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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산소 벌초

산새1 2006. 10. 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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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산소에  벌초한날

 

간    날:2006.10. 1

간    곳: 경북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

누구와 : 동생 2명

벌초방법: 낫으로  아주옛날방식

            아침 7시에 동생2명과함께 낫을 한자루씩 들고 고향에 나갔다

산소가 골짜기 이곳 저곳에 흩어져있고 모두다해도 4 기 밖에안되어 기계없이 해마다 운동삼아가는편이다.  벌초를 일찍하고 동생 주말농장에서 점심을 해먹고와도 대구에 3시도착하였다..

 

 

한500백평 되는 동생 주말농장이다..

 

 

너선골 골짜기 조부님 산소

 

 

조부님 산소밑에 저수지 수영금지 안내판이다.

 

 

이골짜기에 우리형제들 논이 지금은 놀고있는땅이 각각 1반보씩은있다..

 

 

오랫만에 보는 망개  어릴적에 망개를  따먹기도 했는데...

 

 

옛날에 절이있어다고해서  절골인데  지금은 절이없다.   여기에 조모님산소가있다...

 

 

벌초 하기전에 모습이다..

 

 

같은골짜기 아버지산소  우측에 모친 자리를 비워두었다..

 

 

 벌초 하기전에 모습..

 

 

대월골짝기 배암등골에 작은조모 한분이 더계신다. 후손도없고하여 묘도

 

볼모양이없다. 별초는 게속하는데 산인지 묘인지분간이 안간다..

 

벌초 하기전에 모습

 

 

벌초를  하고보니 좀 묘같다..

 

 

앞에 걸어가는동생이 바로밑에.. 산사모산악회 회장이다. 뒤에 걸어오는 어른이 동네 최고 어른인데 오늘도 굴밥 주어려와서 반갑게 인사를 하였다..  부디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 를.....

 

둘째동생이다.봉제공장 크게하다가 말아먹고 지금은 남의공장에 근무한다..   벌이겁이나 킬라들고 ....    어른께서 산소소개도하고..

 

 

 

굴밤도 줍고 다람쥐한테는 미안~

 

 

밤도줍고   땅에떨어진것인데 괜찭을까....

 

 

이름못을풀이지만  낙엽속에  어때요...

 

 

 아버지 산소옆에 자연으로 큰 밤나무  추석에는 밤이 익지않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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