소개하는회원들은 오늘 시산제를지낸다고한다. 오늘 정성껏 시산제지내고 올한해 무사안전한 산행을하길 빌어본다.
등산시작 1시간만에 쌍홍문에도착한다. 금산38경중에 1경인 쌍홍문은 금산의첫관문에 속한다.커다란바위에 두개의구멍이 마치 문처럼보인다하여 붙혀진이름이다. 쌍홍문안에는 동굴천장에 세개의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구멍에 돌를던져 연속해서 집어넣어면 아들을 낳을수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쌍홍문을 지나 이제우측으로 가면 보리암이고 좌측으로 상사암가는길이다.
좌측으로 제석봉에갔다가 다시나와서 금산여관마당으로해서 상사바위에갔다가 다시왔던길을 뒤돌아나와 능선을타고 조금올라오니 시금치를심어놓은 밭을 우측으로 돌아나오니 헬기장이다.
헬기장에는 많은산악회 회원들이 점심을먹고있다 헬기장 구석에는 금산 산신제 지내는 단을 만들어놓았다. 우리일행도 여기에서 점심을먹고 휴식을취한다.
점심을먹고 조금 진행하니 단군성전으로 내려가는길따라 내려가니 태극기 3개가 휘날리는 단군성전이다. 밖에서 관람하고 뒤돌라 올라가니 정상가는 삼거리를 만난다.
이정표에는 정상130M라고 되어있는곳으로 올라가니 산죽대가 우리키를헐씬 크게자라 턴널속으로가는 기분이다 정상이라 아직녹지않은 눈길을 조심해서 정상에도착 정상은 망대로되어 조망이매우좋다
멀리보이는 상주리해수욕장과 평화스런 상주리마을 다도해바다들 서쪽으로 응봉산 우측에 망운산 호구산 우측으로 삼천포 화력발전소도 가마득히 보인다. 정상에서 기념사진을찍고 다시왔던길로 내려간다
정상밑에는 어느산악회에서 시산제를지내고있다. 어느중학교 동창산악회라고한다. 금산 신령님이 잘보살펴 주시리라 우리도밑는다. 조금내려가니 삼거리에
는 울산 한마음산악회의 시산제를 지낸다. 역시 금산은 명산인모양이다. 이산악회도 올한해 즐겁고 좋은 산행하시길 바람니다.
돌계단을 조금내려가니 보리암종무소건물이 나오고 다시 조금내려가니 보리암이다 보리암에서 밖에서 우리식구들과 산악회 회원들의 건강과 안녕을빌고 다시 계단을 내려가니 해수관음보살이 서있는곳에 옛날에 김수로왕비 허태후가 인도에서 갖고왔다는 3층석탑이있다 이석탑에는 나침판을 놓으면 남쪽을 가르키는 침이 북쪽을 가르키는 신비한현상을 지금도 풀지못한단다.
다시 보리암으로올라가 우측건물사이로 이성계기도처가는길따라 한200M내려가면 조금만한 굴이있는데 그속에서 100일을 기도하였다고한다. 어느일행들이 굴속에 5명들어갔다가 나오길래 물어보니 굴속에는 조금넓은곳이 있단다.
굴우측에는 기도하였던 제단이있고 전에왔을적에는 초소같이 초라하드니 새로지은 사당이있다.
이성계는 여기에서 백일을기도하면서 임금이되면 이산을 모두 비단으로 덮겠다고하였다. 막상임금이되고나니 이큰산을 비단으로 덮을길이없어 산이름을
비단금(錦)을 써 금산이라고 하였단다.
다시 보리암으로올라와서 이제 하산할 제2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주차장입구에는 문화제 관람료받는 매표소가있고 주차장에는 남해군에서 운영하는 마을뻐스가 부지런히 오르내린다. 모두들 뻐스로하산시키고 4명은 도로를걸어서 하산한다 제1주차장까지 4.1KM다
하산하면서 전주에서온 모악산악회 회원들과같이 내려가니 지루한지모르고
전주모악산악회 여자분 자칭 산악회 기쁨조라고 소개한 아가씨 건강하게 산행많이하시고 복받으세요.
중간에 이정표 제1주차장 2.0 KM 보리암 2.1KM
한참내려가니 우리일행들 만나고 3시 좀넘어 주차장에도착 하산주먹고 오후 4시10분 출발 남해대교로해서 대진고속도로 산청휴게소에휴식 거창휴게소휴식 대구도착 저녁 8시 오늘 일정을 모두마친다..
'대구산악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해(금산) 산행사진 (0) | 2007.01.29 |
---|---|
남해(금산) 산행사진2 (0) | 2007.01.29 |
남해(금산)산행사진 (0) | 2007.01.28 |
석화산 산행사진 2 (0) | 2006.10.23 |
석화산 산행사진 (0) | 2006.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