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 날 : 2025. 12. 25 . 크리스마스공휴일, 날씨 : 맑음/ 오후 눈발약간날리고
간 곳 : 성주 벽진면 태자봉, 태자바위
위치: 경북 성주군 벽진면 매수리 산 114-2
네비 : 매수2리마을 ( 경북 성주군 벽진면 매수2리 )
교통 : 자차
참가인원 : 집사람과
찾아간길 : 대구에서
대구,광주고속도로 - 성산 JC -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IC - 성주읍 - 벽진- 매수2리

답사궤적 :
매수2리(새월)마을앞 - 태자봉 등산로입구 - 목계단 - 지능선 - 태자정 -
태자바위 - 전원마을 갈림길 - 산길 - 벽산면 매수리 ,대가, 흥산리간임도 -
임도삼거리/ 민가농장- 임도 - 농로 - 성주로 도로 - 매수2리 새월버스승강장
( 산행거리 3.5 km , 산행시간 2 시간 )
산(山)소개 :
성주 태자봉(太子峰) 296m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매수리와 금수면 명천리·어은리에 접해있는 산으로
태자봉이라 불리게 된 사연은 두 가지가 전하는데, 하나는 대가야의
태자가 이곳에 볼모로 잡혀와 머물렀기에 붙여진 것이고 다른 하나는
태자가 이곳에서 놀았으므로 태자봉이라 불렀다고전해진다.
태자봉, 태자바위
3층으로 포개진 자연석 탑으로 대가야 에서 볼모로 잡혀온 월광태자의 유래가
전해오는 바위이다. 마을에서는 이 바위를 태자바위·태자암(太子岩) 또는 태자봉
공깃돌이라 하고 바위가있는 산을 태자봉이라 불렀다고한다.
날이 몹시 가물어 태자바위 앞에다 기우제를 지내면 하늘에서보답이라도 하듯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한다. 이렇듯 태자바위는 마을사람들이 정성을 드리고
소원을 빌던신성한 공간이다.
크리스마스 공휴일 성주벽진면에있는 태자봉 , 태자바위 답사을 하기로하고
산행깃점 성주군 벽진면 30번 일반국도 성주로 매수2리 새월마을입구에
12시 반에 도착한다.
마을입구 도로변에는 주차장이 별도로없어 마을입석옆 공간에 주차을 하고

금수강산면 방향으로 새월마을앞 버스승강장이 보이고

벽진면방향 도로구부러지기전

우측에 태자봉(태자바위) 방향 이정표시가보인다.

등산로안내도옆으로 목계단을 오르면서 등산을 시작한다.

뒤돌아본 매수2리 새월마을과 뒷산 마적산

낙엽이 덮힌 메트길

로프옆 계단을오르니

이정표
매수2리 새월마을 0.16km , 태자정 0.32km
도로에서는 태자정정자까지 500m 쯤된다.

잠시 이런 좋은 능선으로가고

약간의 오르막을 오르며는

태자정 10m 전 우측조금아래 태자바위부터 내려가보기로하고

대가야 월광태자가 가지고놀았든 공기돌들이 흩어져있고

태자바위
마치 공깃돌처럼 생긴 커다란 바위 세 개가 위아래로 나란히 포개어 있다. 이 바윗돌은
옛날 대가야의 월광태자가 이곳 벽진가야에 볼모로잡혀 와서 가지고
놀았던 공깃돌이라 한다.

전해오는 이야기로 대가야와 벽진가야가 서로 침략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두 나라 태자 한 명씩 볼모로 잡아두기로 했는데 이에 대가야의 월광태자는
벽진가야에 볼모로 잡혀 있었다.
고향이 그리울 때면 월광태자는 이산에 올랐고 그리고는 공깃돌처럼 가지고
놀던 바위 세개를 포개어놓고 꼭대기에올라가 고향쪽을 바라보았다고한다.

