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관봉(갓바위)산행기

간날 : 2006. 12.17. 일요일. 날씨: 눈방울 날리고 흐림. 오후 개임

간곳 : 팔공산 관봉(갓바위) 852M

위치 :대구 동구능선동. 경북 영천 하양읍

참가인원 :12명 (한마음산악회 회원)

산행코스 : 갓바위주차장-식당상가(꿀집식당마당끝)-연봉-관암사

              용주암사거리-갓바위 (관봉)-정상등산로 1 -노적봉(인봉)못

               미처고개(정상등산로 3)-좌측능선-갓바위유스호텔-주차장

교 통 편 : 승용차 3대 ( 김종환. 임진효. 도영태)

 

일    정 : 08:45 서대구공단 출발     09:35 갓바위주차장도착

             09:40 등산시작              10:00 좌측에서 올라오는길 만남

             10;20 암능지대 시작       11;00 연봉도착

             11;10 관암사 용주암사거리(관봉 1.4KM용주암 0.1KM)

             11.35 용덕사 삼거리

             11;55 갓바위도착 ( 관봉0.1KM  선봉사 1KM)

             12:00 정상등산로1 (동봉7KM. 관봉0.4KM)

             12:10 정상등산로3 (동봉 6.6KM 갓바위 600M북지

                                                                정사 2.0KM)

             12:20 헬기장 (점심)

             13:00 산불감시초소

             13:20 갓바위 유스호텔입구    13:30 주차장출발

             14:10중리동 도착

산행기 :

         시내에서 북쪽으로 군위군과 영천군의 경게를이루면서 솟은 팔공산 대구의진산이며 전국의 산악인의 사랑받은 산으로 동서로 16KM로 길게 뻗어 웅장한 산세를 이루고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과 서봉. 동으로 염불봉 노족봉(인봉) 관봉 연봉을거처 환성산 초래봉까지 연결된다..

 

관봉은 갓바위라고 널리알려진봉으로 보물 제431호 선본암에 속한 갓바위부처가있는봉이다. 높이 4M의 석조여래좌상은 원래 관봉석조여래좌상이라고하였는데 요즘은 갓바위 부처라고 널리알려져있다.

 

오늘산행은 팔공산맨끝자락 환성산을 등산을할려고 출발 지난밤에눈이와서 길이미끄러워 등산기점 환성산 불국사입구까지 접근을 못하여 갓바위주차장으로와서 관봉(갓바위)을 등산키로했다. 밑에주차장이 있는데 모르고위에까지가서 주차비 대당 2.000씩주고 주차시킨다.

 

등산안내도 없이 등산기점을 일반인들이가는곳을 피하여 식당 상가가 많은 계단을 올라가니 맨위쪽에 꿀집식당 마당끝에 등산초입이다.안내리본도있고 통제도없고 길이상당히 잘나있다.

 

10:00등산시작후 한30분오봇한 오솔길을 쉬엄쉬엄올라가니 좌측에서 올라오는길이있고 남여두사람이 올라온다. 한20분을 더올라가니 이제 조망이 좋은바위지대가 나타나면서 시야가 확터인다. 전망좋은곳에 팔공산악회 회원들 한20명이 휴식을취하고있다.

 

이제부터 등산로는 바위길로 조심해서올라가는코스다. 군데군데 밧줄이있어도 상당히 위험한곳도많다 눈이나 비가오면는 등산하기가 좀힘들코스다. 우리일행 김사장이 발에쥐가나서 고생했는데 팔공산악회 회원들이

수지침도 나주고 주물려 다리를 풀리게해주어서 지금이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림니다.

 

11;00 연봉에도착 산불감시초소가있고 대구와 영천의 시도경계능선이다

팔공산 가.팔.환.초. 종주코스다. 멀리 대구시가지가보이고 영천쪽으로 경산쪽으로 바로건너 갓바위가 손에잡힐둣하다. 살짝눈이 붙은 바위사잇길을 능선따라 8분정도내려가니 관암사에서 뒤길로 갓바위가는길과 만나는 사거리이다.

 

바로가는길은 통제되어있고 우측으로 용주암가는길과 비스듬한 우측길 포장마차를 지나 갓바위로가는길이다. 몸이불편한 2명을 관암사쪽으로하산시키고 이제 마지막 오르막을 올라간다.30분이상 올라가니 용덕사삼거리를지나 10분정도만 올라가니 관암사에서 올라오는 제일 많이단니는코스를 만나고 바로 갓바위 기도장소이다.

 

날시가 춥운데도 오늘도 상당히복잡하다 기도를하는사람 책을보고있는사람 앞에나가 시주를하는사람 구경하는사람 사진찍는사람 사이를빠져 우측으로가니 갓바위부처가 머리에는갓을쓰고 먼곳을 바라보고있다

누구에게나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갓바위부처 소문때문에 전국에서 입시철엔 발디딜틈이없단다.

 

갓바위를 뒤로하고하산은 우측계단을 내려가니 공양하는식당건물을 만난다. 여기에는 누구에게나 밥을준다지요 그전에 한번와서 식사를한것이 생각나네요 오늘은 점심을 싸왔기에 물만 한그룻마시고 지하계단으로 내려가니 선본암에서 올라오는길과 만나고 팔공산 정상등산로 1를 만나면서 등산로는 좌측으로 다시올라간다.

 

12:05 이제 팔공산등산로 3 지점에도착 이정표에는 동봉6.6KM라고 되어있고 바로앞봉이  노족봉(인봉)이다.여기에서 우리는 좌측능선을 타고하산키로하고 산불감시초소를보고 좌측으로 길를잡고 한20분정도 내려오니 헬기장이나와 점심을먹는다. 산이 시끌하드니 아까만난 팔공산악회 회원들이 내려오고 있다. 3째주는 팔공산을 산행한다고 정해 이름도 팔공이라고 지었다고 올라올적에 어느회원이 이야기하는것을 들었다.

 

점심먹고하산코스는 그야말로 산책코스다.소나무길을 가벼운걸음으로 하산 하면서 멀리 동봉과 서봉을 바라보며 오늘못간 환성산을 바라보며 한참을 내려가니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좌측 게곡으로 하산하면서 길은좋아지고 1시간정도 내려오니 좌측에 건물이보이고 아스팔트길에나오니 갓바위 뉴스호텔이다. 한5분내려가니 주차장 모두가 기다리고 있어 바로출발 평리동 회식당에서 식사하고 해여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