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2007. 1. 14일 날씨 맑음
간곳 : 대덕산(大德山) 1.290M 삼도봉(초점산) 1.249M
위치 : 경북 김천시 대덕면. 전북 무주군 무풍면.
참가인원 : 30명
찾아간길 : 경부고속도-칠곡휴게소-김천IC -3번국도(거창방면) -관기삼거리 -
30번국도(무주방면)-덕산재
산행코스 :덕산재 -얼음골샘터- 전망대 -대덕산(정상)-삼도봉(초점산)-덕산리
일 정 :07:40 대구출발 08:00 칠곡휴게소(아침식사)
09: 10 김천IC 09:45 관기삼거리
10:00 덕산재( 등산시작) 10:12 나무 다리통과
11:10 얼음골 샘터 11;37 전망대 (능선도착)
12:00 대덕산 정상 12:40 시산제 (점심)
14:05 삼도봉(초점산 정상) 15:00 하산길 허리길 찾음
16:05 포겐바위 16:30 등산길 들머리
16:50 하산끝 (덕산1리) 17:30 출발
19;30 대구도착
산행기:
백두대간이 민주지산. 삼도봉을 거처 남으로 덕유산으로 가기전 경북과 전북을 경계하고 옛날 백제와 신라국경인 나제통문 못미처 해발 644M의 덕산재에서 등산을 시작한다.덕산재에는 옛주유소자리 지금은 대덕산 산삼감정원이라고 조금만한 조립식 건물이하나 있는데 문이잠겨있다 뻐스에서 내려 단체사진을 찍고 모두들 화장실이없어 어려움이있었다. 중간휴게소에서 미리 쉬어가야겠다. 도로를건너 정상 3KM 란 이정표를 보면서 계단길를 올라간다.
예상한대로 온산이 눈이다.눈이얼었는데도 그렇게 미끄럽지는않다.
덕산2리에서 바라본 대덕산 구름이 산꼭데기에 걸려있다..
나무계단 다리를 통과하는 박부회장과 오늘부터 1년계약뻐스 김사장 정상까지 갈련지 앞으로 산행같이하겠다고한다.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면서 이어지다가 30분후부터 경사가 심해지면서 지그재그로 미끄러운 눈길을 올라간다. 서서히 아이젠을 하는사람이 늘어난다.
등산시작 한시간가량올라가니 얼음골 약수터다. 대덕산 얼음골을 사랑하는사람들이 세운 입간판이있고 백두대간길답게 안내리본이 엄청많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쉬어가고 목을 축이고 생명수를 받아갔을까. 정말 고마운 샘터 우리도 물한잔씩먹고 후미와 무전을하면서 선두는출발한다.
30분을 부지런히 올라가니 전망대 우리가 올라온 능선을 돌아보고 덕산마을이 멀치감치 보인다 능선에올라서부터는 눈이 한자이상 쌓여서 앞사람의 발자욱을 따라 가지않으며 어떤곳은 무릎까지도 쌓여있다. 25분쯤올라가니 대덕산 정상이다. 정상에는 정상석과 헬기장 국립지리원 삼각점 수많은 안내리본이 붙어 여기가 정상임을 실감게한다. 서북쪽으로 덕유산이 스키장에 눈이 가까이보이고 좌측으로 돌아보니 삼봉산이 바로앞에있고 멀리 지리산 황매산 오도산 우
두산 가야산 금오산들이 가마득히 보인다.
천일상호 신용금고 정상표시판 헬기장 옆에서있다.
우리가 걸어온 능선들..
먼저 도착한 회원들 산대장 반기는 모습 오늘이팀들과 길잘못들어 고생께나할줄이야 지금은 아무도모르고...
산대장도 정상에서 기념찰영한번하고..
오늘 정상에서 시산제를 지낸다. 중간에서 지내고 올려고했는데 자리가 없어 올라오긴했는데 후미가 상당히 힘들어한다 30분이상 기다려 후미도착하여 제물차리고 회장이 불참하여 김병환 부회장이 제주가되어 시산제를 지낸다 함용호 홍보부장이 축문을 읽고 회원들 돌아가면서 술을 한잔씩 드리고 올한해 무사안전한 산행을 해달라고 대덕산 신령님께 빌었다. 시산제를 마치고 그자리에서 점심을 먹고 산행에 자신이없는사람들은 왔던길로 하산시키고 11명은 삼도봉거처 덕산리로 예정된코스를 산행키로한다.
점심시간에 부산 초우산악회 회원들과 같이 점심식사를하면서 부산이야기를듣고 아직 카페가 없다고해서 우리산지를한장주고 카페에서 만나자고하고 그중에 한분은 부산 용산악회 회원으로 카페 참여를 많이한다고 한다. 점심을먹고 조카 (우영락)과같이 앞에간 일행을따라 삼도봉으로 향한다 능선이 고도가 서서히 낮아지면서 조망좋고 한참을 내려가니 압부에도착 다시 초점산으로 올라가야한다. 백두대간 답게 사람들이 하나 둘씩 지나간다. 등산로는 급경사 오르막에 눈이덮어 매우미끄럽다 아이첸를하고 조심해서 한참 올라가니 삼도봉이다.
삼도봉은 정상석에 1248M라고 되어있고 옆에 조그만한 글씨로 초점산이라고 적혀있다 역시 수많은 안내리본이 우리를 반긴다. 먼저간 회원들이 점심을 먹고있어 소주한잔 얻어먹고 휴식을 취한뒤 하산을한다.
삼도봉에서본 삼봉산과 뒤에 덕유산 백두대간이 이어지는 능선이다
오늘 정코스를 완주할 팀 단체사진 한번 찍고 이때까지는 좋았는데...
내려가야할 능선 아무도 단니지않았는길 눈때문에 군데군데 길의흔적도없다.
오로지 국제신문 안내리본을 따라갈수밖에없는데 중요한곳에는 리본도없다 무릅까지오는 눈길을 해치고 전망대를지나고부터 산길유의 구간에서 길은 없어진다. 달비의 산소리외우리4명은 우측으로 몆년전에 한번 답사한 구간인데 영
길이나오지 않아 죽을고생한다 눈속을 해매면서 어찌하여 허리길을 찾아 돌아나왔지만 지름길을 잘못들어 고생한다. 좌측으로 하산한 일행도 마찬가지 돌너덜길을 고생께나 했단다.
내 발자국만 따라오는 산소리
이것이 포겐바위인가.
마을에서 산으로 올라오는 입구 계곡에 상수원 보호지역 입간판 출입금지를 알린다 아직까지도 자연수를 상수원으로 사용하나봐 상부에 얼음골 약수터가 있다
나무끝에 국제신문 안내리본이 달려있다..
평화스런 덕산1리 마을 대덕산밑에 살려오면 모두가 큰덕을 입는다는 이야기가있는 이마을 아닌가요. ?
하산주를 하기위해 준비중인 회원들모습 오늘의 요리 오뎅탕과 돼지고기 하산하여 소주한잔하고 오늘의 고생도 추억과 보람으로 여기면서 새해 첫산행은 눈과함께 즐기면서 무사히마치는것도 오늘지낸 시산제 대덕산 신령님보살핌이라 여기면서 덕산리를 출발 칠곡휴게소에서 한번쉬고 대구에오니 오후 7시 조금넘었다
다시한번 시산제 참배하기위하여 정상까지 올라온 전회원들 고맙고 11명의 완주한 회원들 불평없이 끝까지 따라와준 달비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올해부터 수송을 책임진 (주)가야고속관광 김계희 기사 좋은인연 오래갈수있도록 서로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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