갑자기생각나는
경남 산청 방곡리 꽃봉산에 5층 공개바위인데 3층까지는 비슷하다.
2012. 5 답사시 사진
신여사 출연

필자도 인증을하고


태자바위 유래

다시 조금위 태자정으로 올라가

새로 보수공사을한 태자정


주변에 운동시설도있고

정상에도 등산 안내도가있다.

팔각정자에서조망
새월리방향으로 마석산

우측으로 벽진들과 가운데 가운데 작은 연봉산


좌에서 영암산, 선석산, 비룡산능선 마루금

성주읍내 방향조망

우측으로 성주 성산 , 대황산

운동기구뒤로보이는 하산길은 금굴로내려가는길인데 안전에 문제있어
출입금지 금줄을 쳐놓았다.

이정표 전원마을방향으로는 이렇게 길이좋다.
아마 정자 보수시 작업차들이 다닌임도길인듯하다.


뒤돌아본 태자정 봉

매수전원마을 갈림길안부
좌측으로 전원마을 하산길리고 우측으로 야동마을으로 내려가는길과
안부을 지나바로 희미한 산길로 조금 오르니

임도을 만나고

임도깃점표석

우측으로돌아나가니

임도 삼거리
정면으로 민가와 농장이 보이는데 뒷산이 지도상 태자봉 최고봉인데
등산로가없는지 태자정있는 곳을 태자봉이라고하는듯하다.
태자봉 정상은 산길을 찾지못하여 답사을 포기하고 임도따라
우측으로 내려간다.

임도길에서 태자봉을바라보고

당겨보니 태자바위가 보인다.


임도 개설 안내도가있고

농로로내려가다가

비닐하우스 가운데 논길은 끝에까지 가보니

길이없어 다시 뒤돌아올라와

도로변에서 태자정봉을 바라보고

당겨본 태자바위

30번 지방도 성주로따라내려가니

버스정류소
매수2리 (새울)은 새월을 새울로 잘못표기한듯

마을입구 표시석

주차해논 새월마을입구에도착하여 태자봉과 임도트레킹을 모두마치니

맑은하늘에 갑자기 눈까지 뿌려주어 멎진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아기예수탄생을 축하하고 온누리에 평화가깃들길 바라면서
메리크리스마스~~

태자봉의 의미와 해석
매수리 새월마을 서남쪽에 풀무골이 있어 이곳에서 쇠를 녹여 무기와 농기구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처럼 무기를 만들던 곳에 대가야 태자가 볼모로 잡혀온 것에
의미를 두면 대가야와 벽진가야는 힘이 비슷한 경쟁국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태자봉과 태자바위는 지역에서 신성한 공간으로 여기고 있다. 특히 정월 대보름 때면
북과 꽹과리 등의 악기를 두드리며 산에 올라 신나게 놀면서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
그리고 하지가 되도록 비가 오지 않아 날이 몹시 가물어 기우제를 지내야 할 때면 이곳 태자바위
앞에다 제물을 차려놓고 정성을 들였고, 기우제를 지내면 하늘에서 보답이라도 하듯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한다. 이렇듯 신성한 공간에 대가야 월광태자가 자주 올랐던 것은
자신도 인질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면서 정성을 들인 것이 아닐까한다.
그렇게 볼모로 잡혀 벽진가야에서 여러 해 지나다보니 지리에 익숙해졌다. 하지만
이제나저제나 대가야에서 소식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던 월광태자에게 무심하게도
아무런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고향을 잊지 못하던 월광태자는 어두운 밤에 도망가다가
벽진가야 병사에게 잡혀 죽임을 당했다.
이후 마을에서는 이들 바위를 태자바위·태자암(太子岩) 또는 태자봉 공깃돌이라 하고 바위가
있는 산을 태자봉이라 불렀다.” 그리고 다른 지명유래는 매우 간단하게 전하는데,
대가야 태자가 볼모로 잡혀 와서 이곳 산에서 자주 놀았다고 한다. 이에 지역에서는
이 산을 태자봉(太子峰)이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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